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한 대체의사소통수단
레오야사랑해

Lv.1 레오야사랑해 (211.♡.113.108)

2025년 2월 20일 AM 09:19 · 수정됨(09:51)

조회 990 공감 0

지적장애, 자폐 또는 뇌병변과 같은 장애때문에

말을 거의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청각장애인의 경우에는 수화를 배워서 소통이 가능하지만

발달장애인들은 수화를 배우기도 쓰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대체의사소통 수단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AAC, PECS가 있어요.

이걸 보완대체의사소통이라고 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그림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겁니다.

평소에 그림카드(상징카드)를 갖고 있다가

상황에 맞는 카드를 조합해서 의사소통을 하거나

그림판이 있는 곳이면 손가락으로 가르켜서 소통을 합니다.

(오산버드파크에 갔더니 AAC 안내판이 있더군요!)

평소에 그림 카드를 붙일 수 있는 이런 판을 갖고 다니면서

자기가 말하고 싶은 그림카드를 붙여서 소통하는거죠.



요즘엔 패드도 활용하더군요.

근데 이걸 알려준다고 바로 쓰면 장애가 아니겠죠.

AAC와 PECS를 전문적으로 교육받은 사람이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훈련시켜야 합니다.


혹시 목에 AAC, PECS 판을 걸고 있는 사람을 보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고 필요시에 도와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AAC, PECS를 쓴다고 영원히 그림으로만 소통하는건 아니고요.

의사소통욕구를 촉진시켜서 말을 트이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발화 기간이 길면 AAC나 PECS를 훈련시키라고 조언하더군요.

참고로 자폐스펙트럼 진단을 받은 사람의 30% 이상이 끝내 무발화라고 합니다.

평생 의미있는 말은 한마디도 못하는거죠.

본인은 얼마나 답답하고 가족들은 얼마나 갑갑하겠습니까.

정부가 중증 발달장애인들은 더 크게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댓글 (2)

  • L

    lioncats Lv.1

    25.02.20 · 122.♡.172.80

    좋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구린날의청춘

    구린날의청춘 Lv.1

    25.02.20 · 223.♡.205.79

    제 아이도 시도했다가.. 잘 안되더라고요.. 부모의 노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