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사이드쵱 (223.♡.219.74)
2025년 2월 21일 PM 05:35 · 수정됨(02. 22. 00:28)
경어체가 아님애 사죄말씀드립니다.
있었던일을 메모장에서 긁어와 수정해서 굴울 올려 문맥이 맞지않을수 있으니 양해부탁드려요
앙님둘 항상 건강 챙기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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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말문이 막혔지만다시 되물었다.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의사의 말로는 자기병원애서 치료해도되고 큰병원가서 치료받아도 되니 선택하라고했고 우선은 알겠다고 하고 병실로 올라왔다. 간호사실을 지나가는데
내가 젊은서 뇌경색이 온게 안되어보였는지 간호사 두명이 불러 세우더니 꼭 큰병원가서 진료받이라고 신신당부를 했었다.
이제 집사람에게 전화를 해야했다.
당연 집사람은 놀라 병원으로 한걸음에 달려왔고 놀라기는 마찬가지였지만 슬프하거나 우울해하진 않았다. 둘다 믿을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었기 때뮨인듯 같았다.
난생 처음 사설 얌뷸런스를 부르고 온몸애 주렁주렁 장치들을 달고 봉고차에 누웠다. 참 웃긴게 앰뷸런스
타기전만해도 수액하나만 달고 있었는데 앰뷸런스를 타니 온갖장치를 달고나니 정말이지 내가 중증환자가 된 기분이었다. 사이렌을 울리고 열심히 달려 양산부산대 병원에 도착했다.
내가 생각했던 응급실 분위기랑은 달랐다.
온바닥에 피가 낭자하고 환자들의 고통소리나 보호자들의 절규같은 소리는 일체들리지 않았고 마치 도서관에 온거 마냥 조용했다.
그렇개 얼마나 누워있었는지 모르겠다. 중간에 간간히 누가 들어와서 펜라이트에 불을키고 빛을 따라가봐라는 말민 했을뿐.....
몇시인지 몰랐고 아무튼 한참이 지나자 주치의 교수님이 오셨고 뇌경색이라고 말만하시고 홀연 나가셨고 난 입원실로 올라보내졌다.
집사람도 나도 둘다 뭘 먹지를 못해 집사람이 죽을 사러내려갔는데 한참이 지나도 병실에 오지않아 걱정이 될 찰나에 눈이 퉁퉁부어 다 식어빠진 죽을 들고 올라왔다. 양부대가 내가 아는 병원중에는 제일 넓었다. 그런 큰 병원에 가본적이 없으니 말이다.
죽을 사러가서 집사람은 내가 있는 뇌신경센터 병실늘 찾아오지 못해 울었다고 했다.
과연 길을 잃어 울었던것일까? 아님 이 상황이 너무 겁이 나서 울었던것일까 . 시간이 지나 가끔 궁금해졌다.
그리고 엄마가 왔다. 난 사실 엄마가 날 보면 대성통곡을 하고 그럴줄 알았는데 그냥 걱정스런 말투로
이겨낼수 있다고 걱정말라 하셨다. 그래서인지 첫날은 그냥 대수롭지 않게 잠들었던거 같았다.
둘째날 아침이 되자 이틀전 일하다 만것이 생각이 났고 납기가 별로 없고 사람도 없는데 은근히 걱정이 됐었지만 거기까지 신경쓸 여유가 없었다
본격적으로 검사쇼핑을 했다.
X반도를 착용하고 흔들리는 지형위에 중심잡는거부터 첫째날에는 엄청난 진료를 받았다.
이제부터가 문제였다.
아이들이 너무 너무 보고싶었다. 집사람이 하루에ㅜ한번 면회룰 왔지만 돌아가고 나면 저녁에는 통화를 했는데 수화기 넘어로 들리는 아이들 소리만 들려도 담요를 뒤집어쓰고 꺼이꺼이 울었다.
지금 생각해도 그건 너무나도 나에겐 힘들이었다.
당시 나에게 긴병인이 있었지만 난 손도 발도 말도 다 쓸수있었다. 주치의가 한군대가 살짝막혔고 어떻게든 피가 순환이 되고있어서 이정도라고 했다.
