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하소연할 때도 없고 에휴 ㅠㅜ

Lv.1 그대로멈춰라 (14.♡.37.253)

2025년 2월 23일 PM 02:13 · 수정됨(02. 24. 10:27)

조회 4,448 공감 0

아버지 기일이라 어머니께서 성당에 연미사 넣었다고 오전 미사시간(9시)에 오라고 하셔서…

아침에 일어나서 깨우니 큰놈은 안일어나고 작은놈은 어제 추운데서 실컷 놀고 와서 어침에 배아프다고 못가겠다고 그러고… 집사람도 작은애 아픈데 어떻하냐고 그러고 있으니…

1년에 한번을 안가냐 싶어 너무 화가 나서 그냥 나혼자간다하고 소리치고 나왔네요. 장인어른 기일 산소는 빼먹지않고 가는데 우리아버지 산소는 늘 나혼자 가고 기일 미사도 못가는(?) 상황이 벌어지니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갔다 집에 좀 전에 들어오니 큰놈은 자고 앉았고 작은놈은 친구불러 놀고 있고 둘다 꼴보기싫어 인사도 안하고 방으로 들어와버렸네요. 집사람한테는 오늘 좀 섭섭했다 말은 하고 방으로 들어왔네요. 에휴 ㅠㅠ

제가 속좁은 건가요? 에휴 ㅠ 지금같아선 성질나서 밖으로 나갈까봐요. 화 좀 삭히고 들어와야할듯 하네요.

댓글 (34)

  • Badman

    Badman Lv.1

    25.02.23 · 61.♡.10.118

    아뇨 충분히 화 나실 만합니다. ㅡㅡ
    가족끼리 정말 그러면 안되죠.

    글을 읽는데 제가 다 안타깝네요.
  • 디카페인 Lv.1

    25.02.23 · 118.♡.185.214

    저런 상황이면 대판 부부싸움 나는
    경우가 많은데
    많이 참는 성격이신가보네요
    속상한 마음 이해가 가네요
  • 셀빅아이

    셀빅아이 Lv.1

    25.02.23 · 125.♡.200.218

    ㅌㄷㅌㄷ
    화날만 하죠.
  • 채게바라

    채게바라 Lv.1

    25.02.23 · 183.♡.1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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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추엄마

    상추엄마 Lv.1

    25.02.23 · 121.♡.87.244

    충분히 화가 나실 상황이네요 사모님이랑 찬찬히 얘기해보시고 아이들에게도 잘 설명해주세요
  • 포퀸

    포퀸 Lv.1

    25.02.23 · 118.♡.6.249

    전 처가 가까이 살다보니 자주가게 되더라구요. 본가는 이벤트 일때만 가는데 와아프한테 늘 서운합니다. 뭐 말하면 그럼 혼자 다녀오라고 ㅠㅠ
  • 수필 Lv.1

    25.02.23 · 208.♡.249.68

    화 나실 만한 상황입니다.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 남산깎는노인

    남산깎는노인 Lv.1

    25.02.23 · 118.♡.4.140

    상황 바꿨으면 아내분이 이해하신다면 Ok요.
  • Kenia

    Kenia Lv.1

    25.02.23 · 175.♡.100.133

    식구들이 정말 너무하네요.
  • 세상여행

    세상여행 Lv.1

    25.02.23 · 175.♡.69.67

    이건 엄마가 아이들을 제대로 잡지 않은 잘못이 큽니다.
    뭐 그렇게 따지면 글쓴 분의 책임도 자유롭지 못하고요.

    속 터놓고 부인과 속마음을 얘기하시고 협조를 꼭 구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점점 더 외로워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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