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180.♡.243.17)
2025년 2월 24일 PM 12:20 · 수정됨(13:19)
위빠사나나 마음챙김 수련 등 요즘 불교 명상법이 유행입니다.
문제는 세상 모든 운동이나 수행은 전부 다 부작용이 있기 마련이고 명상도 그렇습니다.
명상에서의 부작용은 다음과 같아요.
이게 근거가 있냐고 묻는데, 종교적인 거 빼고 논문이나 기사 등에 실리는 것만 봐도 아상이 강해져 자기중심적 성향이 되는것부터 환청, 환각, 통증 등 각종 부작용이 이미 보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첫번째는 재대로 된 스승으로부터 지도를 받는 것입니다. 이런 부작용을 이미 경험해 보고 극복해 노하우가 쌓여 있는 스승이 제자의 명상을 지도하며 부작용이 나타나면 조언과 치료 등을 해 주고 꾸준히 대화를 통해 상담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요즘 명상 앱이나 단체 중에는 그런 스승이 없는 데가 너무 많다는 것이죠.
그 다음은 종교적 귀의와 보리심 함양을 수행과 단계적으로 병행하는 차제 수행 시스템을 만드는 건데, 티베트 불교가 이 시스탬이 가장 발전해 있습니다. 대신 이 방식은 위빠사나나 마음챙김처럼 빠르게 배우기 어렵고 꾸준함이 요구되죠. 그리고 불교도가 아닌 사람들에겐 거부감이 들 거고요.
그 외에는 연소법이나 내관, 호흡법의 조절 등 기초적인 자세를 바로잡는 것도 있습니다.
최근 우후죽순 생겨나는 자칭 위빠사나, 마음챙김 명상을 가르친다는 곳은 이런 데서 매우 취약하므로 명상은 기왕이면 검증된 곳에서, 멘토나 스승이 붙어서 지도해 주거나 각종 시스탬이 확고한 곳에서 배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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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레오야사랑해
25.02.24 · 211.♡.113.108
요즘 명상이라고 하면 단월드가 생각나요... 사이비... ㅠㅠ -
코코미
→ 레오야사랑해 작성자
25.02.24 · 180.♡.243.17
명상이란 테크닉만 대충 익히고 사기치려는 단체도 많고, 앱 등도 보면 부작용에 대한 대비가 없는데 그러면서 현대사회 스트레스 만병치료약처럼 약을 파니 그게 우려스렵죠. -
냉냉동실발굴단
25.02.24 · 58.♡.128.91
저는 체질상 명상 = 꿀잠입니다.
명상을 하려고 하면 (제 의지와 상관없이) 순식간에 꿀잠을 자버리기 때문에
피로 회복에 좋고 피부에 좋고 기타등등 기분이 좋아질 뿐입니다. -
마마니
→ 냉동실발굴단
25.02.24 · 121.♡.1.30
명상하시다가 해탈 하신것 같습니다 ^^ -
BBcoder™
25.02.24 · 210.♡.172.133
마음챙김 명상이 불교의 수양 수단만 쏙빼서 상업화한지라 부작용의 고려가 없죠. 그래서 의학적으로 정신적 부작용을 겪는 경우가 심심치않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명상을 왜 하는지에대한 이론적 고민없이 수단만 추구하니 부작용이 따르지요. -
모모노
25.02.24 · 222.♡.19.110
예전부터 생각해온 것인데 공황 온 거랑 유사합니다. -
브브릿매력남
25.02.24 · 220.♡.97.159
참선 배우기엔 템플스테이가 최고겠군요 ㅎㅎㅎ -
간간단생활자
25.02.24 · 220.♡.174.114
호흡명상하다가 부작용 오는 사례가 너무 많죠. 공황같은 느낌이 과호흡에서 많이 오고, 대부분 인위적인 호흡훈련에서 옵니다.
명상에 대해서 지나친 환상을 가지고 임하는 사람도 문제고. 그냥 일상의 알아차림 움직임의 알아차림만 잘 해도 됩니다. 존2 정도의 움직임 운동 하면서 고유감각을 느끼고 알아차리는 정도. 혹은 (가능한 범위에서의) 요가 아사나를 하면서 몸의 움직임과 상태를 알아차리는 정도가 일반인이 하기에는 딱 좋죠. -
장장승업
25.02.24 · 175.♡.74.4
계를 지키는 것이 환경적으로 매우 중요한요소입니다. 그리고 스승이라는 선구자가 매우 중요하지요. 사회에서도 그렇잖아요. 먼저 경험해보고 알려주는 것이 시간과 방향에 엄청난 도움을 준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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