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로 (76.♡.65.46)
2025년 2월 19일 PM 12:42 · 수정됨(14:52)
아래 우크라이나 글에 댓글로 젤렌스키도 잘못한 점이 있다고 썼더니 우루루 오셔서 일본이 독도 내놓으라고 하면 줘야 하냐느니 나이브 하다느니 별 소리를 다 하시길래 아래 쓴 댓글의 제 답변을 한번 올려 드립니다.
도데체 젤렌스키를 비난하면 다들 왜 이렇게 달려드시는지 모르겠네요.젤렌스키가 우리나라에 뭔가 대단한 공헌을 한 인물인가요? 저도 우크라이나 상황을 잘 아는게 아닙니다만 젤렌스키가 정치경험 없이 그저 대통령 역할 잘한거 하나로 대통령이 됐고 대통령 된 이후 자기 PD 같은사람 중용한건 사실이지 않습니까? 제가 푸틴 침공이 잘한 일이라고 했나요? 외교적 노력을 최대한 하고 그럼에도 침략 당하면 대응하는게 당연한거죠.
우리 역사에 침략을 잘 막아냈던 기록이 이미 있습니다. 광해군때 중립외교로 침략을 최대한 막아냈었죠. 반정후에 이런 외교가 날아가서 어떻게 됐는지는 잘 아실테고. 무턱대고 남을 나이브 하다느니 비난하기 전에 다른 사람도 생각이 다를 수 있고 그에 대한 나름의 논리도 있다는 사실을 좀 아시면 좋겠습니다.
우크라이나를 러시아가 침공하려고 한건 사실이고 푸틴이 나쁜놈인것도 분명 사실입니다만 젤렌스키도 전쟁을 막지 못한 책임이 있다. 이게 그렇게 받아들이기 힘든 논리일까요? 동의하실 필요는 없지만 비난과 비아냥은 삼가하셨으면 합니다.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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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니즈
25.02.19 · 119.♡.141.29
새 글을 써서 파이어를 일으키실 필요가 있나 싶네요. 댓글 받으셨던 분들과 해당 글에서 논의하시면 어떨까요. -
AABCxBBD
25.02.19 · 211.♡.178.107
기존에 어떤 맥락의 얘기가 있었는지 모르니 이렇게 새로 판 글만 보고는 판단할 수는 없고요...
대부분 단순 논리로 전개가 시작될 때 그에 반하는 댓글이 많이 달리더군요. - 도
도시방랑자
25.02.19 · 211.♡.198.130
본문에도 적으셨다시피 잘 모르시면 다른 사람들이 댓글로 적은 말을 주의깊에 읽으시면 됩니다.
"젤렌스키를 욕하시는건 전쟁을 막을 기회가 여러번 있었음이도 미국의 뒷배를 믿고 국가를 전쟁으로 밀어넣은 실책이 크다"라는 지적에 대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의 전쟁은 실제 젤렌스키 이전부터 돈바스전쟁이라는 대리전으로 이미 시작되어 있었던 상황이었으며,
젤렌스키의 의도와 상관없에 푸틴의 결정이라는 겁니다.
그게 외교적으로 해결이 될 수 있는 일들이었다면 체첸을 비롯한 러시아인근의 국가들이 왜 그런 끔찍한 일들을 겪었나요.
진정한 책임은 침략한 러시아이지 약소국인 우크라이나가 져야하는 겁니까.
전쟁을 승리로 이끌지 못한 무능을 욕할지는 모르겠으나 전쟁 개전의 책임을 묻는것은 하지 말아야합니다. -
또또로
→ 도시방랑자 작성자
25.02.19 · 76.♡.65.46
글쎄요 저도 우크라이나 전문가는 아니지만 젤렌스키가 전쟁을 막기위해 최선을 다했는지 의문을 가지는 내용은 찾아보면 나름 많이 있습니다. -
후후로다이버
→ 또로
25.02.19 · 175.♡.217.28
저 상황에서 전쟁을 막았으면 위인 정도가 아니라 역사적 명군입니다.
물론 역사적 명군이 필요했던 시점인 건 맞지만, 왜 그런 사람이 못됐느냐며 책임론을 운운하는 건 과한 처사인 거죠. -
토토토맥
25.02.19 · 115.♡.191.158
젤렌스키가 한국에서 욕먹을 이유는... 윤에게 '전쟁대통령'하면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를 수 있다는 '외환'예시가 되어 준거겠죠? -
AAKANAD
25.02.19 · 39.♡.28.55
님이랑 비슷하게 주장하는 사람 중에 러뽕들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
달달려옹
25.02.19 · 112.♡.140.71
위인이면 전쟁도 막았겠죠.그냥 평범한 대통령이라고 생각합이다. -
에에피네프린
25.02.19 · 121.♡.158.120
문통은 잘못한게 없느냐랑 비슷하게도 읽히는듯 하네요
지금은 젤렌스티를 비난할 때가 아닌듯 한데...
푸틴과 미국이 욕먹어야 할때 아닌가요 -
DDRJang
25.02.19 · 211.♡.185.254
푸틴 정권 연장을 위한 트로피 획득을 위한 전쟁인데 이걸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젤렌스키가 할 수 있는 러시아가 내세우는 명분을 바꾸는 것 뿐, 이 전쟁은 개헌이 이루어진 2021년과 러시아 대선이 있는 2024년 사이에 일어나는 것은 그냥 고정된 상수 같은겁니다.
푸틴이 죽는 것외에는 이 상수가 바뀔 조건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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