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 다이제스티브 개그
벽
벽오동심은뜻은 (128.♡.187.153)
2025년 2월 28일 AM 10:51 · 수정됨(11:12)
조회 757 공감 0
어느날 한 젊은이가 자신의 스포츠카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기다 갑자기 차가 서버렸다
주변은 황량한 벌판 뿐이었고 조금 떨어진 곳에 작은 마을이 보였다
일단 어디가 잘못됐는지 찾아보려고 보닛을 열고 확인하고 있능데
갑자기 뒤에서 사람 목소리가 들리능 것이었다
"배터리에 이상이 있는거 같소만?"
젊은이가 뒤를 돌아밨능데 사람은 없고 늙은 말 한마리만 서있었다
젊은이는 잘못 들었나 싶어서 다시 차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때마침 지나가던 농부의 도움으로 차량 수리공을 부를 수 있었다
차가 수리되던 중 젊은이가 그 농부에게 아까 있었던 일을 얘기했다
그러자 농부가 흠칫 놀라면서 말했다
"혹시 몸은 회색이고 정수리에 검은 털이 난 늙은 말이었소?"
"그래요"
"그르타면 그놈 말은 듣지 마시오. 그녀석은 차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니깐 말이오"
ㄷㄷㄷㄷㄷ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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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ubernetics
25.02.28 · 211.♡.234.36
오오.. 썬데이서울 급 개그였습니다~!! ㅎㅎ -
Wwhocares
25.02.28 · 211.♡.44.117
슴슴하니 재밌읍니다. -
DDAVICHI
25.02.28 · 1.♡.82.118
중학생때 리더스다이제스트 매달 사보곤 했는데 요새는 안나오나보네요...
몇줄안되는 유머가 참 재미있었죠. -
원원두콩
25.02.28 · 121.♡.198.152
미국식 유머로 은근 재미있습니다ㅎ
영문학 전공한 원어민이 엄청 싫어하던게 기억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썬데이서울 정도로요.
물론 썬데이서울보다는 훨씬 보수적입니다.
아 그리고 다이제스티브는 과자이름이고
리더스 다이제스트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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