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태워버려 (106.♡.44.156)
2025년 2월 21일 AM 10:43 · 수정됨(12:55)
어제 일마치고 아내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초밥 배달해서 먹고 있었습니다.
초밥 구성중에 사이드 메뉴로 고로케가 2개 있었는데요.
티비 드라마 보면서 먹다보니 잠시 티비에 빠졌는지 아내 말을 잘 못들었어요.
아내가 고로케 맛있다고 몇번 이야기 했는데.. 대충 듣고는 돈까스? 라고 했더니만
아내가 본인 말 안듣는다고 짜증을 내더라구요.
한참 잔소리 듣던중에 저도 순간 짜증스럽게 윽박 질러버렸는데 그뒤로 분위기가 싸...
그뒤로 서로 대화도 안하고 먹은거 치우고 각자 쉬다 잠들었네요.
아침엔 제가 일찍 출근해서 아내가 일어나기 전에 나와버렸는데 회사와서 전화로 사과하니
아내는 아직도 화가 안풀렸어요.
자꾸 신경쓰이는데 ㅠㅠ 싹싹 빌어야겠습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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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안시기
25.02.21 · 121.♡.220.161
갈떄 꽃사가지고 맛난거 들고고가세용 -
불불태워버려
→ 안시기 작성자
25.02.21 · 106.♡.44.156
동네에 꽃집이 있는데 퇴근길에 들러봐야겠네요. -
DDevChoi84
25.02.21 · 203.♡.171.41
싹싹비십쇼 -
불불태워버려
→ DevChoi84 작성자
25.02.21 · 106.♡.44.156
손이 발이되도록 빌어야겠습니다. 너무 후회되네요 ㅠ -
Qqueensryche
25.02.21 · 14.♡.25.2
오늘 불태워버리시면 됩니다 {emo:onion-002.gif:50} -
카카마인
25.02.21 · 223.♡.95.25
퇴근하실 때 그 고로케를 포장해서 가시는건 어떨까요? -
Hharry1
→ 카마인
25.02.21 · 211.♡.87.130
ㅋㅋㅋ 그러면 화를 다시 되세김 하게 되지 않겠어요? - 채
채리새우
25.02.21 · 61.♡.207.155
진심 어린 사과가 필요한 시점이시군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종종하는데 늘 후회합니다.
어설프게 변명 안하고 소홀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며칠 토라짐 잘 받아주면 마음 누그러지실 겁니다. -
불불태워버려
→ 채리새우 작성자
25.02.21 · 106.♡.44.156
일이 손에 안잡힐정도로 신경쓰이기도 하고 미안하네요. 제가 잘못한 일이니 사과하고 싹싹 빌어야겠습니다. -
여여름숲
25.02.21 · 211.♡.231.115
그걸 대수롭지 않게 여기실 수 있지만
받아들이는 상대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해석하면 큰 문제 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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