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지점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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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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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이 이리저리 통합을 하고 있습니다.

본인들이 인터넷 은행 인 줄 압니다.

저는 그렇게해서 없어진 지점 덕분에

저같은 개인사용자는 더 멀리 움직이고

막상 가면 처리하시는 인원이 적어서

기다리는 시간도 길어지고 있는데

은행이 운영난이나 마이너스 성장을 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작년 1분기 이익만 4조가 넘던데

땅집고 너무 쉽게 돈 버는 것 아닌가 싶은데

그들은 반성할 줄 모르니 잘 모르겠죠?

위 이미지의 KB이외에 모든 1금융권이

어느정도 됐겠거니 했는데

저런 기조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신한도 우리도 하나도 지금 회사 근처에서 한 두지점은 통합이 되었구요

기업의 자금 담당으로도 은행권 분들은 참 잘 안 움직입니다.

좋은 투자상품 만들어 달라고 하면

지점에서 그런 역량은 없다고 각 은행의 WM으로 연결하고

그 곳의 PB분들은 증권사에서 좋은상품 안나온다하고

증권사에서는 당국 핑계를 대시는데.. 뭐.. 아 그러시냐.. 싶고 ㅎ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어졌네요

사용자 덕에 커 왔으면 그에 맞는 책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점 통폐합하며 비용 줄이기만 하시지 마시구요.

20명

댓글 16 / 1 페이지

PearlCadillac

02.24 09:19

은행들 절대 손해안보죠.
어려울때도 공적자금으로 회생시켜놓으면
나중에 개인들 어려울때 피빨아먹기 바빴죠.

봄이아빠

02.24 09:19

이자로 돈벌고.. 지점통합해서 돈 아뀌고.. 반시민, 반노동만 추구하고 지들 돈잔치만 합니다. 세금 더 때려야죠.

Nunki

02.24 09:20

그렇다고 해서 영업점 방문할 일을 아예 없게 하는 것도 아니면서 말이지요.

어설프게 있으면서 안되는건 더 많아요. 쩝.

보리

02.24 09:26

@Nunki님에게 답글 앱으로 뭐 하다보면 지점방문 안내메세지... 이런 거나 없앤 다음에 줄여야죠.

유성매직

02.24 09:56

@Nunki님에게 답글 카드사 앱도 심각하죠. 앱은 무슨 비트코인 채굴이라도 하는 것처럼 무겁게 만들어놓고 막상업무 처리하려고 하면 고객센터 전화하랍니다. 근데 고객센터 전화하면 강제로 AI 상담원(이라 쓰고 자동응답기라 읽는다)으로 돌려버리죠. 상담원 연결은 빙빙 돌아서 가야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