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원숭이 심리실험.ㅠ
고
고구마맛감자 (124.♡.82.66)
2025년 2월 26일 PM 12:14 · 수정됨(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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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ㅠ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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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스트246
25.02.26 · 61.♡.62.193
최근 고집이 강해지는 세 살 이이와 함께 다니면서 '너 혼자 두고 아빠 간다' 라고 말하고 먼저 걸어가봤는데 가지말라고 울면서도 그자리에 서있는(자기 하고 싶은거 하고 싶은) 모습 보니 맘이 짠해져서 이제 '혼자 두고 간다' 이런 말은 안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
기기적
→ 고스트246
25.02.26 · 211.♡.43.130
'오케이, 이렇게 하면 내 마음대로 아빠를 컨트롤할수 있다는 것이군'⠀ -
정정사의신
25.02.26 · 24.♡.11.111
가장 흔한 착각이 부모가 자녀를 더 사랑한다고 믿는건데 그렇지 않습니다.
언제나 항상 아이가 더 부모를 사랑합니다. 조건없이요.
부모가 아이에게 하는 행동과 아이가 부모에게 하는 행동을 보면 알수 있죠
화내고 때려도 아이는 부모를 사랑하죠. - 지
지상의별들
→ 정사의신
25.02.26 · 39.♡.230.24
제 경험을 더하자면, 좀 과격하게 말하는 심리학 전공자 분들 중에서는 '자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부모는 없다'고 까지 말하는 분도 본 적 있습니다. 아동 대상으로 종합심리검사를 하시는 분이셨죠. 아무래도 수천 건 종합심리검사를 하시면서 느끼시는 게 있으셨을겁니다. -
오오르바
→ 정사의신
25.02.26 · 210.♡.233.1
와 진짜 뭔가 감동적인 댓글이네요. 애한테 앞으로 더 잘해야겠어요 ㅋ_ㅋ - 소
소소바라기
25.02.26 · 121.♡.184.125
아이가 이해할수없는, 또는 화가 나는 행동을 할 때 마다 아빠를 안아주라고 하고 저도 따뜻하게 안아주고 했던게 둘째고, 첫째는 그렇지 못했었죠. 저 또한 부모로서 미숙했으니까. 다른 요인도 있겠으나, 첫째와 둘째가 확연히 다른 감정선을 보여주는걸 보면서 자책도 하고 때론 후회도 하고 때론 눈물도 흘리고.... 지금에나마 첫째를 안아주려 하는데, 이제 어느 정도 커서 쉽지 않다는 점이 서글퍼지더군요. - R
Rhenium
25.02.26 · 203.♡.241.21
동물이라서 회복이 가능한 걸 수도 있어요. 인간은 가장 잔인하거든요. - 나
나옹
25.02.26 · 223.♡.52.157
가시달린 헝겊엄마에게 집착하는 원숭이 얘기가 꼭 저 같아서 맘이 아프네요. -
수수필연가
25.02.26 · 211.♡.129.65
우와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이야이야 거리며 읽고 별 생각없이 글을 나가려는데.
갑자기 눈물이 핑 도네요. 이게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조조형
25.02.26 · 118.♡.83.115
부모와의 관계가 참 어렵네요. 인간은 훨씬 더 섬세해서 동물만큼 극적으로 회복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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