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구 감소, 지방소멸, 서울 학군지 보면...좀비물 생각납니다.....;;
개
개굴개굴이 (61.♡.184.34)
2025년 2월 21일 PM 12:09 · 수정됨(12:21)
조회 1,036 공감 0
인구감소랑 좀비물이 뭔 상관이냐 의아하시겠지만요.
아시겠지만 수도권 벗어나면 폐교하는 학교도 많고 엄청나죠... 차로 강릉에서 정동진쪽을 가다보면 길에서 사람을 보기 힘들어서 놀라울 정도고... 인구절벽에 관한 다큐들 티비서 보면, 부산도 그렇게 학생이 줄어들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서울에서, 속칭 학군지라 하는 곳들 주변은 여전히 붐비고 초등학교 학년이 올라갈수록 반 학생수가 늘어가서 '과밀학급'이 되어가곤 합니다. 등학교 시간맞춰서 초등학교 주변 지나가면 바글바글한게.... 꽤 80년대 90년대 분위기도 나곤해서 학생감소는 실감이 안날정도지요.
좀비영화보면... 아무리 세상이 멸망해가고 해도 자신들만의 쉘터를 지어서 그 안에서 문명을 이어가고 잘 사는 집단 이야기가 꼭 나오는데... 그게 가끔 생각납니다.
그리고 그런 집단들도 결국엔 스토리상에선 성공하지 못하구요.
아이들 하하호호하는 소리 들으면 좋다가도 이런 생각들에 빠지곤 하네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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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sserit
25.02.21 · 125.♡.123.52
붐비는 곳은 여전히 붐빈다고 하지만 그런 곳이 전체의 5% 남짓 될까 말까 하죠. 현재의 20대 인구 500만 명 시대에서는 그나마 그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산업, 자영업이 어느 정도로 존속 가능하지만, 10년 후에 300만 명으로 줄고, 다시 10년이 지나면 겨우 200남 남짓이 됩니다. 불과 20년 사이에 20대 연령대 인구가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거죠. 그에 따른 산업 구조 재편은 필연적이고요. 사실 희망이 별로 없다고 보네요. - W
WonBin
25.02.21 · 211.♡.25.117
학군지 조차도 올해부터 학생수 감소를 급격히 겪을겁니다. 초등 입학생 수가 감소가 급감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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