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바른 아이들 보면 넘나 귀엽습니다.
페퍼로니피자

Lv.1 페퍼로니피자 (112.♡.4.125)

2025년 2월 18일 PM 08:21 · 수정됨(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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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엘베타고 내려가는데, 중간 층에 멈췄습니다.


여자아이 하나가 멈칫 하더니, 문을 잡으면서

"할머니~ 빨리 나와 사람있어~"


그러면서 저한테 거의 90도로 숙이면서 정중하게 (진짜 정중하게)

"죄송합니다~"

그러는데 귀여워서 속으로 겁나 웃었어요 ㅋㅋㅋ


저희 부부는 나이도 있고 아이 생각도 딱히 없어서 딩크가 되긴 했는데..

저런 아이들 보면 참 부럽긴 합니다. 물론 제 아이가 있었다고해도

저렇게 큰 다는 보장이 없긴하지만..ㄷㄷ


댓글 (1)

  • nice05

    nice05 Lv.1

    25.02.18 · 211.♡.81.141

    저 소시 때 어머니가 인사성을 그토록이나 강조하셨었는데,
    크고 보니, 연령 무관히, 인사를 잘 하는 게 인생에서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알겠더군요.

    예의 바르게 행동해서 손해 볼 일은 전혀 없는 것 같던데, 사람들은 단순해서, 인사자의 속내와는 무관히, 인사를 잘하면 예의 바르다고 인식하더라고요.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하는 자 중 한명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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