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208.♡.249.74)
2025년 2월 25일 AM 08:01 · 수정됨(13:18)

(글이 한번 날아가 짜증나서 짧아졌습니다)
준스톤의 칠무해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준스톤의 칠무해란 위 사진에 나왔던 2030 이준석 지지자들을 지칭하는 별명입니다. 당시 이준석은 국힘의 당대표였고, 윤리위에 회부돼 대표직을 잃을 위기에 처합니다. 펨코 유저들은 이에 분연히 일어나 '준스톤 수호 시위'를 조직했고, 위와 같은 사진을 남깁니다. 고작 10명도 되지 않는 사람들이 나왔다고 해서 준스톤의 칠무해라는 조롱조의 별명이 붙은 거죠. 대부분 여기까지 알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사실 준스톤 수호 집회는 생각보다 컸습니다.

출처: https://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2312100021
월간 조선에서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시위에 참석한 이들은 70명정도는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2030 남성은 고작 15명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중장년층, 그리고 여성이 위주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 중장년층 여성들에게 이준석이란 인물은 '하버드를 나온 잘난 아들' 정도로 인식되는 게 아닐까요. 이분들은 성조기 부대의 일부분일 것이고, 이준석이 주는 타이틀에 매료되어 시위에 나왔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주최자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더 가관입니다.
— ‘1차 이준석 수호 집회’는 어떻게 열었습니까.
“사실 처음 시위부터 이상했습니다. 저는 ‘이준석’이 이대남(20대 남성)의 상징인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집회 참가자 60~70명을 보니, 대다수가 40대 이상 여성인 거예요. 2030 남성은 15명밖에 안 됐어요. ‘이상하다’고 여겼지만, 계속 시위를 이어가야 하니까 일단 ‘우유다’란 이름으로 단체를 만들었는데, 그 40대 여성들이 지금 ‘이재명 개딸’들처럼 했어요. 단체명을 ‘이준석 팬클럽’으로 바꾸라고 했지만, 저는 ‘팬덤 집회’처럼 보이기 싫고, 맹목적으로 옹호할 생각은 없다며 거부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분들은 다음 시위 때는 불참했습니다. 그래서 그 ‘7명’만 참가한 겁니다.”
이준석 지지자답게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표와 개딸을 비하하는 이준석 수호 집회 주최자입니다. 이성적인 척을 하고 싶어서 맹목적인 중장년층과는 결별했고, 초라한 규모의 시위가 됐다는 겁니다. 이준석을 지지하는 2030 남성은 한줌에 불과하고, 그마저도 온라인에 한정되어 실제로 행동력조차 없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던 사건이었습니다. 이런 경향은 준스톤 이어원 영화에서 이어집니다.

시사회 사진에서 보이듯 2030 남성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대부분 중장년층, 그마저도 여성이 핵심으로 보입니다. 준스톤이 그리 물고 빠는 펨코 위주의 2030 지지자들이 얼마나 허상인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은 수의 2030 남성들은 생각만큼 극우화되지 않았고, 민주시민의 사고를 하며 계엄과 내란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디씨 민주당 갤러리 가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극단적 갈라치기로 지 살길을 모색하는 준스톤의 뻔히 보이는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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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eltant79
25.02.25 · 61.♡.152.133
준석이 선거구인 저희 동네 어머님들 사이에서도 준석이 좋게 보는 사람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 수
수필
→ heltant79 작성자
25.02.25 · 208.♡.249.74
어머님들이 보기엔 해외 명문대학을 '자력으로' (스스로 그렇다고 하니까요) 다녀온 이상적 아들인가 봅니다. -
원원두콩
25.02.25 · 211.♡.14.7
간판 바꿔달은 차기 국힘당 대선 후보는
한동훈, 이준석으로 압축될거라고 봅니다.
이준석의 국회 월담포기, 허은아 꼽주기 등은
다 국힘당 복귀준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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