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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40.50대는 맘을 단단히 먹어야 합니다.JPG

페이지 정보

작성자 쿠키맨
작성일 2025.02.28 11:23
9,443 조회
268 추천

본문


예전부터 제가 얘기했지만.. (2개월 실직하면서..)

40.50세대에 대한 직접적인 복지 같은 것이 없습니다.

(실업급여 받기도 어렵고, 재취업 지원도 너무너무 부족합니다.)


만약 실직하거나 경제적으로 문제가 오면 

온몸으로 막아야 합니다. 


앞으로 더 할 것입니다. 

정말 서로 연대하여 잘 버텨 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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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7 / 1 페이지

ruler님의 댓글

작성자 ruler
작성일 02.28 11:24
네, 그래서 앞으로 3-4년내 제가 살아남을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영자A님의 댓글

작성자 영자A
작성일 02.28 11:26
제가 어렸을때는, 청년혜택이라는건 전무했고, 그나마 30대 들어오니 중소기업세제감면 해서 1년 혜택받은게 끝인데.
요즘은 청년이면 집도 보증서 대출로 100% 나오고, 애낳으면 애낳아서 뭐해주고,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해주는게 겁네많아서 부럽습니다.....
40~50대 꿀도 못빨고, 낀세대...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작성일 02.28 11:27
뭐.. 그래서 결혼을 포기한 것도 있습니다. 누구한테 기댄다고요...
어차피 나라에 기댈 것도 없고.. 가족에게 기댈 것도 없고 기댈 건 내 통장에 찍힌 숫자 뿐이에요.
일 못할 나이가 되서도 버틸 수 있도록 통장에 숫자를 계속해서 늘리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이나 노인연금은.. 보너스 같은 거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쿠키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쿠키맨
작성일 02.28 11:29
@케이건님에게 답글 오히려 가정을 꾸리지 않은 사람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 능력이 없이 혼자이다? 근데 경제능력은 낮다? -> 그럼 그냥 죽으라는 것이나 다름 없을 정도 입니다.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케이건
작성일 02.28 11:32
@쿠키맨님에게 답글 맞아요.. 경제적 능력이 부족해서 결혼을 못하고 사는 건데.. 복지 혜택은 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족도 없고, 돈도 없다면..
길거리에 내몰리거나 죽음으로 내몰리는 수 밖에 없겠죠

에헤라디야님의 댓글

작성자 에헤라디야
작성일 02.28 11:27
대충 70년대와 80년대 태어난 사람들이네요.

사찰금지님의 댓글

작성자 사찰금지
작성일 02.28 11:27
지원과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게 좀 아쉽습니다.
그만큼 우리도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자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영자A
작성일 02.28 11:34
@사찰금지님에게 답글 어차피 뽑아주니까 이것들이... 우리를 무시하나 생각도 가끔합니다 ㅋㅋㅋ
20대애들이 돌아선것도 이해가 되기도 하고 ㅋㅋ

사찰금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찰금지
작성일 02.28 12:03
@영자A님에게 답글 그것보다 우는 아이에게 젖을 준다고,
그동안에 우리의 요구를 외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요구 사항이 없어서는 아니고, 개인의 이익보다 공동체의 이익을 우선시해서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정권 바뀌고 나라가 어느정도 안정을 찾으면 지역구 의원실을 찾아가거나 관련 의원들에게 이메일을 쓰려고 합니다.

쿠키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쿠키맨
작성일 02.28 11:36
@사찰금지님에게 답글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다만.. 목소리를 낼때,

"여기도 부족합니다"라는 식으로 내야 합니다.

"나보다 나은데, 저긴 왜 줘?"보다는 "여기도 부족하다"라는 메시지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찰금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찰금지
작성일 02.28 12:00
@쿠키맨님에게 답글 네 저도 그 생각에 동의 합니다.

風雲님의 댓글

작성자 風雲
작성일 02.28 11:28
회사를 뛰쳐나가고 싶어도 나갈 수 없는! 버텨야 합니다 ㅠ

쿠키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쿠키맨
작성일 02.28 11:33
@風雲님에게 답글 직장인도 직장이지만...
자영업자분들도 엄청 힘들어하고 있어서.. 큰일입니다. (이분들은 마이너스로 달리고 있더라구요;;)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작성일 02.28 11:29
불과 3년 전에는 60대 까지는 걱정 없이 일 할 수 있겠네 했습니다만.
누구 때문에 이 꼬라지가 났죠.

정신들 차려야 하는데 어째 갈길은 멀어 보이고 살 길도 막막합니다.

