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IUS (175.♡.184.69)
2025년 2월 18일 PM 03:47 · 수정됨(16:56)
지난 총선에서 뒤쳐져있던 이준석이 기세를 올리기 시작한 분기점이 바로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마련한 화성을 토론회 였기 때문이죠.
사실 전략상 이 토론회는 안하는게 좋았는데
공영훈 후보는 이 토론회에 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렸고
결국 이준석은 자신의 본진이라 볼 수 있는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공영훈 후보의 딸 갭투기 문제로 신나게 공격,
결국은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됐죠.
후에 공영훈 후보의 딸 갭투기는 거짓으로 판명되었구요.
제 생각이니 매우 주관적이지만 당시 3:1로 싸웠던 거나 다름없지 않나 싶어요. (개신당 이준석, 국힘 한정민, 앵커 김현정 까지)
당시 제가 이 토론은 매우 위험하다고 인식했었고,
클리앙에 화성을 심상치 않다고 말했다가 사람들에게 절망회로 돌리지 말란 욕도 먹었던게 기억나네요.
뭐 암튼 계엄 다음날 인터뷰에서
계엄을 막아낸 다른 의원을 차치하고 밖에서 "시끄러 임마"를 외쳤던 이준석과 인터뷰를 하지 않나
한동훈과의 문자 소통을 직접 언급하지 않나, 솔직히 너무 황당했는데
지금이라도 조금씩이나마 실체가 드러나는 듯 해서 다행이고
다른 언론에서는 아무도 물지 않을 줄 알았는데
한경에서라도 기사를 낸 것을 보면 조금씩이나마 파장이 일어나는게 느껴집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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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우원
25.02.18 · 122.♡.24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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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NIUS
→ 진우원 작성자
25.02.18 · 175.♡.184.69
이걸로 뱃지 날렸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이런 식의 "아님 말고"가 횡행하면 언론이 뱃지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까요. -
TTKoma
25.02.18 · 112.♡.135.116
한경 기사도 내용을 보면 섹스톤, 세탁쇼의 반론 뿐이더라구요
뭐.. 기사제목이라도 나간게 어디냐 싶긴 합니다 -
GGENIUS
→ TKoma 작성자
25.02.18 · 175.♡.184.69
그나마 헤드라인이라도 나오니 댓글들은 나름 비판 일색이더라구요. -
Jjoydivison
25.02.18 · 121.♡.131.136
저게 결정적이기는 했지만 이준석이 고르고 골라서 가능성이 보이는 지역을 택하고 그 세대들에게 맞는 먹이감을 던진거죠. 공 후보가 너무 초보처럼 대응을 했어요.
그 때도 그랬지만 뚜껑 열어봐야 아는 지역이었어요 -
Ssinoon
25.02.18 · 59.♡.151.61
준스기 캠프 미디어본부장이 김모씨였다는거라 봅니다 ㅋㅋㅋ -
지지혜아범
25.02.18 · 112.♡.93.78
가짜뉴스 살포에 걸맞는 댓가를 치뤄야 가짜뉴스가 안나올건데 정말 아쉬웠던 상황이죠 -
Llastseven
25.02.18 · 106.♡.67.109
당선여부와 별개로, 이준석과 김현정이 공모한 것은 충분히 추정 가능 하죠...공후보가 정치판이 얼마나 교활한지 간과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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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민감한 동탄에서 갭투기로 집을 사?? 이것에 분노해서 멍청한 선택을 한거죠.
다만 가짜뉴스를 토론회에서 퍼트린 이준석을 무혐의 준게 이상하죠.
고속화도로를 고속도로라고 이야기했다고 당선 무효형 때리는데...
아예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당선됐는데도 무혐의?? 납득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