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 현대건설 vs 흥국 경기 뒤늦은 후기에요.
joydivison

Lv.1 joydivison (121.♡.131.136)

2025년 2월 22일 PM 12:07 · 수정됨(19:44)

조회 713 공감 0

시즌 막판 중요한 경기 중 하나라 뒤늦게 챙겨봤어요. 

근데…경기가 참…


현대는 시즌 초반 부터 패를 다 까고 시작을 했더니 막바지가 되서는 더 보여줄 패가 없는 상황 같네요. 

그리고 정지윤 선수가 폼이 안 올라오니 공격이 너무 답답해요…그러니 모마 선수한테만 공이 가고..

상대도 이걸 다 아니까 전위 블로커 3명이 다른 공격수 다 버리고 모마 쪽으로 벽을 쌓아서 막아버리네요. 

모마 선수는 갈수록 체력이 빠지는게 보여요. 


반면 흥국은 경기를 너무 쉽게 하네요. 

특히 이번 시즌 정윤주 선수 성장한게 큰 보탬이 되네요. 신인 때 부터 기대해 온 선수인데 잘 성장을 했네요. 

정윤주 선수가 공격이 되니까 김연경 선수 부담도 덜고요. 

여기에 부상에서 돌아온 투트쿠 선수도 조금씩 보태고요. 이 선수는 공격 보가 전위에서 블로킹이 정말 큰 장점 같아요. 

훙국은 이고은 세터만 결승에서 떨지 않으면 쉽게 우승할 듯 싶네요.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 선수가 드디어 우승을 하는 모습을 볼 것 같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어제 경기 명장면은

황연주 선수가 스파이크하고 김연경 선수가 그걸 블로킹하는 장면이었어요. 

신인 때 부터 꽃사슴 팬인데 부상을 이겨내고 돌아온 황연주 선수 모습을 오랜만에 보니 눈물이 나더군요. 그리고 그걸 받아주는 김연경 선수의 모습도..


이지 곧 봄 배구인데 봄배구 하기 전에 탄핵정국이 끝났음 하는 바람이에요

댓글 (2)

  • 게으른농부

    게으른농부 Lv.1

    25.02.22 · 175.♡.18.233

    요즘에 수 년만에 여자 배구 보기 시작했는데...
    예전에 보면 선수들은 거의 안보이더군요.
    황연주 선수도 흥국이 더 익숙했었는데...
    현대로 옮긴건 알았습니다.
    오랜만에 황연주 선수 경기 보니
    옛 생각도 납니다.
    양효진 선수도 반갑고요.
    그제 경기인가 페퍼 경기도 매우 재미있게 봤습니다.
  • 인생여전

    인생여전 Lv.1

    25.02.22 · 222.♡.159.87

    정윤주선수 스파이크 하는 모습은 정말 멋있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