강물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강물처럼
작성일 02.28 11:32
모두 자기가 제일힘든 세대 아닌가요?^^

쿠키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쿠키맨
작성일 02.28 11:33
@강물처럼님에게 답글 안전판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힘든 세대를 살아왔다거나, 현재 삶이 제일 힘들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직접적인 복지가 전무한 현황이 문제라는 겁니다.

용가리1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용가리11
작성일 02.28 11:35
@강물처럼님에게 답글 자기 세대가 제일 힘든 세대라고 말씀하시는 게 아니라,
40~50세 세대들은 복지 정책의 고려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얘기입니다.

영자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영자A
작성일 02.28 11:37
@용가리11님에게 답글 40~50대 독거중년들은 걍 광야에서 방황해야죠
노년혜택도 못받아, 청년혜택도 못받아. 박스도 못줍고...

용가리1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용가리11
작성일 02.28 11:39
@영자A님에게 답글 헛 댓글 수정하는 사이에 댓글을 달아주셔서 수정이 안되네요.
아래 내용을 덧붙이고 있었습니다.
청년 복지, 노령 복지 등등은 있지만 정작 그 사이에 존재하는 중년의 40~50대 들은 그냥 방치되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지난 총선에서 조국 혁신당의 이중돌봄세대 지원 정책 발표에 큰 감명을 받았었습니다.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작성일 02.28 11:37
@강물처럼님에게 답글 복지 지표로 보여주고 있는 건데 거기다 대고 자기가 근무한 부대가 제일 빡세다는 것 같은 말은 의미 없어요.

반지양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반지양
작성일 02.28 12:55
@강물처럼님에게 답글 참, 대단할 정도의 난독과 비약 그리고 비꼼의 총 집합이 한 줄과 ^^ 이 이모티콘으로 표현되는 걸 보니, 어떠한 분이신지 화악 하고 느껴지네요. ^^

Dufres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fresne
작성일 02.28 11:37
하지만 징징대지 않는 세대..지금 이 글마저도 해줘가 아니라 하자 입니다

우라레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라레지
작성일 02.28 11:38
40대 중반, 아이는 초등학생, 앞으로 10~15년이 가장 돈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데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것 뿐 미래를 생각 하면 참 걱정이 앞섭니다. 37세에 받아 놓은 30년짜리 대출은 최소한 다 갚을 때까지 일을 해야 할텐데요...

고치리전파사님의 댓글

작성일 02.28 11:40
언제나 그러하듯 민주화며 복지정책이며...그렇게 권력과 싸워가며 얻어낸 과실은
희생자에게는 돌아가지를 않지요.
이후 세대나 방조한 자들에게 돌아가는게 현실입니다.
목소리를 내야 하는건 맞지만... 그게 될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필이면 내가 그 세대라는게...ㅠ

puNk님의 댓글

작성자 puNk
작성일 02.28 11:42
거기다 행여나 민주당에 해될까 싶어 요구조차도 쉬쉬했던 세대이기도 하죠...

얼마전 이동형 라이브 방송에 이재명 대표 출연하셨을 때 헬마가 해당 내용을 질문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대표도 그 내용에 공감하고 이미 알고 계셨던 듯하니 긍정적인 변화 기대합니다.

슈팅홍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슈팅홍기
작성일 02.28 11:46
요즘 더 생각하게 되는 주제 입니다. 고맙습니다!

용가리11님의 댓글

작성자 용가리11
작성일 02.28 11:47
40대 중반입니다.
다행히 월급 제때 따박 나오는 회사에 다니고 있고 와이프도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지금이(+향후 몇 년이) 아마도 제 인생에서 벌이가 가장 안정적이고, 큰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중학교 가는 하나 있는 딸내미의 늘어날 사교육 비용, 남은 대출금 상환(이제 25년 남았...), 은퇴하신 양가 부모님의 생활..
이런거 생각하면, 진짜 아슬합니다. 그나마 제 아버지께서 은퇴 후 공무원 연금을 받는 상황이신지라 약간은 나은 상황이네요.
하지만 이거 제 벌이에, 건강에 뭔가 이상이 생기는 순간 양가 + 저희 집 까지 좀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술을 끊고 운동을 해야 하는데.... 말만 그러고 있는지 벌써 몇 달? 몇 년 째군요. ㅎ

redseok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dseok0
작성일 02.28 12:00
@용가리11님에게 답글 헉 제 얘기 인줄 알았습니다. ㄷㄷㄷ 저랑 다 똑같은 상황이시네요...ㅡㅡ;; 휴... 그래도 저는 운동은 하네요... 1주일에 두세번 5키로 이상 러닝에 한달에 한두번 등산...운동하십쇼! 기분전환많이 됩니다. 스트레스가 정말 풀립니다. 화이팅!!

