21stSeptember (218.♡.219.36)
2025년 2월 16일 PM 10:13 · 수정됨(02. 17. 04:28)
향년 24세라는 얘기가 새삼 더 충격적이네요..
이제 성인으로 산지 5년인데
그런 젊은 청년에게 세상의 시선은 너무 차갑고
날카롭기만 했던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글을 쓰는 저도 당장 내 인생의 반을 겨우 산
연예인의 이런 저런 소식에
똑같이 날선 반응을 해오지 않았다고
자신할 수 없어서...
좀 더 오래 살았을뿐 여전히 어른이 아닌 미물이어서
미안하다 말하고 싶네요...
한편으로 그럼에도 마음 한구석에
어떤이의 부고는 저녁 뉴스 특종이 되어도
나 하나 오늘 밤 떠난들 세상에 아무 소식이 안될거라는
생각에 그 마저도 부럽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사실 이게 대중들이 그들에게 유명세를 매기게 되는
만악의 근원이겠죠..
젊은 청년의 안타까운 선택이 별 여러가지 생각을
다 갖게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23)
-
아아이리어펠
25.02.16 · 210.♡.187.170
음주운전으로 인한 문제가 가장컸죠... -
빅빅버그
25.02.16 · 1.♡.14.21
에고..삼가 고인의명복을빕니다..좀 이겨냈으면 했는데..아타깝네요 -
제제이디스
25.02.16 · 211.♡.19.134
음주운전 했다고 죽어야하는건 아닌데 ㅜㅜ
안타깝네요 -
9911카브리올레
25.02.16 · 221.♡.6.83
먹고 살기 힘들어 관심을 둘 여유가 없는데 언론과 일부 악플러들이 사람을 잡네요!
살면서 실수 한번 없이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사회가 안아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아쉽기만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밝밝은계절
25.02.16 · 211.♡.158.191
무엇이 잘못인지 뭣을 하면 안되는지 알려주는 어른이 없었을까요? 안타깝습니다.
자살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 없는데… -
설설중매
25.02.16 · 220.♡.235.240
꿈많고 재주 많은 친구 같았는데 비록 한순간의 실수에서 시작된거지만 안타깝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지켜봐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
하하늘걷기
25.02.16 · 119.♡.184.176
앞장서서 욕하거나 비아냥 거리지는 않았더라도
기레기의 조회수 놀음에 나는 암묵적으로 동조하지는 않았나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곰곰딩이
25.02.16 · 210.♡.70.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마마을이
25.02.16 · 175.♡.109.85
타인의 잘못에는 정의의 사도가 되지만
본인의 잘못에는 온화한 성자가 되는
내로남불이 기본장착된 사람들이 너무 많죠.
거기에 이미 법에 정한대로 처벌받았음에도
'내가 보기엔 처벌이 약해' 라고 하면서
스토킹까지 하며 정의의 사도인척 하는
사이코 패스들도 넘쳐나는 요상한 시대입니다.
그런 강단(?)이 강약약강에 따라
선택적으로 발휘되는 게 더 씁쓸해지는 이유가 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심심이
25.02.16 · 121.♡.233.113
전 반성합니다. 음주이후 그녀의 기사라도 나오면 냉소를 보냈던걸
그냥 열심히 살라고, 실수 할 수 있는데 다신 하지 말라고 좀 겸언해질걸..
음주 주제에 라며 냉소했던걸 반성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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