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쿠 (117.♡.24.161)
2025년 2월 19일 PM 01:03 · 수정됨(14:09)
아무리 고용시장이 IMF수준이라지만 이렇게 까지 안될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1. 나이문제 ..어찌할수 없죠. 40대 후반. 이건 노력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고 필터링에 취약한 리스크이기도 합니다.
2. 경력문제. 이직이 잦은편이라면 잦은편인데 (회사 경영상 이유로 2번 옮긴거 제외해도 3번) 이게 그렇게 큰 문제가 될까 싶기도 하고.. 채용하는쪽에서 판단하겠죠.
3. 스펙문제. 출신학교나 자격증 영어점수 등은 서류 밀려날 정도는 아니라고 착각한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현직장도 업계에서는 다 알고..관련산업계에도 알려진 회사인데 ..현직장의 비정규직 고용형태가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4. 외부의 환경- 업계 레이더를 돌려보니 여러 회사가 인력조정 중이거나 이미했거나 예정중입니다. 즉 엄청난 경쟁자들이 시장으로 몰려들다보니 더 박터지는건 분명해 보여요.
5. 어떻게 이 파도를 넘길것인가…. 결국 기존 인맥의 활용을 통한 전직장 동료들이 가 있는 회사에 트라이? (하지만 여기도 함정은 많네요..) 이게 일단 현실적으로는 가장 가능한 루트입니다. 다만 이 방법도 외부환경 때문에 현재로서는 확신이 없습니다.
6. 헤드헌터 활용.
업계가 좁다보니 알음알음 통해 갈수 있는 루트도 굉장히 제한이 있습니다.. 전문 헤드헌터들을 통해 알아볼까.. 고민중이네요. 과연 얼마나 효과적일지..
이력서부터 커버레터 등 전반적인 재점검이 필요한 시기이고.. 레이더를 더 바싹 세워야겠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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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오름달열여드레
25.02.19 · 211.♡.148.252
40인데 저도 아는 사람 통해서 이직예정입니다 특출나지 않는이상 어렵긴 한거같아요 마흔 넘기면 -
AAREA49
25.02.19 · 39.♡.46.201
42 43세 이직했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지금 있는곳이 마지막일듯 싶어요
힘내셔요 -
잡잡스옹
25.02.19 · 59.♡.187.126
제가 45세에 한번 48세에 한번 51세에 한번씩 총 3번 40대 중후반부터 이직을 했습니다.
확실한건 나이를 먹어갈때마다 연락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2~3년 조직을 리빌딩하는 역할입니다. 리빌딩 하는 역할이 무서운게 제손에 피(?)를 묻혀야 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는 피(?)를 묻힌 사람을 오래 가지고 가지 않고 용도가 끝나면 폐기처리합니다. 그래서 그런 자리는 한번 하고나서부터는 다시는 하지 않으려 피해다닙니다.
그냥 평화롭게 일하는 자리는 찾기가 쉽지 않네요. - 뚱
뚱뚱한남편
→ 잡스옹
25.02.19 · 103.♡.126.34
51세에 이직 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말씀하시는 리빌딩(?)과 비슷한 일을 지금까지 세 번 정도 했네요..
정말 피가 마르고.. 스트레스와 괴로움에.. 잠을 못 잤는데..
그중에 한번은 말씀하신 것처럼 용도 폐기(?)도 당했었죠..
나갈 인원들과 조직 개편을 다해 놓으니.. 새로 온 부서장이 1년 기한의 조직으로 부서 이동 당했던 경험이.. -
건건강한전립선
→ 잡스옹
25.02.19 · 118.♡.248.74
저도 이제 반백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50대에는 어떻게 살아야되나 벌써 부터 고민입니다... -
건건강한전립선
25.02.19 · 118.♡.248.74
저도 최근에 마흔 이후의 나이가 적은 나이가 아니라는걸 체감하고있습니다...
나이가 왜 이렇게 문제가 되어야되나 싶습니다
전 이직이 잦은 직종이라 한직장에서 3~5년정도 일해도 오래 일한걸로 봐주더군요
전 5번째 직장입니다 ㅠ.ㅠ; - 대
대한독립만세
25.02.19 · 211.♡.42.109
요즘 취업이 잘 되는것도 아니고
남자의 경우 군대 갔다 대학교 졸업하고 취업하면 빨라야 20대 후반에.. 조금 늦으면 30대 초반인데..
기껏 취업해서 10년 정도 일하고 나면 거의 40대인데..
갈데가 없다는게 참 슬프네요.
요즘 결혼도 20대에 하는 비중은 적고 남자의 경우 보통 30대초 중반에 결혼을 많이 하는 추세에
40대면 아직 젊은편이거 같은 느낌도 들고 한참 돈 벌고 사회 생활 해야할 나이 인데..
가운데 끼여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하는게
남일 같지 않고 슬프네요.
부디 이직이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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