BearCA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arCAT
작성일 02.28 11:49
모두가 조금씩 더 행복해지는 세상. 만들어 갑시다. 천천히 한발짝씩.

잉여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잉여다
작성일 02.28 11:49
20대지만.. 부모님 세대의 짐을 보면 어떻게 우리를 키우셨을까 싶네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scharnco님의 댓글

작성자 scharnco
작성일 02.28 11:49
가족을 이룬 후로 제 몸은 그냥 미련 없습니다...쩝...ㅋㅋ
제 아이들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나라가 만들어지길 바랄뿐입니다...ㅎ

딜버트님의 댓글

작성자 딜버트
작성일 02.28 11:56
안락사가 필요한 이유죠

It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It덕
작성일 02.28 19:07
@딜버트님에게 답글 슬픈 이야기네요... 몸도 마음도 건강하지만, 다음세대에게 부담이 안되기 위해 안락사라니...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는 미래를 만들어야합니다!

느낌이좋다님의 댓글

작성자 느낌이좋다
작성일 02.28 11:57
와.. 40대로서 정말 와닿네요..

미끄마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끄마끄
작성일 02.28 12:02
죄송한데 전 더 이상 못버티고 애들 엄마 고향인 미국으로 내년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ㅜ
진짜 20대를 군대에 고스란히 바치고 아둥바둥 버텨왔는데 나이가 40 중반 되어가니 힘드네요
애들 엄마 영어 공부방도 출산율 나락에 수업 받는 아이들이 하나둘씩 줄어드니 이거 뭐 ㅜㅠ 에휴

로스로빈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로스로빈슨
작성일 02.28 12:06
그래서 그냥 계속 솔로로 살려고요. ㅠ 연애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건 힘들어질 거 같고, 제 몸 하나 돌보면서 살려고요.
사회에서 받은 혜택 이후 세대를 위해 대물림해주지 못 한다는 부채의식은 있지만
다른 사람한테 부담 안 주고 그냥 제 한 몸 하나 정도만 신경쓰면서 가볍게 인생을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ㅠ

알수없는인생94님의 댓글

작성일 02.28 12:13
76년생.. 아이들 4명 그중2명은 성인. 부모님 이제 80을 넘기시고 계시고... 딱 저네요. 하아..

참다운길님의 댓글

작성자 참다운길
작성일 02.28 12:25
베이비 붐세대를 지나 출산대책의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던 시기
(하나만 낳아 잘기르자.. 등등)
=> 현재까지 주축 생산연령인거니 그많은 베이비 붐 세대의 복지를 떠받들며 버티는 세대인거죠. ㅜㅜ

그 밑으로는 인구감소 사람없다고 포기할 세대 인지라
현재 베이비 붐세대가 받을 복지를 밑에 세대들에게 동일하게 부여하여 받을수도 없는 (애초 인구가 폭싹이니..) 세대가 되는 건거죠.

그래서 여기 저기 다 빠지는 끼인 세대라고 여겨집니다. ㅠㅠ

코니님의 댓글

작성자 코니
작성일 02.28 12:42
아직도 쌩쌩한데 취업이 너무 안 됩니다 ㅜㅜ 적은 연봉도 마다하지 않는데 뽑아주질 않으니.

콩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콩쓰
작성일 02.28 13:01
겸공, 이이제이, 남천동 등에서 공론화해주면 좋겠네요~ 4050도 힘들어요.

Dream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eamOn
작성일 02.28 13:05
와 구구절절 와닿는말뿐이네요 ㅠㅠ

사열대키맨님의 댓글

작성자 사열대키맨
작성일 02.28 13:28
“ 할만큼 했다며 스스로 마감할 것인지를 고민하게 될 세대” 이 문장이 머릿속에서 맴도는군요ㅠㅠ

둘째딸님의 댓글

작성자 둘째딸
작성일 02.28 13:38
제가 39세 미만일때는 청년혜택 없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잭더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더리
작성일 02.28 13:49
그러게요 2찍이라고 통칭하는 20대 일부 남자아이들이 꿀빨았다고 하는 혜택(?)도 50대 중반 이후부터 해당하는 건데 얘들은 그걸 모르니... 직장을 골라 들어가고 집도 맘 먹으면 사고 이게 전체 4050에 해당하는 것처럼 싸잡아 얘기할 때 정말 짜증과 분노가... 하여튼 이 게시 글을 부디 저기 국회 계신 분들도 읽었으면 합니다.

꼰대생각님의 댓글

작성자 꼰대생각
작성일 02.28 15:08
70년대생들. 격변의 세월 딱 중간에 걸친 세대..
한창 변화하고 있는 군대에서
윗고참들에게 두들겨맞고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겠다며 아래 후임들을 사랑으로 보살폈다가 개념없이 하극상으로 치고 올라오는 후임들에게 당했다는 사례를 가끔 들었습니다.

