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쿠 (117.♡.24.219)
2025년 2월 22일 PM 05:21 · 수정됨(02. 23. 17:26)
당시 저도 20대였으니..
젊었군요.
기억나는 몇가지 적어보자면
1. 좋은 학교나오고 야망있는 젊은 친구들은 취업하러 미국으로 많이들 나갔습니다. 제가 있던 토론토도 그랬고..버팔로공대라고 공학쪽 유명한 학교의 경우 미국 IT회사들이 매년 리쿠르팅을 왔어요.
2. 캐나다 일자리 자체가 미국처럼 많지 않고 급여도 미국기업들이 많이 주고 지리적으로 가깝고 언어를 따로 배울 필요도 없고..
3, 캐나다 친구들 미국에서 성공한 캐나다 출신 연예인들에 대해 자랑을 많이 합니다 셀린 디옹, 짐 캐리 등등…
4. 미국에 대해 그때도 반감을 갖고 있는 친구들이 꽤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베트남전때 미국이 캐나다를 속국처럼 취급해 기분나빴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친하게 지냈던 친구 중 하나 기억에 남는데..
일해서 돈 모아 태국이며 중국, 일본 몇달씩 여행다니다 돌아와 다시 돈모아서 나가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자기가 이렇게 살수 있는건 캐나다가 이민자 많이 받아 세금을 거둬서.. 노후가 충분히 안정적이라서 가능한거라고 말한게 기억에 남구요..
가끔 핀치역 버스 정류장이 생각나요.
노쓰욕 도서관하고..
언제 다시 가볼수 있을까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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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철군화
25.02.22 · 119.♡.101.66
쓰신 글 보니까 저도 1997년 일년 반 머물렀던 영앤블로어가 생각나네요 ㅎㅎ -
NNirvash
25.02.22 · 124.♡.82.49
오 저도 핀치역 버스 정류장 애용했었습니다. ㅎㅎ
사진도 어디 있을거 같은데.. -
동동독도
25.02.22 · 198.♡.207.102
버팔로공대가 아니고 워털루공대 입니다. -
22sac
25.02.23 · 175.♡.30.31
핀치에 yk피시방 아직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만화방도 있었는데 말이죠. 2003년도에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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