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cy2999 (125.♡.63.201)
2025년 2월 26일 AM 09:15 · 수정됨(10:25)
그들의 목표는 내각제일겁니다.
윤석열이 아무리 현실 인식이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지금 당장 국회 해산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을테고
국힘또한 탄핵 기각이 되더라도 다음 대선에서 민주당이 당선되는 걸 막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을겁니다.
조중동 또한 자신의 의제설정 능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정권을 재창출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고요.
그렇다면 해답은? 어떻게든 민주당 비명계(?)를 내각제 수상을 시켜준다는 말로 회유하고, 강경파는 검찰을 통해 해산시켜서 민주당을 사실상 개헌에 찬성시킬수 밖에 없게 하는거겠지요. 그러고 나면 윤석열은 "평화롭게 정권 이양"을 한다는 미명으로 내각제를 시작하고, 당장은 민주당이 과반을 가져가겠지만, 검찰/국정원의 협박 회유를 토해 사실상의 상왕 체제로 윤석열이 정권을 유지하는건 어렵지 않을겁니다.
실제로도 박지원 의원에게 내각제 제안을 한 원로 인사가 있었다고 했지요. 내각제로 인해 여러개로 나눠질 권력의 편린을 얻어가려는 세력과 그 시나리오를 짜고 있는 세력이 있을겁니다.
최근들어 민주당의 비명계(?) 인사들의 이재명 비판이 언론에 의해서 부풀려지는 것은 이런 이유라고 봅니다. 당장 김부겸, 김동연이 대선 경선에서 승리할거라고 믿고 있을까요? (이낙연은 믿고 있을지도...) 그보다는 "이재명은 안된다"라는 말을 주입시켜서 다른 시나리오로 자신들이 새로운 권력의 일부라도 얻는 선택을 하려는 것이고 그건 내각제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윤석열의 "탄핵기각시 개헌" 선언을 들어보니 더더욱 의심이 듭니다. 그리고 이건 탄핵이 되더라도 다시금 수면위로 올라올 시나리오이고, 이를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시도할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 시나리오도 대비하고 있는게 좋겠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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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잡스옹
25.02.26 · 59.♡.187.126
- 그
그녀는애교쟁이
25.02.26 · 223.♡.24.203
개헌을 해도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 빨리 사형이나 당하라고 말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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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금까지 나쁜것들을 일본으로 부터 차용해옵니다. 일본의 내각제가 그러하죠. 거기는 천황이라는 인간이 아니라고 우기는 존재아래서 메이지 유신이래 지속적으로 계파정치를 통해 권력을 유지하고 있죠.
한국도 그꼴 납니다.
한국이 일본보다 그나마 정상적인건 민주화이후 꼴통들 사이에 김대중/노무현/문재인같은 지도자가 탄생할수 있었다는겁니다.
그런데 내각제를 자꾸 이야기하는 사람들 그것도 현시점에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경계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