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앙근 (106.♡.214.34)
2025년 2월 18일 PM 02:05 · 수정됨(14:35)

전방산업 수요 부진 및 중국 저가 철강재 유입,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삼중고'를 맞은 현대제철이 자회사 중심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최근 관세 인상 정책까지 밝히면서 구조조정 확산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자회사인 현대IMC는 오는 21일까지 기술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한다. 회사는 퇴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잔여 근속 50%(최대허용기준 36개월)를 인정하고 자녀 학자금 지원 1인당 1000만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대IMC는 같은 기간 충남 당진에 위치한 또 다른 현대제철 자회사인 현대ITC로의 전환배치 신청도 받고 있다. 전환배치를 신청한 직원은 100명이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내부에서는 현대제철도 조만간 희망퇴직을 받을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현대제철은 지난 2022년 2월 한 차례 희망퇴직을 받은 바 있다.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초 포항2공장 현대제철 직원들을 당진 공장으로 전환배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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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전반에서 감지된다. 포스코 등 국내 주요 철강사들은 지난해 일부 공장의 셧다운을 결정했다. 실적 부진이 이어지면서 저가재 시장 공급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효율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작년 1선재공장, 포항 1제강공장을 폐쇄했다. 해당 공장 전 직원들은 부내 또는 타 부서로 재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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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철강 수요 부진, 과잉 생산 지속, 중국산 저가 제품 유입, 설비 노후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판단"이라며 "업황 악화로 지난해부터 몇몇 공장들의 가동률을 크게 낮춰 온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근 트럼프 예고대로 쿼터제가 폐지되고 철강 관세가 현실화되면 자회사 뿐 아니라 주요 철강사들의 희망퇴직 등 인력 구조조정이 현실화 될 것이란 우려도 불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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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군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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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희어늬
25.02.18 · 211.♡.8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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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rginJOA
25.02.18 · 123.♡.217.182
수 년간 어렵다 어렵다 말만 했는데 이제 진짜 시작인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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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철강 나오는 게 멋있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