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버디 (106.♡.137.196)
2025년 3월 1일 PM 08:21 · 수정됨(03. 02. 01:09)
마음 달래기 겸 아는 친구를 보러 난생 처음 강원도를 방문하였습니다.
강원도는 그만큼 저에게 생소한 곳이였고, 동해시, 더군다나 '묵호'라는 이름은 저에게 전혀 익숙하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뭔가 어디서 들어본곳인데...동해시...? 어디서 들어봤더라...? 계속 생각하며 갔습니다.
도착해보니까 알겠더라고요...왠지 어디서 계속 들어보고 익숙한 동해시다 싶더니...
해군 1함대사령부가 위치한곳이 바로 동해였습니다(...) 왠지 해군의 냄새가 난다더라니.....ㅋㅋㅋㅋ
여튼 3시간정도 걷다가 친구를 보고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는 친구가 추천해준 문어탕..이였나 문어국이였나..여튼 문어탕 식당으로 갔습니다.
친구녀석이 여기는 문어관련이면 다 맛있다고 하고, 묵호는 아무래도 자주 오기는 힘들것같아 온김에 이것저것 많이먹고싶어서
메뉴를 두개 시켰습니다. 문어탕, 문어국수
그런데 이모님께서 두개요? 두개맞아요? 하시길래 네 맞습니다 하니 떨떠름한 표정으로 보시더라고요
아 설마 내가 혼자와서 그런가...여기도 관광지(?)라 2인이상 와야하나 오만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메뉴가 나왔습니다.
제가 예전부터 음식사진은 드릅게 못찍는데...여튼 정말 맛있었습니다.
문어가 별로없어보이는데 양이 꽤많았고, 국물의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문어탕과 국수 모두 비린내가 하나도 없었고요
저거 반찬도 맛있어서 몇번 더 요청 드렸었습니다 ㅋㅋㅋ
마음같아선 한그릇 더먹고싶었는데 시간을 보니 곧 마감하실 시간이여서 계산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절 보시더니...이상했어요..하시는겁니다
왜냐고 여쭤보니, 혼자와서 2메뉴 시킨사람은 제가 처음이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래서, 메뉴 정말 맛있어 보여서 2메뉴 시킨거고, 정말 맛있었다고 하니 기분좋아하셨습니다 ㅎㅎ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다음에도 혹여나 묵호항을 가게된다면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다음날 생선고기집 가서도 2메뉴를 시켰는데 거기서도 이상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건 다음에 쓰겠습니다
댓글 (5)
- 달
달팽이1
25.03.01 · 218.♡.192.198
-
시시카고버디
→ 달팽이1 작성자
25.03.01 · 106.♡.137.238
그랬을겁니다ㅎㅎ - 스
스크루지땡감
25.03.01 · 180.♡.39.55
ㅇ아아..! 친구분과 함께 드셨다고 이해했네요 ㅎ
맛있겠어요~ 츄릅! -
크크리안
25.03.01 · 58.♡.210.72
지역 음식은 가는데 시간 경비 생각하면
1인2메뉴도 합당합니다 ㅎ
혹하는 메뉴는 무조건 질러야죠 ㅎ -
55호라
25.03.02 · 223.♡.56.133
아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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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X문X1936이라는 곳인가요????
나중에 동해 쪽 가면 한번 들러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