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유 (125.♡.190.219)
2025년 2월 23일 AM 10:07 · 수정됨(14:48)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류혁 전 감찰관의 인터뷰를 봤습니다.
가장 먼저 그리고 유일하게 계엄에 반대한 공직자이기 때문에 강성이고 올곧기만 할 것 같은 인상이 있었는데, 인터뷰를 읽어보니 나름 참 괜찮은 사람이네요.
본인이 바로 계엄에 반대할 수 있었던 이유도 설명하고 있고, 다양한 취미도 가지고 있는 분이네요.
마지막에 류혁 전 감찰관이 "계엄 사태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도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저는 탄핵이 된다 해도 겨우 2~3부 능선까지밖에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한 1부 능선 정도 왔을까요. 12.12 때는 이미 죽은 퇴물 권력을 한참 지나 응징하는 건데도 그렇게 힘들었거든요. 하물며 이번 건은 현직에 있는 권력들을 향해 책임을 묻고, 무너진 법을 다시 세우는 일이에요. 단순히 정권 바꾼다고 해서 끝날 문제가 절대 아니고요, 아주 아주 오래 걸릴 일입니다."
우리 앙님들도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 소개해드립니다.
댓글 (10)
- Q
qwer
25.02.23 · 175.♡.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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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Oq
→ qwer
25.02.23 · 104.♡.215.156
경향신문 취재 결과 법무부는 전날 박은정 감찰담당관(29기)의 전결로 윤 총장을 대검에 수사의뢰했다. 박 담당관은 상관인 류혁 감찰관의 결재를 받지 않았다. 류 감찰관은 이번 수사의뢰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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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
열열린눈
25.02.23 · 106.♡.57.150
시류를 빨리 판단하는 사람 같아요 -
캐캐피탈리스트캐주얼티스
25.02.23 · 112.♡.13.249
그냥 박쥐같은 사람이라고 생각 -
구구린날의청춘
25.02.23 · 223.♡.204.114
내란초기 겸공에서 최강욱의원님이 민정에 있을 때, 본인이 인사 검증 한 사람이라고 얘기 하시면서, 그때 자신에게 했던 말을 생각하며 지금의 내란 사태에 그가 했던 행동을 약간 나무라 듯 하는 모습에서…뭔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
채채운
→ 구린날의청춘
25.02.23 · 1.♡.172.47
제가 느낀 느낌은 최의원님이 너 그런 사람아닌거 내가 아니. 나대지 말라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
런런던프라이드
25.02.23 · 222.♡.219.3
똑똑한 기회주의자 이죠. -
Kkikki
25.02.23 · 175.♡.36.192
계엄하자마자 탈출해서 바로 반대편 붙은 분이죠. -
Bbiogon
25.02.23 · 125.♡.237.209
권력의 방향을 잘 읽고 눈치 빠르게 옮겨 다니는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말하는 것만 봐도 능글맞은 기회주의자 느낌이 확 나더군요 -
채채운
25.02.23 · 1.♡.172.47
그냥 기회주의자죠. 확증편향이고. 이 분 말고도 챙겨줘야할 분들은 차고 넘칩니다. 특히 당일 여의도에 오신 시민 여러분, 국회의원, 보좌관, 국회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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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han.co.kr/article/202011271058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