사회생활도 마찬가지.
위에선 쪼아대고 아래선 치고 올라오고..

격변하는 세상의 룰에 매번 첫 시범케이스로 희생당하고 버려지는 짠한 세대지요..~^_^a..

BLUEnLIVE님의 댓글

작성자 BLUEnLIVE
작성일 02.28 16:03
애초에 사회생활 시작할 때 IMF와 함께 시작한 세대........
그 때 경험 얘기하면 꼰대 소리 듣는 세대...........

루나님의 댓글

작성자 루나
작성일 02.28 16:20
요즘 힘이 많이 부칩니다. 얼마나 더 일할 수 있을까 싶으면서도 노년에 대해 준비된것도 없고, 60이후에도 일을 해야 먹고는 살텐데 뭘 해서 먹고 살아야 하는가 고민만 되고, 준비한다고 개인 연금도 열심히 넣었지만 10년 넘게 넣은 연금 수령액 들으면 아파트 관리비도안나오고.... 정말 어찌 살아야 하는가 고민이 깊어집니다.

곰돌곰곰님의 댓글

작성자 곰돌곰곰
작성일 02.28 16:47
저는 사실 이런 글 좀 불편합니다. 또다른 세대갈등을 조장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먼저 들어서요. 어디선가 본 노년층, 청년층 복지가 결국 40 50이 부담할 책임을 덜어주는거다 라는 글이 더 맘에 듭니다.

쿠키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쿠키맨
작성일 02.28 18:46
@곰돌곰곰님에게 답글 사회 안전망은 세대를 가릴것없이 보강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복지 사각지대가 없어지는 것이죠

그리고 세대 갈등이 되지 않으려면 위 댓글에서도 밝혔지만..


이런 목소리를 낼때,

"여기도 부족합니다"라는 식으로 내야 합니다.

"나보다 나은데, 저긴 왜 줘?"보다는 "여기도 부족하다"라는 메시지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게말이야방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게말이야방구
작성일 03.01 09:58
@곰돌곰곰님에게 답글 맞는 말씀이기는 한데, 4050도 쓰러지면 기댈 곳은 있어야죠.

포스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스원
작성일 02.28 17:26
공감해서 제 블로그에 출처를 밝히고 게시 합니다

Jaycop님의 댓글

작성자 Jaycop
작성일 02.28 18:24
정말 공감됩니다
그래도 하나둘씩 사회적 보강판이 생기는듯한데 힘 닿는데까지 버텨야죠^^ 7080홧팅입니다

It덕님의 댓글

작성자 It덕
작성일 02.28 19:09
감사합니다. 계속 힘내주세요.

지이이이율님의 댓글

작성자 지이이이율
작성일 02.28 19:35
세금 내며 한 푼도 돌려 받겠다 생각한 적 없습니다. 그래도 괜찮았어요. 늘 더 많이 내고 싶구요.

돌이켜 보면 신혼부부 전세자금 보증료 따로 받고 어차피 신용대출 비슷한 이율로 8년 빌려준거랑, 애 둘 키운다고 공영 주차창 요금 깎아 준 거 말곤, 정말 뭐가 없네요. 명박 시절 첫째는 얼굴도 며칠 못 보고 훌쩍 컸구요. 문통 시절 육아 수당 잠깐 나온게 있긴 하네요.

초등학생만 되어도 이거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국가가 나 몰라라 애는 알아서 키우라 합니다. 정말 아무 지원이 없어요.

아이가 있으니까 동네에서 돈도 쓰고, 내수가 성립하는 겁니다.

까만콤님의 댓글

작성자 까만콤
작성일 02.28 20:25
진짜 이 세대가 전세대의 고도성장 과실을 얻은세대도 아닌데 인구가 많다는 이유로 복지에서도 계속 소외되고 있죠…
진짜 꼬인세대입니다 ㅜㅠ
젊을때 지금 청년지원의 반만해도 삶이 괜찮았을 겁니다
저희 노년땐 분명 저희를 줄 복지자금이 없을테니 은퇴할때까지 악착같이 모아서 꼭 노년을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누구에게도 도움받지 못해요

마루치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루치1
작성일 02.28 22:39
저 오십대인데요. 정말 옳으신 말씀이긴한데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우리 부모님 세대 참 힘드셨어요. 이십대 아들 있는데 이십대들도 힘듭니다. 사오십대가 복지의 사각지대라고는 하지만 부모님 세대나 자식 세대가 우리보다 대단한 복지를 받고 있다는 생각은 별로 안듭니다. 어느 세대 할 것 없는 보편복지가 필요한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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