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록 스핀오프 작품인 줄 오해했던 소설

Lv.1 수필 (208.♡.249.68)

2025년 2월 27일 PM 03:39 · 수정됨(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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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타이틀만 보고서 퇴마록 스핀오프로 오해했었습니다.

표지를 보니 웬 일본인이 쓴 소설이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뱀파이어 헌터 D를 쓴 초유명 작가였습니다.

원래는 요마전기라는 제목의 옴니버스 소설인데, 퇴마록이 인기라서 요마록이라는 이름으로 책을 냈다고 합니다.

그래도 통일성을 유지한다고 동일한 주인공이 나오는 에피소드만 묶었다고 하며,

원판에서는 꽤나 외설적인 내용이 많은데 반해서 한국번역판은 모조리 검열되어 나왔습니다.

하지만 초판본에는 그런 내용도 모두 포함해서 번역됐으나 출판사에서 모두 회수했다는 도시전설도 있다고 합니다.


매불쇼에서 거의없다님이 '애마록'이라고 잘못 말 했을 때 이거 생각났었습니다.

'그래...요마록이란 책이 있었지' 하고요.


내용에 대해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제목만큼은 절대 못 잊을 거 같습니다.

댓글 (5)

  • 개같은냥이

    개같은냥이 Lv.1

    25.02.27 · 183.♡.109.156

    이거였는지....
    당시에 비슷한 소설들이 많아서 제목은 기억이 안나는데
    일본 소설이었구요...
    문단 안에 마침표가 그렇게 빼곡하게 찍혀있던 소설을 본 게 처음이었습니다.
    뭔 문장을 다 짧게 짧게 끊어놨는지... 보다가 도저히 숨차서 포기했던 기억이....
  • gar201

    gar201 Lv.1

    25.02.27 · 210.♡.10.129

    본거같기도하고 가물가물하네요. 사람 잡아먹는 묘사가 있었던가..
  • 신나부러

    신나부러 Lv.1

    25.02.27 · 175.♡.53.71

    요마록 엄청 재밌었죠. 요마록 3권이랑 후속작인 요마비록 3권 다 샀었는데 아버지한테 걸려서 다 버렸었죠 ㅜㅜ 이거보고 퇴마록 보면 퇴마록이 동화책으로 보이는 수준입니다...솔직히 필력수준으로 따지면 퇴마록은 그냥 적당히 재밌는 수준이죠. 그당시에 없던 오컬트 퇴마물이라 인기몰이한 부분도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매품으로 유메마쿠라 바쿠의 제마령 시리즈가 있는데 일본에서도 키쿠치 히데유키랑 유메마쿠라 바쿠가 거의 바이올런스 퇴마물의 쌍두마차 급이더군요.
  • 미스터후르1 Lv.1

    25.02.27 · 220.♡.66.137

    이 작가의 마계도시란 작품은 만화로도 있어서 500원짜리로 된 걸 본 적 있다고 삼촌이 말씀하시네요.
  • 가을겨울1 Lv.1

    25.02.27 · 211.♡.9.91

    어 이거.. 저도 퇴마록 비슷한 내용인줄 알고 빌려 읽었다 충격 받았던건데요.. 사람과 요괴가 응응한 내용이 있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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