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박살 났다더니 진짜였어요 ㅠㅠ 성형외과 찾고 있습니다. ㅠ
아기고양이

Lv.1 아기고양이 (223.♡.85.130)

2025년 2월 23일 AM 12:20 · 수정됨(02. 24. 01:33)

조회 12,812 공감 0

아까 행진하다가 조카가 힘들다고 해서 중간에 빠져서 저녁 먹고 집에 오는 버스 타러 가다 넘어졌는데 일어나질 못 해서;; 행인 분들이 피 닦아주고 119에 연락해주셔서 앰뷸런스 난생 처음 타고 구급대원분들의 응급실 수배 끝에 겨우 간 곳에서 씨티랑 엑스레이만 찍고 성형외과 의사분이 응급으로 안 계셔서 봉합을 못 하고 주사 맞고 약 받아서 방금 귀가 했습니다. 

코뼈 골절과 입술, 광대뼈쪽이 찢어져서 24시간 내에 봉합을 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 동생이 검색해서 나온 건 이대 앞에 있는 곳 뿐이라고 해서 어디 더 없나 검색중이에요. 

아까 한 시간 반인가 응급실에 누워있는데 주말 저녁인데도 참 조용하더라구요. 저 나올 때 구급차 한 대 더 도착했었구요. 

응급환자가 없는 게 아니라 환자를 여간해선 안 받아주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치더라도 주중 주간에 다쳐야하나봐요. 

얼른 자고 내일 이대 앞에라도 가야겠어요.

도와주신 행인 분들 넘 감사했는데 아프고 어지러워서 고개를 들질 못 해 얼굴을 전혀 못 보고 감사하단 인사도 못 드렸어요 ㅠ 안경도 와장창 깨지고 부러져서 눈에 뵈는 것도 없었고 참 엉망진창이었네요.;;;

그런 일 없어야겠지만 저도 누군가를 도울 일이 있다면 꼭 은혜를 갚아야겠단 생각도 들었어요. 

윤썩열 얼른 파면되어서 집회 갈 일 없음 좋겠고 의료기관들 하루 빨리 정상화되면 좋겠습니다.

댓글 (94)

  • A

    ArkeMouram Lv.1

    25.02.23 · 58.♡.21.219

    치료 잘 받으시고 쾌유 되시길 빕니다.
  • 아기고양이

    아기고양이 Lv.1 → ArkeMouram 작성자

    25.02.23 · 223.♡.85.1

    감사합니다. 내일 병원에서 그나마 좋은 소식만 듣고 싶습니다.
  • 마스터재다이 Lv.1

    25.02.23 · 58.♡.148.48

    아이고..ㅠㅠ 빠른 치료와 쾌유를 빕니다.
  • 아기고양이

    아기고양이 Lv.1 → 마스터재다이 작성자

    25.02.23 · 223.♡.85.1

    감사합니다. 다친 것도 봉합 못 받은 것도 윤썩열때문인데 이 새끼 얼른 파면되고 저는 말끔하게 나으면 좋겠습니다.
  • 노래쟁이s

    노래쟁이s Lv.1

    25.02.23 · 121.♡.3.57

    에고.. 이 무슨 일입니까 ㅠㅠㅠㅠ 흉터 없이 상처 잘 아물기를 바랍니다.
  • 아기고양이

    아기고양이 Lv.1 → 노래쟁이s 작성자

    25.02.23 · 223.♡.85.1

    얼굴에서 잘 생긴 건 코 하나인데 골절이라해서 당황스럽습니다. 너무 아픈데 얼른 붓기 가라앉고 수술 없이 나으면 좋겠어요. 입술은 안쪽이라 무서워서 들춰보지도 못 했어요. ㅠㅠ 캔디가 보더니 깜짝 놀라더라구요.;;
  • Arkhize

    Arkhize Lv.1

    25.02.23 · 58.♡.236.83

    ㅠㅜ 쾌유하시길 바랍니다ㅠ
  • 아기고양이

    아기고양이 Lv.1 → Arkhize 작성자

    25.02.23 · 223.♡.85.1

    감사합니다. ㅠㅠ
  • 운쿨룬쿨루

    운쿨룬쿨루 Lv.1

    25.02.23 · 123.♡.105.83

    쾌유를 빕니다. 굥은 얼른 감옥가고요.
  • 아기고양이

    아기고양이 Lv.1 → 운쿨룬쿨루 작성자

    25.02.23 · 223.♡.85.1

    굥은 얼른 사형이요 ㅠㅠ 나라를 망가뜨려도 너무 망가뜨렸어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응급실에 복합해줄 성형외과 의사 한 분이 안 계신다는 걸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요.
    구급대원분들도 넘 막막하고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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