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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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괜찮아용

작성일
2025.02.2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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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기차 여행을 마치고 이제 집에 들어왔습니다.
다른 도시와는 약간 다른 느낌의 건물들..
근데.. 추워도 너무 추워서 돌아다니기 너무 힘든 날이었습니다.
음식은..
소고구무우국: 엄청 맑은 탕이라서 엥? 했는데..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만.. 좀 비싼거 같아요.
박대구이: 갠적으로 엄청 기대했는데.. 그냥 가자미랑 별 반 차이가 없어서 실망했습니다. 근데 같이 주문한 삼치구이!!가 끝내주더군요!!
밀크쉐이크와 빵: 엄청 구수한 밀크쉐이크와 적당히 달콤한 팥빵.. 그리고 만두같은 야채빵.. 왜 사람들이 많은지 알겠더라구요.
너무 시간이 짧아서 더 둘러보고 더 맛보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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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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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작성일
02.22 01:49
박대는 사실 먹을 거 귀하던 시절에 먹던 고기였는데, 이걸 왜 많이 찾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살도 별로 없어서 먹을 것도 없고, 고기가 맛있는 것도 아닌데...
그락실리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22 08:25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전어와 같은 맥락이죠 마케팅효과요
고등어를 전어와 함께 구움
왜 전어를 개도 안물어간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는지 나옵니다
가시많고 씁쓸한 맛에 기름이 찬 가을경에나 사람이 먹을만한 전어
박대 서대도 마케팅 합니다 생생정보
내고향6시등요
고등어를 전어와 함께 구움
왜 전어를 개도 안물어간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는지 나옵니다
가시많고 씁쓸한 맛에 기름이 찬 가을경에나 사람이 먹을만한 전어
박대 서대도 마케팅 합니다 생생정보
내고향6시등요
LEONATO님의 댓글
작성자
LEONATO

작성일
02.22 03:11
소고기무국 거기 사진관 앞 드셨군요 ㅋㅋ
저도 얼마 전에 갔었는데 비싸고 맛있었고, 하나 추가하자면 양이 적었습니다. 아니 적당해서 아쉬웠습니다.
조금 더 주면 좋았을텐데..ㅎㅎ
군산의 황금기를 실제 건물과 역사물들이 많이 남아서 보기 좋았어요.
저도 얼마 전에 갔었는데 비싸고 맛있었고, 하나 추가하자면 양이 적었습니다. 아니 적당해서 아쉬웠습니다.
조금 더 주면 좋았을텐데..ㅎㅎ
군산의 황금기를 실제 건물과 역사물들이 많이 남아서 보기 좋았어요.
돌마루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