그렇게 난 검사를 받지않을땐 바닥 그어진 줄을보고 양팔을 벌려 중심잡으며 걷는 연습을 했다.
전공의가 자꾸 이걸 시켜봤기 때문이다.
그렇게 눈물 콧물 다 짜면서 6일째 돠는날 내일 혈관조영술을 한다했다. 젊은 나이에 뇌경색 오는게 흔한일은 아니라 전날 심장을 내시경으로 검사를 하긴했었었다.
이 검사가 이상없어야 퇴원할수 있다고 전공의가 말해줬다. 그날밤 얼마나 빌었는지 모르겠다. 제발 아무이상이 없어 바로 퇴원할수 있게 해달라고 말이다
다음날 배드에 누워 이동해서 몇층인지는 모르겠다.
확실한건 복도에 베드위에 사람들이 많이 누워있었다. 그리고 어떤방으로 들어갔는데 그 순간이 정말 무서웠었다. 작은소름이 올라왔다.
그방에는 교수님 포함 전공의들 및 간호사들해서 십수명이 앞치마를 입고 보안경을 끼고 바닥이나 장비에 투명비닐을 쳐놨기 때문이다. 덱스터 미드를 봤다면 알수있는 모습이다.
따끔했다. 동맥을 메스로 그었던거같다.
이렇게나 아픈데 자살할때 여길 긋는다고? 라눈 생각이 절로 났다
“자 뜨거운게 팔 위로 올라갈거에요”
그말이 끝나자 마자 뭔가 뜨거운게 팔목으로부터 어깨까지 전해지는 느껴졌다. 나중애 알았지만 조영제라고 했다.잠시후
“최 아무개씨 보호자분 들어와주세요” 라는 소리가 들렸고 심장으로 가는 혈관 두개가 각 90프로 95프로 막혀있으니 지금 뚫어야한다고 했다.
이게 스탠트시술이다.
그어진 동맥으로 가느다라한 철사같은걸 넣었다.
손목애서 겨드랑이로 지나가는게 생생히 느껴졌다.
이런걸 마취도 없이 한다는 생각에 눈물이 찔끔났다
그렇게 40여분의 시술이 끝나고 손목애는 테이핑을 얼마나 꽉 했는지 몇시간이 지나자 손이 시퍼래졌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것일까“
공장생활에 시도때도 없이 철야근무와 주야간 교대근무에 야간에는 라면만 먹었던 내 행동들을 그제야 후회했지만 소용없었다.
퇴원이 이틀이나 늦어졌다.
그사이 난 몸무게가 97키로애서 83키로로 변했다.
아파서 그런개 아니라 병원밥에 적을을 못해 굶는건 허다했고 먹어도 많이 먹으면 반공기를 먹었다.
다음날 안과에 갔다. 첫날부터 문제가 된게 눈이었다
한쪽눈에 바람개비같는개 돌아가는게 자꾸 보였기때문이다.
또 조영제였다.
의사가 심각하개 말했다.
“환자분 이거 보이시죠? 정상적인 눈에는 조영제를 넣어도 조영제가 안보여야 하는데 환자분은 지굼 너무 안좋아요”
난 무슨 흑점 폭발하는 태양처럼 조영제가 아주많이 보였다.
그렇다 당뇨망막병증이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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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etalkid
25.02.21 · 113.♡.179.98
건강하시라는 마음과 함께 추천 눌러요. - 아
아흐아롱디리
25.02.21 · 211.♡.192.251
응원합니다. -
Eecpia
25.02.21 · 203.♡.213.176
재미 있게 읽고 있습니다.
건강 하세요. - 와
와사비
25.02.21 · 182.♡.231.44
늘 덤덤히 쓰시는데 참 재미나고 잘 읽힙니다.지금은 나아지신거지요? -
써써니사이드쵱
→ 와사비 작성자
25.02.21 · 175.♡.176.201
네 앞으로 더 쓰겠지만 현상유지중입니다 - 와
와사비
→ 써니사이드쵱
25.02.22 · 182.♡.231.44
다행입니다^^ 유병장수입니다. 큰장애없이 이리 글 남겨주시니 응원하며 다음글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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