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리라 (58.♡.94.201)
2025년 3월 1일 PM 09:49 · 수정됨(03. 02. 07:22)
보통 토욜 수업을 마치고 집회가다보면 시간이 안국역은 힘들어서 광화문 쪽 5시에 시작하는 집회에 참여하는데 오늘은 좀 일찍 끝나서 안국역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춥지 않고 봄날씨라 넘 좋았는데 어느새 한 살 더 먹어 그런지 오늘 집회는 너무 지치더라구요.
어쨌든 좀 늦어서 안국역 도착하니 이대표님 연설하시더라구요. 이대표님 연설 마치시고 무대에서 내려오셔서 걸어가시는데 넘 가까이서 뵈어서 좋았는데 피곤하신지 얼굴이 많이 상하셨더라구요. 앙기는 눈에 띄지도 않고 집회 무리에 끼인 채로 경복궁역쪽으로 행진하였습니다.
살짝 내리막이고 어두워지기 전 행진이라 여느때와 다른 장관이더라구요. 이런 모습을 보면 왜 눈물이 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보노보노님께서 가지고 오신다는 스티커 저도 받아보고 싶대놓구선 찾아가 뵙지도 못하구 (사실 저도 해태상 근처가 앙기존이라는 건 알고 있거든요.안국역쪽은 어디 계신지 몰랐지만요.)늦게라도 인사드렸어야는데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담주에는 꼭 아는척 해서 감사히 굿즈 받겠습니다!!!
이번주는 좀 체력관리 잘해서 담주엔 행진까지 마무리하고 들어와야겠습니다. 지쳐서 일찍 귀가했지만 행진을 안 하니 뭔가 좀 아쉬워요.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윤 탄핵을 외치셨던 분들 모두 애 쓰셨습니다.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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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채게바라
25.03.01 · 211.♡.197.87
행진이 집회의 꽃인데~~ 푹 잘 쉬세유~ -
이이루리라
→ 채게바라 작성자
25.03.01 · 58.♡.94.201
잘 내려가고 계시죠?
실은 오늘 서울 가기전부터 지쳤습니다 ㅋㅋ
가지고 가려던 것들 안 들구 나와서 짜증도 났었구요 ㅋ
전 오늘 귀가하면서 JessieChe님 생각 많이 나더라구요 ㅋㅋ 얼마나 고되실까 싶어서요. -
채채게바라
→ 이루리라
25.03.01 · 211.♡.196.213
오늘 5시까지 안국역에 있다가 콘서트 가야해서 빨리 나왔습니다. 제 깃발 앙님께 떠 넘기고요. ㅎㅎ
이제 내려 갈려고 용산역입니다. 하루가 넘다 기네유~
오늘 수고하셨구 내일 푹 잘 쉬세요. -
아아기고양이
25.03.01 · 223.♡.48.47
고생하셨습니다. 푹 쉬세요~ -
이이루리라
→ 아기고양이 작성자
25.03.01 · 58.♡.94.201
감사합니다^^ -
미미드나잇
25.03.01 · 59.♡.8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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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루리라
→ 미드나잇 작성자
25.03.01 · 58.♡.94.201
{emo:damoang-emo-028.gif:100} -
설설중매
25.03.01 · 220.♡.235.240
저는 경복궁 앞에서 라스트 피버타임 10분 동안만 썼슝 ㅎ 역시 당소모가 급격히 증가하더라구용 ㅋ -
이이루리라
→ 설중매 작성자
25.03.01 · 58.♡.94.201
저도 당이 떨어졌나 싶기도 해요. ㅋㅋ 단거를 좀 가지고 다녀야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기저기 계신 서로 모르는 앙님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하니 든든했어요^^ -
설설중매
→ 이루리라
25.03.01 · 220.♡.235.240
안그래도 경복궁 앞에서 생면부지 어떤 처자분께서 쵸코렛뜨를 나눔해주셔서 받았는데요. 고마운 마음에 차마 먹지는 못하고 집에 고이 모셔왔습니다. 따로 고마운 마음에 글을 적을까 생각도 했는데요. 아무래도 글로는 고마운 생각을 표현하는게 어려울 것 같아서 그만뒀어용. 평생 제마음에만 간직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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