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광화문 감튀트럭 이야기
팡션

Lv.1 팡션 (211.♡.135.22)

2025년 2월 24일 PM 12:11 · 수정됨(20:00)

조회 4,938 공감 0

안녕하세요 :)

많이들 아시겠지만, 광화문(경복궁)에 집회 참여자 응원을 위해 매주 비건감자튀김 트럭을 보내는 모임이 있습니다.

집회가 끝나면 감튀트럭 사장님이 후기를 소소하게 올려주시는데 훈훈한 이야기 있어서 소개 드리려고 글을 씁니다.

https://x.com/eunjae_lee_ko/status/1893370714167648766​​


중간에 보시면 세월호 부스와 이태원 부스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픔을 같이하는 서로를 위한 행동이 감동적이에요 🥹


“오늘은 마감 후에 우리 도우미 분들과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자튀김을 나누어 드리고... 세월호 부스🎗️와 이태원 부스 에도 찾아가 감자튀김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먼저 찾아간 세월호 부스 선생님들은 감자튀김을 보자마자 '이태원 부스와 음식을 나눠 먹어도 될까요' 하셨는데요, 이태원 부스 쪽에는 따로 가져다 드릴 거라고 말씀드리니 그제야 감자를 하나씩 받아드셨습니다. 그리고 감자를 좀 더 튀겨서 이태원 부스 쪽 에도 가져다 드렸는데, 이태원 부스 선생님들도 감자를 받자 마자 세월호 부스와 나눠 드시고 싶다고 하셨고요..... 같은 아품을 가지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에 괜히 눈물이 나더라고요.

부스에 계셨던 분들 감자튀김 맛있게 드셨다고 하시고요.. 모두가 안전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몇번 모금에 참여 했는데요,

관심 있으신 분들는 아래 오픈채팅 들어가시면 후원 할 수 있는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계좌는 매번 변경됩니다.)


광화문 감자튀김 트럭 보내기

https://open.kakao.com/o/go8OwN8g


댓글 (12)

  • 레오야사랑해

    레오야사랑해 Lv.1

    25.02.24 · 211.♡.113.108

    울컥하네요 ㅠㅠ 세월호 이태원 희생자 가족끼리 연대하는게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그렇습니다 ㅠㅠ
  • ㅡIUㅡ

    ㅡIUㅡ Lv.1

    25.02.24 · 223.♡.52.37

    사실 욕심은 버려야하지만
    집회에 일찍가거나 이미 앉은 분들은
    푸드트럭 구경도 못하는게 현실이다보니
    직접 배달와주시는분들이 계시더군요
    나눔도 고마운데 이것마저 배달을!
    못받았지만 보기만해도 고맙습니다.

    저도 지지난주 앙님들이랑 있다가
    배고파서 집회중에 푸드존 한번 갔더니
    긴줄끝에 귀여운풀빵 세개 겨우 받았네요 ㅎㅎ
    떡볶이는 딱 저부터 동이나버리고 ㅜㅜ
  • 꿜리 Lv.1

    25.02.24 · 106.♡.142.12

    ㅜ.ㅜ
  • 관하

    관하 Lv.1

    25.02.24 · 182.♡.46.208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 유가족 분들 얘기만 나오면 항상 미안하고 안타깝고 슬픕니다... ㅠㅠ
  • 소룡.백호

    소룡.백호 Lv.1

    25.02.24 · 180.♡.212.188

    세월호, 이태원참사 가족부스는 눈물샘입니다.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푸드존 한번도 안 가봤는데 서로 나누는 소식 들으니 .. 푸근하네요.
  • 노마드37

    노마드37 Lv.1

    25.02.24 · 120.♡.158.140

    감튀 트럭 마감후에 다른트럭에게 감튀 전달해드리는것도 자주 봤습니다.
    다른일 해야 하기 때문에 푸드트럭쪽에 오지 못하는 분들과 함께 연대하며 공유하는 감튀트럭 진짜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 SDK

    SDK Lv.1

    25.02.24 · 127.♡.0.1

    상단 고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팡션

    팡션 Lv.1 → SDK 작성자

    25.02.24 · 211.♡.159.249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나듀

    나듀 Lv.1

    25.02.24 · 211.♡.206.110

    요새 눈물이 많아셔서 참.. 오늘도 숨죽여 닦아내네요 ㅎㅎ
  • 래비티

    래비티 Lv.1

    25.02.24 · 218.♡.64.244

    규칙적 집회 참석하기 전까진 꾸준히 소액동참하고 있었어요~
    오픈 채팅방에도 계속 머무르다가 좀 바빠져서 지난 주에 나왔네요.
    훈훈한 이야기들 많은 방, 좋은 분들 모여 있는 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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