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어떻게 의료현장에서 쓸수 있을까 고민해봅니다..
Eugenestyle

Lv.1 Eugenestyle (203.♡.218.34)

2025년 2월 18일 PM 02:15 · 수정됨(14:55)

조회 869 공감 0

신생아를 보다보면 응급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혼자 있는 밤에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을수 없는 시간이 있고

그럴때 결정은 온전히 본인이 하긴 합니다만.

어떤 약을 쓸때 요긴하게 쓸수 있지 않을까 하고 몇가지를 상황을 가정하고 입력해보았습니다.

주로 일정한 속도로 계속 들어가야 하는 약물, 승압제, 인슐린, 이뇨제 등 이러한 약들은

일일히 주입량과 주입속도 총투여량을 몸무게 또는 체표면적에 맞게 계산해서 넣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고칼륨혈증과 같은 상태에선 1000iu/10cc의 인슐린을 0.2mcg/kg/hr의 양으로 포도당수액과 섞어

0.5cc/hr의 속도로 들어가야하는데 이러면 필요한 인슐린의 양과 수액양 계산을 하고 걸어야하는데

퍼뜩 계산이 안떠오르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엑셀로 만들어 두긴 했는데 혹시나 하고 입력해보니

알아서 계산해주네요 답도 맞고..

이런 복잡한 계산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그와 다르게 차분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느정도 도움이 될것같네요

여러머리가 합쳐서 계산해도 급하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몇가지 상황입력하고 약물 계산을 해보니 잘 맞습니다

다만 정확하게 입력해야지 조금만 틀어지면 답을 돌출해주지 못하는군요

재미로만 쓰던 기능들을 직접 적용해보니 놀랍기도 하고 도움도 되는데.. 나중엔 내가 필요없을까 걱정도 되네요


댓글 (19)

  • 셀빅아이

    셀빅아이 Lv.1

    25.02.18 · 125.♡.200.218

    다행인건 비 전문 의료인이 있어도 어느정도는 커버가 되겠네요.
  • Eugenestyle

    Eugenestyle Lv.1 → 셀빅아이 작성자

    25.02.18 · 203.♡.218.34

    특히 단위계산에서 엄청 효과를 발휘합니다.
    mEq, mmol, iu, mg, mcg, ml, dL 등등 엄청 많은 단위를 넘나들며 써야하는 경우가 있어서
    쟤들은 저걸 햇갈리진 않더군요
  • 파키케팔로

    파키케팔로 Lv.1

    25.02.18 · 218.♡.166.9

    하지만 잘못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검증과정은 필수죠.. 더군다나 의료현장이라면요.
    본인이 직접 계산하는게 제일 좋겠지만, 귀찮으니(?) 다른 모델 AI 두세개 한테 동시에 물어본다던가..?
  • Eugenestyle

    Eugenestyle Lv.1 → 파키케팔로 작성자

    25.02.18 · 203.♡.218.34

    검산을 해보죠 머리속에서 복잡한 식을 생각해내는 것보단 나온 결과갑을 역산해보는게 참 빨리되더군요
  • thoracic0pain

    thoracic0pain Lv.1

    25.02.18 · 61.♡.108.95

    의사 지원쪽인 CDSS와 환자 지원 쪽인 PDSS 양쪽으로 이야기가 많이 되고 있는데 먼 일이 될 것으로 보이고..
    의사는 기록 작성이나 처방, 처치 가이드와 같은 보조적인 부분에서 병원 전산 시스템 안에 들어가는 것이 우선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듯 합니다. 자율주행과 같이 신뢰도와 책임의 문제로 아직은 의사에게 의견 제시를 해주는 정도입니다.
    환자의 경우에는 건강 보조 에이전트 느낌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소변 소리를 들어서 소변량을 측정한다던지 영상으로 호흡방법을 체크하거나 흡입제제 사용법을 확인, 영상가이드를 보면서 재활운동을 하는 식의 비전 기술 활용도 많은 듯 하고 신박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거 같습니다.
    해외에서는 외래 진료 중에 진료 내용을 듣고 분석하여 기록과 처방의 시안을 제안해주는 서비스가 거진 오픈 전인거 같아요.
    지나가다 업무랑 관련된 글이라서 몇 자 적어봅니다.
  • Eugenestyle

    Eugenestyle Lv.1 → thoracic0pain 작성자

    25.02.18 · 203.♡.218.34

    꽤 많은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군요
  • 세온 Lv.1

    25.02.18 · 175.♡.146.37

    아직은 신뢰도 측면에서 AI보다는 제대로 만든 엑셀 수식이 더 믿을만하다 생각합니다.
  • Eugenestyle

    Eugenestyle Lv.1 → 세온 작성자

    25.02.18 · 203.♡.218.34

    잘 만든 엑셀이 확실히 낫긴합니다..직관적으로 만들기 어려워서 그렇긴 하지만요..
    저도 벌써 만들고 적용하는 엑셀서식이 10개정도 되네요
  • O

    oefpw472 Lv.1

    25.02.18 · 211.♡.89.179

    아직까진 완전히 그 답을 믿을 수는 없어서 결국 검산은 인간이 해야만 합니다.
    다만 현 시점에서 활용성은 내가 완전히 모든 걸 책임지고 머릴 써야할 필욘 없단 거죠.
    그리고 생각지 못한 방법들을 종종 찾아주고 합니다. 생각의 확장이 조금은 간편해요.
  • Eugenestyle

    Eugenestyle Lv.1 → oefpw472 작성자

    25.02.18 · 203.♡.218.34

    뭔가 외장형 두뇌를 하나 둔것 같습니다...
    전 디시전만 내리고 용량은 계산해주고...
    전공의때 그랬죠..회진돌고 교수님이 이거 써라... 하면 그 약의 결정과 용량 투여시간 등등은 온전히 전공의 몫이니..
    혼자일할때 큰 도움이 되는군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