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신곡 두 개 단평... (좀 부정적입니다 읽기 싫으시면 패스..)
DeeKay

Lv.1 DeeKay (59.♡.243.134)

2025년 2월 26일 AM 12:14 · 수정됨(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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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OO BAD 는 too Bad 입니다. 앤더슨 팩의 지분이 더 크다는 느낌 외에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2. DRAMA 는 그의 솔로 중에 나오던 발라드 풍의 곡에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기존보다 괜찮게 느껴진 건 그의 보컬 운용이 전보다 더 기술적으로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곡 제목과 다르게 곡 자체는 드라마틱한 전개는 없습니다. 

3. 다들 찬사라서 놀라웠지만 사실 전 POWER 도 '이게 그렇게 좋은가' 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제가 힙합을 좋아하지만, 제 취향이 아니었나 봅니다. 

4. HOME SWEET HOME 은 어떤 곡이 떠오르긴 했지만, 그런 걸 떠나서 곡 자체가 좋았습니다. 빅뱅의 재결합이라는 것보다 메인 테마와 멜로디 자체가 좋았습니다. 알고보니, 빅뱅의 활동시기에 만들어진 곡이라고 하더라고요. G-Dragon 특유의 감각이 절정에 있을 때 만들어진 곡 다웠습니다. 

5. 그래서 신곡들을 좀 더 기대했고, 앨범 타이틀이 니체의 '위버맨시' 길래, 얼마나 더 거듭나는 부분이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앨범 단위의 결과물이니 만큼 앨범 전체를 들어야 감상평을 마무리할 수 있을텐데, 일단 오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두 곡은 드라마틱하지 않고 too bad 했습니다. 

6. 주말쯤에나 전체 앨범을 들어볼까 합니다. 


댓글 (4)

  • 호락 Lv.1

    25.02.26 · 49.♡.7.200

    비트가 너무 좋은데 클라이맥스를 안만드는게 신기해서.... 의도인건가? 싶었습니다.

    팡팡 터지는 후킹포인트가 필요하단걸 모를리가 없으니까요
  • DeeKay

    DeeKay Lv.1 → 호락 작성자

    25.02.26 · 59.♡.243.134

    보통은, 케이팝 역사도 그렇고, 빌보드의 역사도 그렇고, 원래 인기를 누리던 그룹이 해체하거나 암튼 독립해서 솔로 앨범을 런칭하면 대부분은 기존 그룹에서 하던 음악과 다른 '내 음악을 하겠다' 라는 게 너무 눈에 띌 정도로 음악적인 부분에서 강박적으로 나와요. 마이클 잭슨이 그랬고, 로비 윌리엄스도 그랬고, 비욘세도 그랬고, 서태지도 그랬고, 이효리도 그랬고, 다 그래왔어요.

    근데 빅뱅은 사실상 지드래곤 일인 그룹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거든요, 보컬 태양 정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구색맞추기 3명 아니 2명이었기 때문에, 음악적으로 크게 달라질 수 없는 부분도 있죠. 뭣보다 본인 스스로가 유닛활동이나 솔로활동으로 이미 자기 음악들을 보여준 적도 많았기 때문에 음악적 색깔이 크게 달라질 이유도 없었고요.

    그래서, '위버맨시' 라길래 어떤 초탈한 음악을 내놓는 걸까 궁금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다 들어보면 알게 되겠죠.
  • 붉임자

    붉임자 Lv.1

    25.02.26 · 119.♡.79.137

    저랑 비슷하시네요.
    근데 이렇게 말하면 대역죄인으로 되니...ㅜㅜ
  • L

    lioncats Lv.1 → 붉임자

    25.02.26 · 59.♡.43.199

    뭐 이정도야 뭐 개인 감상평이고 일부러 꼬투리잡기나 허위 악플도 아닌걸요 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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