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 은퇴후 일거리가 될 수 있을까요?
vader

Lv.1 vader (220.♡.170.169)

2025년 2월 18일 PM 04:24 · 수정됨(02. 19.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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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요즘의 취미는 물놀이입니다. 

수영도 두세달 전 다시 시작해서 자유수영 위주로 꾸준히 하고 있고, 40분에 1.5km 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별것 아닐 수도 있지만 이정도 페이스가 일단 무리없이 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고 조금 더 열심히 하면 2km도 목표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 여름 부터 무턱대고 프리다이빙을 시작했습니다. 

얼마전 AIDA2레벨, PADI3레벨을 땄는데, 그냥 물놀이만 목적으로 하면 여기서 멈춰야합니다. 

더이상은 의미가 없는 수준이에요. 가족끼리 바다 놀러가서 30미터 수심 탈 일도 없고, 그정도 수준에서는 무리하게 들어가서도 안되고요. 

근데 괜히 요즘엔 강사 자격증이 끌립니다. 주말 소일거리부터 시작해서 50살경에 은퇴 당하면 반 전업으로 할 수 있으려나 하는 막연한 기대로요. 아니면 심판 자격증도 따볼까? 싶기도 하고요. 

근데 이 스포츠가 제약사항이 많다보니 가능할까, 그리고 어린 사람도 많고 해서 50넘어서 강사가 되려나 싶기도 하고, 제가 하도 intervert하다보니 내 성격으로 될까 싶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지금은 해 보기로 마음 먹고는 있습니다. 


또 하나 보고 있는 것이, 고기를 사랑하다보니, 마트에서 벌크 고기를 주로 사먹다 보니 '정육'이 눈에 보이더군요.

좀 알아보니 전문 아카데미가 있는데 한번 따볼까 싶기도 합니다. 

제가 금액을 제대로 알아봤나 싶은데, 250만원부터 있는 것 같더군요. 그정도면 기능사 자격증으로 나쁘지 않은 금액 같습니다. 

그거 하나 따면 어린이들과 어디 놀러가서 발골실력 제대로 보여줄 수 있겠다 싶고, 이게 은퇴후 직업이 될 수 있을까 하고 스스로 물어보고 있습니다. 

어쨌든 취미 생활로 보고는 있습니다. 


나이가 꺾여서 그런가... 이상하게 요즘엔 은퇴후 직업에 관심이 늘어가네요..



댓글 (7)

  • oswald

    oswald Lv.1

    25.02.18 · 59.♡.189.83

    화이팅! 입니다.
  • 핑크연합

    핑크연합 Lv.1

    25.02.18 · 180.♡.105.88

    파이팅!
  • 이하아 Lv.1

    25.02.18 · 211.♡.226.104

    예전에 한 친구가 스쿠버 좋아해서 필리핀 자주 갔다가
    아예 거기서 강사로 눌러사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 디자인패턴

    디자인패턴 Lv.1

    25.02.18 · 112.♡.56.162

    정육보단 아무래도 다이빙 강사 자격을 개척해서 해외 관광지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동생 친구가 스키강사 자격이 있는데 일본 삿포로하고 호주, 한국을 오가며 시즌마다 강사로 일합니다.

    물론 취미가 업이 된다 해서 모든 고민이 해결되는 게 아니다 보니 여러 현실적인 고민과 투자활동도 병행합니다만

    회사처럼 타의가 개입해서 하라 마라 할 수 있는 업이 아니고 전세계를 상대로 활동할 수 있다보니 회사원보단 나은 면이 있어 보입니다.
  • vader

    vader Lv.1 → 디자인패턴 작성자

    25.02.18 · 220.♡.170.169

    감사합니다. 문제는 50이 넘어서도 트레이니들에게 받아질까 입니다. ㅎㅎㅎ
  • 디자인패턴

    디자인패턴 Lv.1 → vader

    25.02.18 · 112.♡.56.162

    일단 영어가 가능하고 기본적인 서비스 마인드가 있으면

    연령과는 큰 상관이 없고 잘 가르치고 손님들이 좋아하면 쭉 가는 걸로 압니다ㅎ
  •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 Lv.1

    25.02.19 · 45.♡.17.74

    감히 한말씀 드리면, 취미는 취미로만 즐기심이, 물론 취미를 더 수준높게 하기위해서나 나름 검증을 받기 원하셔서 자격증에 도전하는 것 까지는 좋아보입니다. 수입이 있어야 하는 일자리로 생각하시려면 차라리 지금부터 취미분야에서 주말에 부업이나 알바를 시작해 보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은퇴했습니다만, 관심분야에서 그냥 봉사활동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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