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쯤 생각나능 김석원 장군 일화
야한건앙대요

Lv.1 야한건앙대요 (106.♡.251.154)

2024년 4월 19일 AM 10:53 · 수정됨(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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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일본군 대좌로 복무한 것은 불변의 사실이나

적어도 광복 이후 뻔뻔하게 부역함을 숨기고 다닌 다른 군인들과 달리

젊은 시절 사리분별 못한 어리석은 치기였다며

이종찬과 함께 과거를 부끄러워하고 반성하는 모습은 보였읍니다

 

그가 성남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중 4.19 혁명이 일어났고

성남고 학생들이 시위에 나가려고 하자 단상에 서서

다들 다치지 말고 무사히 돌아오라며 격려했읍니다

이를 본 인근 경찰서장이 학생들을 말리긴 커녕 부추기다니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거냐고 한마디 하자

김석원 교장이 분노에 차서 일갈을 날렸읍니다

 

"정의를 어떻게 뒤집겠느냐! 학생들이 불의를 참지않고 일어선 것이 참교육이 아니면 뭐란 말인가?!"

 

참고로 이분은 런승만 정권 때 예비역 육군 소장으로 진급했능데

조회 시간에 학생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면서

이 별은 썩은 놈들이 준것이니 죽어도 못받겠다며

계급장을 분질러서 땅바닥에 팽개쳤다고 합니다

그르타구연 

ㄷㄷㄷㄷㄷ 

 

 

 

댓글 (2)

  • sinoon

    sinoon Lv.1

    24.04.19 · 244.♡.48.207

    남산 돈까스가 조인트 깐사람이 이양반 아닌가요?
  • jinnjune

    jinnjune Lv.1

    24.04.19 · 242.♡.102.177

    잘못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것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것은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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