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로빈슨 (124.♡.249.204)
2025년 2월 23일 PM 05:34 · 수정됨(21:29)
2030 남성의 우경화 현상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거.
아까 황희두 님 방송 보면서 라이브 채팅창을 잠깐 봤는데,
몇몇 사람이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화나 2030 남성들 우경화에 대해서 걱정스럽다라는 정도의
내용을 남기고 있더군요.
황희두님이 아무래도 본인 말씀으로도 사이버 공작 대응? 쪽을 맡고 계시니까
여러 사람들이 아마도 온라인에서의 각종 커뮤니티에서의 일베화 분위기 나아가서는
최근 대두대고 있는 2030 우경화에 대해서 걱정하는 정도의 내용이 채팅창에 나오고 있는데,
근데 그 내용에 갑자기 누군가가 광분해서 댓글 다는 내용을 봤는데..
'2030이 우경화되어서 민주당이 대선에 진 게 아니다'
'민주당이 지난 대선 막판 페미 지향 정책을 써서 2030 남성들이 대선 직전에 돌아선 것이다'
'황희두님도 민주당 내에서 페미 감별하는 역할도 수행했으면 좋겠다'
'아직도 우경화 타령하면 민주당의 대선 결과는 똑같을 거다'
내란 발생, 서부 지법 나동 같은 사태를 목도하고 있는 이 시점에
온라인 일베화, 젊은 층의 우경화 이야기에
난데없이 민주당의 표획득 전략 이야기로 전환된 것도 이상하지만
남성들 우경화의 대척점 이야기로 '페미' 이야기 꺼내는 거 보니까
아 저 놈은 펨코하는 놈이구나~ 그리고 펨코 발작 버튼이 온라인 일베화, 젊은 남성들의 우경화 이야기
구나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근데 또 정리해야 할 게 저 펨코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인간이 말하는 레파토리는
지난 문통 정권 말기에 소위 말해서 민주당 = 페미 프레임 씌울 때 되뇌이던 똑같은 레파토리입니다.
사실 민주당의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라기 보다는, 민주당이 뭘 해도 표주기 싫다라는 일종의 의지와 협박같은 내용이어서
저 이야기를 민주당 지지자 행세하면서 한다면 그냥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라고 봐도 무방할 거 같습니다.
저 내용 관련해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 2030 남성들의 우경화 현상은 우리나라만의 현상은 결코 아니다. 하지만 이명박으로부터 강제로 유입시키고 오염시킨 특수한 현상도 포함이 되어 있어서,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치부만 해서는 해결이 어렵다
- 이동형 작가 표현에 의하면, 우경화된 2030 한테 아무리 읍소하고 알랑방구 뀌어 봐야 걔네들이 표를 주지 않는다.
- 대신에 괜히 PC나 젠더 이슈를 섣부르게 이야기하면서, 남아 있는 2030 남성들에게 괜히 떠날 명분을 제공할 필요까지는 없다.
- 내란 발생, 서부지법 폭동으로 인한 온라인 일베화, 젊은 남성들의 우경화를 걱정하는 시점에 속된 말로 '긁혀서' 또 민주당 페미 정당 타령하는 인간들은 그냥 펨코라고 봐도 무방하다.
댓글 (48)
-
TTKoma
25.02.23 · 112.♡.135.116
- 로
로스로빈슨
→ TKoma 작성자
25.02.23 · 124.♡.249.204
내부 PC, 젠더 이슈로 발목 잡는 인간이 있다는 건 사실이고 그거는 그거대로 다뤄야 하는 이슈인 거죠.
2030 남성의 우경화 이야기하는데, 민주당 내의 페미 문제를 끌고 오는 건 전형적인 펨코식 협박성 민주당 몰아세우기이죠.
우경화 이야기 나오는 게 '페미'이슈인 게 아니라 이번 내란과 내란당의 극우화, 폭동 사태 때문인데요
우경화 이야기 나온다고 민주당이 페미 묻었느니 이런 이야기 나오는 거 자체가 맥락상 전혀 맞지도 않고 펨코식 사고 방식이라는 이야기입니다. -
TTKoma
→ 로스로빈슨
25.02.23 · 112.♡.135.116
'긁혀서' 페미타령하는 펨코라 하시니 '긁혀서' 하는 말입니다
현존하는 폭탄을 지적하는것과, 민주당에 페미 묻히는 펨코를 동일시 하시니까요 - 로
로스로빈슨
→ TKoma 작성자
25.02.23 · 124.♡.249.204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논리를 명확하게 하시든 부연설명을 하세요.
