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화석쇼 (183.♡.37.92)
2025년 3월 2일 AM 01:05 · 수정됨(03. 03. 18:13)
노인의 복지 중
지하철을 무료로 탈 수 있는 정책비판과
세대간 혐오가 느껴지는 날카로운 글 들을 봤습니다.
어릴 적
할머니가 전철을 무료로 타실 수 있다는 말씀에.
막내삼촌이 장애를 갖고 있어 지하철을 무료로 탈 수 있다는 말씀에 나라에 감사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푼의 돈을 벌기위해 매일 시래기를 말리고
술빵을 만드시며 시장에서 조금씩 번 돈으로
제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시는데
어린 저는 할 수 있는게 없으니 그저 감사했을까요.
세대간 갈등은 있을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없다고 부정할 수도 없고요
단, 소수를 전체로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않아야 하고요
가능하다면 이해까지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해하지만 옳지는 않아보입니다. 않습니다.
이런 의견을 내세우던, 아니면 언젠가는 이해하시겠지.
어떤 좋은 시기가 온다면 그랬으면 좋겠다.
정도의 희망이랄까요.
지금 현실은 이제 좋아질 희망을 떠올릴 수 없으니
갈라치거나 더 생각하기 싫으니 버리는 것인지..
지금 어르신들이 열심히 살아온 덕에
지금의 한국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우리도 곧 노인이 될 테고요.
부메랑이 되어 맞는날이 오는것은 당연할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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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통령.
저는 전쟁이 시작된 후부터
과연 요즘 세상의 대통령의 정책적 판단이었을까.
여러 이유들을 떠올려봐도 납득하기 어려웠습니다.
정치라는 수가 있고. 조율이나 타협이 능력이어야 할
통수권자였으며
전세계를 급속도로 잇는 인터넷시대에
전쟁이라니.
그것도 국민들의 터전이 파괴되고
죽어나가는 모습들이 연일 전세계에 방송되고
참혹한 현장은 송출된 화면으로도 두렵고 무섭기만 합니다.
트럼프와 나눈 대화에서
질렌스키는 정치해서는 안되었다.
라는 생각이 맴돌더군요.
트럼프.
아니 그 이상의 누군가라도
감정을 앞세우기보다 자국의 국민들의 목숨.
삶. 국가재건등을 떠올리는것이 그의 의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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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유년기 시절-
어른되면 다 알고 느끼고, 현명해질거라 생각했는데
여전히 모르는것 투성인 것 같습니다.
캣맘에 대해, 길고양이 사료주는 행위에 대해
여러 이유들을 봤음에도
그냥.. 길고양이의 삶이 불쌍하기만 합니다.
과연 어른의 삶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는 어른은 아닌것 같습니다.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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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ueensryche
25.03.02 · 124.♡.3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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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쿠닷
25.03.02 · 118.♡.13.38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장애가 있으신분에 대해서는 이동권 보장을 위한 여러가지 지원이 필요 합니다. 하지만 나이드신 분들에 대해서는 수도권 및 대도시에 거주한 한정적인 복지입니다. 이로 인해 차별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바우처 또는 다른 식으로 변경할 필요성은 있어보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우선 말을 아끼겠습니다. 지금 국내에 내전 이 끝나진 않은 상태에서 다른 나라 신경을 쓸 겨를이 없습니다
길고양이 같은 경우, 먹이를 주는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근데 이게 남에게 피해가 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캣맘들이 욕을 먹는 이유는 자기 만족은 하면서 남에게 피해를 입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이제 불혹에 접어드는 나이가 되었지만,6살 딸 아이에게 아빠는 애야 라는 소릴듣습니다 철드는게 요원합니다 -
PpOOq
→ 쿠쿠닷
25.03.02 · 111.♡.103.64
생태계 특히 조류에게 큰 교란을 일으키는 길고양이 먹이주기는 자기만족감 얻으려고 환경파괴하는 행위에 불과합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정부가 괜히 길고양이 박멸에 나선게 아닙니다. 길고양이가 진짜 불쌍하면 자기 집으로 데려와야죠. -
SStaturdayInThePark
→ 쿠쿠닷 작성자
25.03.02 · 183.♡.37.92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희 어머님(엄마)은 늘 제게 코파지마라, 건널목조심해라라는 말씀을 매일 하시니까요..
저는 철드는것은 포기했습니다
그냥 쭉 소년처럼 살고 싶기도 하고요 -
Mmystictales
25.03.02 · 218.♡.203.28
대중 교통의 무료 이용은 정책 자체가 문제가 많습니다.
독재 정권 시절에 대충 만들다 보니 비용에 관한 부분도 교통 기관에서 일방적으로 부담해야 하고,
수혜를 받는 인원도 모든 노인이 아닌 수도권에 있는 사람 한정이죠.
현행의 방식 보다는 전국 단위의 교통 카드등을 통해 한 달에 일정 횟수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형태로
정부에서 직접 지원하는 형태로 가야 한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
SStaturdayInThePark
→ mystictales 작성자
25.03.02 · 183.♡.37.92
공감합니다
말씀처럼 해결방안만이 우선이면 좋겠습니다
이런 글들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함께 살아가는 어르신들에 대한 증오와 혐오가 없는
문제를 해결하자는 메세지..
이런 말씀이 요즘 더 간절합니다 -
유유튜브
25.03.02 · 125.♡.166.222
고양이가 바퀴벌레처럼 생긴 동물이었다면 캣맘이란게 생겼을까요? 불쌍하다는 감정이 지극히 외형에서 오는거지 진심으로 생명에 대해 측은한 감정을 느끼는거랑은 다르다고 봐요. -
SStaturdayInThePark
→ 유튜브 작성자
25.03.02 · 183.♡.37.92
자기 자식처럼 고양이를 키우다가 떠나보낸 친구의 슬픔을 보았습니다.
저희집 강아지들(제겐 사람이나 다름없는)을 사랑하고요..
그런 의미의 감정이었습니다 -
KKenia
25.03.02 · 175.♡.100.133
노년층이 지금 나라를 망치는 주범이라서요.
어른은 찾기 힘들고 늙은이들만 많아 보이니
이런저런 정책에 왜라는 화두가 나올수 밖에 없지요. -
SStaturdayInThePark
→ Kenia 작성자
25.03.02 · 183.♡.37.92
주범이라는 말씀이 무섭습니다.
그런 분들도 있고, 아닌 분들도 있으니까요.
저희 주변 어르신들에게 "노년층이 지금 나라를 망치는 주범입니다" 라는
말씀을 드릴 수는 없겠습니다.
저는 소수(전체 노인 중)의 잘못을 다수로 확정하는것.
그런 생각들이 즐비하는게 또다른 증오를 만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흐르다 바다에 닿을 땐 그저 민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