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상담을 좀 받아볼까 합니다.
코
코쿠 (117.♡.24.219)
2025년 2월 26일 PM 02:55 · 수정됨(02. 27. 01:56)
조회 2,990 공감 0
40대 후반 구직자. 퇴직이 한달앞입니다.
잘 구해지지가 않아 걱정이 한가득인데다
어머니의 중병..
다음주에 입원하셔서 정밀검진 예정이시구요…
그때 결과를 봐야 알수 있습니다…
요즘 밤 9시반정도에 기절하듯이 잠들어
새벽 3시정도에 깨서 뜬 눈으로 출근때까지 있습니다.
점심에 밥안먹고 자야지 오후시간을 버팁니다.
누구나 이런 상황이면 멘탈이 남아날거 같지가 않으면서도 ..제 나이 또래면 누구나 겪을법한 상황인것도 같고.. 한꺼번에 고난이 밀려서 오니 정신을 못차리겠습니다.
외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스스로 느끼고요.. 필요하면 약처방이라도 받아볼까 합니다. 이 터널이 얼마나 길어질지 겁이 납니다.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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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쁠이아빠
25.02.26 · 122.♡.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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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농부
25.02.26 · 61.♡.255.137
저는 약을 먹는데, 세라토닌 수치를 올려준다고 하더라고요 몇년에 걸쳐서 조금씩이요
중독성도 없고, 상황이 좋아지만 약도 끊어도 된다고 하는데요.
장기적으로 생각해보면 약을 꼭 드시면서 버티시는게 정답 같아요 -
이이상한나라의도마벤
25.02.26 · 121.♡.204.163
오십대 초반입니다.
얼른 가세요. 가려고 마음을 먹고 예약해도 첫 진료를 받으려면 최소 2주 이상 기다려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빨리 전화해서 예약하고 진료 받으세요.
꾸준하게 약 먹고 좋아졌습니다. 지금은 수면보조제, 아마 멜라토닌이 아닐까 합니다. 그것만 주기적으로 처방 받아서 먹습니다.
그건 그냥 계속해서 매일 먹어도 상관없다고 해서..^^ - 떡
떡갈나무
25.02.26 · 1.♡.2.244
스트레스성으로 우울증 오나 봅니다.
의사 도움 받으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
샤샤일록
25.02.26 · 223.♡.163.185
운동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저도 49인데 땀빼면 성취감도 생기고 우울감도 좀 없어지더라고요 -
안안녕클리앙
25.02.26 · 210.♡.225.255
병원을 한두곳 다녀보셔요
의사도 맞는 의사 있고 그렇지 않은 의사 있고 그렇습니다 -
레레인민트
→ 안녕클리앙
25.02.26 · 39.♡.50.191
동감입니다.
저도 큰맘먹고 갔었는데, 의사가 안맞았는지 아무런 효과도 못보고 돈만 날렸습니다. -
레레오야사랑해
25.02.26 · 118.♡.4.210
저는 자식문제로 그렇게 속앓이를 하고 불면증과 이명이 생겨서 약처방받고 너무 좋아졌어요. 하루에 약 한알만 먹는데도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인기있는 병원은 예약 후 초진만 한달걸리고 진료보면 약이 맞는지 테스트 하는 기간도 있으니 (며칠 복용해보고 수면이나 식욕등에 문제 없는지 확인합니다.) 병원은 미리 예약해두시면 좋습니다. 많이 힘드시죠. 잘 풀리는 날이 올겁니다. 코쿠님은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분이라 기회가 그냥 지나치지 않을거예요. -
Jjk23
25.02.26 · 125.♡.248.211
저도 비슷한 처지에 있다가 병원 갔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병원도 한두곳 다녀보셔야 합니다 전 3번째 간 병원 의사선생과 잘 맞아 현재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힘내라는 말씀밖엔 못드리네요 -
온온앤온
25.02.26 · 211.♡.200.211
저도 요새 힘들다는 생각 우울감이 점점 늘어나서 매일 술만 먹고 살고 있는데, (실직위험이 점점 커지는 중입니다)
그냥저냥 살만한것 같기도 하고 어떨 땐 극도로 스트레스와 예민함이 올라오고 그러네요 ;;
글쓴님 혹시 정신과 다녀오시면 후기도 한번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뭔가 좀 비슷한 상황같네요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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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부러졌는데 이겨낼 수 있어!! 극복할 수 있어!! 하기보다 당분간 목발 짚고 다닌다고 생각하시고 일찍 완쾌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