자기네들 우경화 지적하는 걸, 민주당 페미 묻었다라고 지적하는 게 맞지 않는다는 소리이고, 전형적인 펨코논리라는 이야기입니다.
누가 뭘 긁고 긇혔다는 이야기인지 모르겠네요 ;; -
TTKoma
→ 로스로빈슨
25.02.23 · 112.♡.135.116
본문은 '황희두님의 우경화에 관한 방송에 갑자기 페미얘기라니, 저것들은 펨코구나'라고 관찰기를 쓰신거잖아요
제 첫 댓글은 '거기서 그러는 사람들이 이해되는 면은 있다' 라는 반론이죠. '다 펨코는 아닙니다'를 내포한거구요
거기다가 또 '우경화 얘기에 페미를 왜꺼내, 펨코식 사고방식이지' 라고 하시니
제가 긁혀서라고. 그 이유를 답변했습니다 - 로
로스로빈슨
→ TKoma 작성자
25.02.23 · 124.♡.249.204
님보고 제가 대놓고 펨코식 사고 방식이라는 댓글 내용이 어딨죠?
2030 남성의 우경화 이야기하는데, 민주당 내의 페미 문제를 끌고 오는 건 전형적인 펨코식 협박성 민주당 몰아세우기이죠. =>
이 내용은 거기 댓글 창의 내용을 지적하는 내용이고,
님의 댓글이 그 채팅창 내용을 변론한다고 쳐도,
저걸 님보고 펨코식 사고방식이다라고 지적하는 게 아니죠.
저는 제 본문 내용가지고 반론을 하는 거니가요. -
TTKoma
→ 로스로빈슨
25.02.23 · 112.♡.135.116
말씀드렸잖아요. '긁혀서'라고
'당내 페미문제를 끌고오는게 전형적인 펨코식' 이라 하셨는데
제가 그런 논지에 긁혀서 첫 댓글을 쓴거에요 - 로
로스로빈슨
→ TKoma 작성자
25.02.23 · 124.♡.249.204
제 본문 내용은
'당내 페미 문제를 끌고 오는 게 전형적인 펨코식'이라는 내용이 아닌데요?
남성들 우경화 이야기 하는데, 그걸 민주당의 표획득 전략으로 확장시키고 그런 식으로 하면 표 안 준다라고 협박하는 게 펨코식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우경화를 지적하는 맥락 자체가, 커뮤니티의 일베화와 내란과 폭동 때문인 건데
갑자기 민주당의 선거전략이 끼어들 틈이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전형적인 펨코식 협박성 이라고 표현을 한 거고요 -
TTKoma
→ 로스로빈슨
25.02.23 · 112.♡.135.116
그러네요. 정확히 보면 말씀하신 채팅 페미언급을 전부 펨코로 몰아버리는 태도에 제가 긁힌거네요
어쨌든 제 논지는 '페미 언급한다고 전부 펨코로 몰아버리는 시각'에 반대한다 입니다 - 로
로스로빈슨
→ TKoma 작성자
25.02.23 · 124.♡.249.204
저는 페미 언급한다고 전부 펨코로 몰아버린 적도 없습니다 .
그 댓글창에서
맥락도 안 맞는데 난데없이 페미 이슈를 꺼내고 페미 언급하면서 광분하는 걸 보면서,
저 세대 우경화 지적하는 게 펨코 발작버튼이라는 이야기죠.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조수진변호사 공격해서 끌어내린 그 연판장 당직자도 있고 (최근 KBS에 '대학원생' 으로 인터뷰 했더군요)
동덕여대 학생과 연대하려던 움직임도 있고, 2D아청법 진행하려던 움직임도 있고
닷페가 패배의 직접적 원인은 아니라고 해도, 그 시점에 기세가 꺾였습니다. 여전히 관리해야 할 내부의 폭탄입니다
거기 가서 토로하는 사람들이 이해되는 면은 있습니다. 게임, 세대 면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인사여서 그렇겠죠
물론 황희두이사님이 케어할 문제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