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육개장 리뷰를 작성하려고 조리를 하려 했습니다만...
커
커널패닉 (119.♡.59.225)
2025년 2월 18일 PM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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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 리뷰를 작성하려고 냉동실 문을 연 것 까진 좋았는데요...
문제는 오늘 받은 육개장 두팩과 감자탕 (총 3인분)을 모두 해동하려고 시도했습니다{emo:damoang-emo-015.gif:50}
육개장 두팩은 거의 다 녹았지만, 감자탕은 아직 얼어있어 다행이었습니다.
뭔가 잘못된 것을 깨닫기 전까진.. 집에서 가장 큰냄비를 준비해놓고 "물 500ml를 넣으라고 했는데, 육수(감자탕입니다)가 들어가면 간이 안맞는거 아냐?? 아니 그보다 이 냄비로도 안되겠는데..? 찜솥을 꺼내야 하나..." 와 같은 이상한 생각에 사로잡혀 감자탕과 육개장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기괴한 음식을 만들 뻔 했습니다..
예기치 않게 해동된 남은 육개장 한팩과 감자탕을 다시 냉동고에 넣고, 육개장 시식을 정상적으로 했습니다.
시식 후 한줄평은 "국물 색이 진짜 매워보였는데, 생각보다 맵진 않다(푸라면보다 맵지 않았습니다). 또 건더기가 매우 신선했다" 이네요.
사진은 앞서 발생한 해동사건 때문에 찍는걸 까먹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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