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우위로 생각해보는 농사
농부

Lv.1 농부 (61.♡.255.137)

2025년 2월 22일 AM 10:16 · 수정됨(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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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우위라는 것이 있습니다. 

세상에 모두가 페어한 거래를 한다면 제조업잘하는 곳은 제조업, 농업 잘하는 곳은 농업에 집중해서

가장 최저가로 서로 거래를 하게 되면 최대효율의 생산을 한다는 


한국에도 농업을 중단하고 제조업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국은 4계절 자연환경, 높은 땅값, 높은 인건비, 작은 농지 규모 등등 생각하면 농사를 짓기에 유리한것도 아니고

한국 농산물이 수출하기 좋은 조건은 아닙니다. 일본은 가능합니다.


그러다보니 농사는 당연히 수지타산이 안맞죠, 그래서 곡물은 넓은 지대가 있는 우크라이나 미국 캐나다 중국
채소류는 중국 등등으로 변경을 해서 전량 수입하고 한국의 농지는 전부 고부가가치 It 공장으로 운영하는게 높은 지대지만 풍부한 수량과 전력망을 가지고 있는 한국에 유리할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세상일이 계획대로 이상대로 정치가 흘러가지 않고, 언제 식량이 4% 수입량이 적어져서 1%의 인원이 기아의 상태를 경험하게 되면 나라 자체가 망가지기때문에 군대처럼 유지한다고 생각이 들긴합니다. 어떻게보면 군대와 마찬가지로 볼수 있다고 보는거죠... 모든 나라가 해피하고 국경을 열고 모든 정치인과 지도자가 바르다면 경찰도 군인도 소방관도 없이 최적으로 살수 있겠죠...


하지만 군대를 없애자는 급진적인 주장을 하는 사람은 없고, 국방비를 삭감하자는 사람은 없지만

농업은 보조금을 준다 혹은 사회의 해악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생기는건, 농산물을 비싸게 생산할수 밖에 없는 한국의 상황에서 약자 괴롭히기로 생각되기도합니다. 


저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콩도 토마토도 그리고 기타 과채류와 엽채류도 열심히 생산하겠습니다. 때때로 보조금도 받고요. 대신 언제라도 위기사항 딱 한번에 그래도 주변사람 굶지 않고 지나갈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참고로 기업화 이야기하는 분들께는, 네덜란드에서 투자받아서 400억짜리 지은 3만평 온실보다 10억짜리 제온실이 단위 생산량당 비용이 더 적습니다... 앞으로 더 비슷한수준의 설비까지 가면 더 적어지고요... 규모의 경제화도 있지만 불경제화도 생기는게 농업이고 재배의 영역인것같습니다.

댓글 (2)

  • pOOq

    pOOq Lv.1

    25.02.22 · 104.♡.215.156

    한국은 세계7대 곡물수입국이죠, 곡물자급률 19퍼센트에 불과합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농산물의 생산량 급감과 가격 급등은 벌써 본격화 되었는데 한국은 도대체 무슨 대책이 있나 모르겠습니다.

    당장 밀가루, 콩, 옥수수만 수입이 안되어도 국민 3명중의 2명은 무조건 굶어 죽는다고 봐야죠. 식량위기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농지의 안정적 확보, 종자개발,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여도 모자랄 판이지만 그놈의 부동산 타령에 토건족들 밥그릇만 챙기느라 바쁜게 현실입니다.
  • 별이

    별이 Lv.1

    25.02.22 · 118.♡.174.38

    땅은 한정되어 있고 거기에서 최대 수익을 내야하니 농업은 밀릴수 밖에 없죠
    그렇다고 농업을 등한시 해서 안 될 일이기에 챙겨야 하죠
    또한 온실이나 비닐하우스 같은 실내라면 다를수 있겠지만(영향이 없지 않지만 덜한) 과수원이나 논 밭이라면 자연적인 조건까지도 작황에 영향을 주기에 더 힘들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동화등 기계화 하기도 쉬지않구요
    다 사람 손 가는 일이라 투자대비 이익이 적을수 밖에 없구요
    판매에서도 소위 말하는 생물이라 관리의 품도 많이 들죠
    이런거 저런거 따지다 보면 왜 해야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언제나 최댜치는 정해져 있고 그에 가깝게 수익을 내야 하는 일이라 더 힘들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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