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라 (125.♡.113.200)
2025년 2월 25일 AM 02:19 · 수정됨(08:17)
음... 신현준.. 안성기.. 추상미....
좋은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싫습니다... 이유는... 다들 잘 아시겠져..

나오질 말았어야 되는...
이후 다른 미디어 믹스들이 나왔지만... 괜찮은 산출물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웹툰은 나왔었는지 기억도 잘 안나고..
이후 작품들도 작가가 몇년을 지나서 출간해서... 나왔는 지도 모르고 살았으니까요..
(들녘에서 말세편 6편이 2001년 7월 쯤 출간 됐는데...
말세편으로 어지간한 큰 이야기는 마무리 됐습니다.. 만.. 맥거핀은 아니고.. 다른 서브 캐릭터들의 사연들을 정리해줄 외전을 예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들녘과 계약 쫑나고 이후 엘릭시르로 옮기면서 개정판 작업에 다른 작품들에 몰입하셨져..)
외전1권은 2013년 3월에 출간 됐습니다.
말세편이 나온지 12년이나 지나서 나온 작품이라.. 이제 기억도 가물가물했져..
(말세편 기준으로는.. 24년이 지났네요)
그래서 다시 한번 보면.. 뭐랄까.. 20대에는 재미있게 읽었는데.. 30대 후반 40대 들어와서는...
왠지 손이 안가네요.. ㅠㅠ (그래서 외전은.. 읽기는 읽었는데.... 제대로 읽지는 못했네요..)
하여간.. 스스로 한물간 ip라고 생각하면서...
이번 애니 볼까말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cgv 스피트 쿠폰 예매에 성공해서.. 5000원이면 투자할만 하지.. 하고 봤습니다.
보고난 소감은.. 참.. 아슬아슬하게.. 기존 팬들.. 신규 독자?들.. mz들.. 까지 공감 할만하게 잘 뽑아 냈구나..
진작에 이정도 퀄이었으면.. 더 빨리 다양한 퇴마록 미디어 믹스 볼 수 있었을 텐데..
앞서 언급한.. 영화 퇴마록..
음.. 오컬트물의 소설을 영상화로 구현하기에는..
참 어려울거 같습니다... 최근 cg로 도배를 한 신과함께 정도의 기술력이 있었으면.. 좀 더 괜찮은 산출물이 나왔겠지만..
1998년도 수준에서는.. 무리져..
(당시 퇴마록 홍보 기사에서는 준후가 자신의 능력으로 게임속 케릭터를 꺼내서 현실에서 대결하는걸 cg로 구현했다고 기사가 나왔는데.. 막상 실재보면.. 음.. 굳이 이런 씬은? 왜..)
뭐 98년도 영화를 깔려고 후기 남기는 건 아니지만..
애니가 제일 적합한 ip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적당한.. 망각의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스토리 기억이 전제적인 플룻은 기억나지만.. 디테일 한 부분은 기억이 안나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ㅎㅎ
기존 팬이시라면.. 영화 때 실망을 씻어줄 작품이니 꼭 보세요..
그리고 여러분이 보셔야... 후속편이 나옵니다.
(매 여름마다 에피소드 하나씩 극장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초지검의 비밀 애니로 꼭 보고 싶네요...
그리고.. 왜 전문 성우를 쓰는지 그 이유를 알겠습니다.
만약에 이번 성우 캐스팅에 유명 배우로 떡칠했으면... 망했을 겁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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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UQAM
25.02.25 · 142.♡.18.137
캐릭터들이 제가 상상한거랑 다르긴한데 저는 볼수있으면 꼭 봅니다 (외국살아요). 책으로 다 소장하는데 부모님에 있는지 몇권은 지인들 빌려줬다 못받은것도 있죠.. 여튼 집에 굴러다니는 이북리더로 국내편부터 다시 읽고 있습니다. 지금 초치검읽는중이에요. 감회가 새롭네요 -
55호라
→ UQAM 작성자
25.02.25 · 125.♡.113.200
요즘 극장에 걸 작품 없어서.. 왠만하면.. 오래 걸려 있으니... 꼭 극장에서 보시길.. 기원합니다. ㅎㅎ -
달달짝지근
25.02.25 · 125.♡.218.23
당시 한국 영화계의 수준으로는 이 작품을 소화할 역량이 없었다고 봅니다
감독도.. 그다지 재능이 있다곤 생각되지 않고요 (어지간히 날림으로 했어야) -
55호라
→ 달짝지근 작성자
25.02.25 · 125.♡.113.200
감독 필모 찾아보니...
1998년 퇴마록
2003년 마들렌
2005년 잠복근무
2008년 울학교 이티
2012년 수목장(영화/드라마)
2024년 피타는 연애(드라마)
본건 퇴마록 뿐이네요.. -
코코크카카
25.02.25 · 14.♡.64.132
퇴마록 제작하신 분이 하는 영화 팟캐 재밌게 들었었는데요(배드 테이스트) 저는 소설도 오랜 시간 올라올 때마다 읽었었는데
읽을 땐 재미었는 데 생각해보니 거기 나온 캐릭터들(신부님, 인도신의 현신, 꼬마도사, 영혼들린 칼, 퇴마사)등 비쥬얼로 상상해보면 꽤 안어울리는 조합이더라구요 ㅋㅋㅋ 그래도 애니는 권하는 분들이 꽤 계시네요. 영화는..그냥 원작과 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보면 재밌습니다ㅋㅋ -
예예태
25.02.25 · 118.♡.73.6
그런 영화는 제작되지 않았습니다. 없었어요.
없어야만 합니다. -
VVOLVOL
25.02.25 · 125.♡.118.3
퇴마록 소설에 빠져서 몇 번을 읽고 또 읽었던 입장에서는 마냥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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