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man (61.♡.10.118)
2025년 2월 28일 PM 06:58 · 수정됨(22:53)

굽본좌의 대표작이자, 개인적으로 언제나 신간이 빨리 나오기를 학수고대하는 만화 '본격 한중일 세계사' 19권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머리말에서 다음 20권으로 끝난다고 못을 박았네요.
마지막 이야기는 경술국치로 조선이 망하면서 끝난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번 19권은 무려 500페이지로 무시무시한 두께를 자랑하는데요, 앞으로 나올 마지막 20권은 어쩌면 그보다 더 큰 볼륨을 자랑할 예정이라네요.
2017년부터 연재를 시작했으니...거의 10년에 달하는 긴 시간을 굽본좌가 청춘을 바쳐 그리고 있네요.
혹시라도 아직 이 작품을 안 보신 분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강추하는 책이니 꼭 한번은 읽어보세요.
열강등에 사정없이 찢겨지던 당시 중국, 그리고 경술국치로 망해버린 조선을 보자면 단순비교하긴 어렵지만, 미국과 러시아에 의해 나라가 좌우될 판국인 우크라이나의 모습이 겹쳐보이기도 합니다.
역사는 반복되는것도 같은데...아직도 혈맹이니 우방이니 하면서 미국만을 빨아야한다는 꼬락서니를 보고있지면 인간은 역사에게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거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곤 하네요. ㅡㅡ

댓글 (5)
- 먹
먹는사람
25.02.28 · 110.♡.221.104
미국은 핑계죠. 정작 미군을 공격해서 전쟁 내려 했다는 건 이악물고 못본척하고 있으니 -
BBadman
→ 먹는사람 작성자
25.02.28 · 61.♡.10.118
그러게 말입니다. ㅡㅡ - 냥
냥이가마우스잡음
25.02.28 · 104.♡.68.24
저도 추천하는 책입니다. 역사는 반복되는거 같아요 -
신신나부러
25.02.28 · 175.♡.53.71
3권까지는 사고 까먹고 있었는데 그새 많이 나왔네요 ㄷㄷㄷ 20권으로 마무리한다고 하니 뭔가 볼륨이 박시백 화백 책이랑 비슷한 느낌이군요. -
철철벽뮐러
25.02.28 · 221.♡.53.25
그냥 21권 해도 좋으니 한권볼륨 너무 두껍지 않게 했으면 해요...중간에 볼륨있는 편들은 책들이 밖으로 접히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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