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208.♡.249.74)
2025년 3월 2일 AM 06:34 · 수정됨(12:02)
https://damoang.net/free/3229618
바텐더 컨셉으로 표현해봤던 알루미늄 키보드 소개글이었습니다.
성공적으로(?) 몇 분을 포섭하여 지르게 만든 책임감을 지고 저도 샀습니다. (아마존 구매)
이렇게 다들 명분을 확보하는 거죠.

보시다시피 실버 색상을 골랐습니다. 스위치는 게이트론 제로 스위치로 골랐습니다.
가지고 있는 키보드의 스위치와 겹치지 않는 키압이라서 이거로 골랐네요.
한국인에게 매우 부적절한 조합, Fn+Ctrl 조합이라서 VIA를 통해 Alt+Fn조합으로 바꿀 계획입니다.
윈도우와 맥 농장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어서 이 세팅은 키보드를 살 때마다 매번 해줘야 하는게 참 귀찮습니다.
사진은 노출 때문인지 바디가 실제보다 하얗게 나왔습니다만, 실제 알루미늄 바디를 보면 실버색이 은은하게 잘 나왔습니다.
어지간한 레이니계열 키보드가 그러하듯이 조약돌 소리를 들려줍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키보드 소리는 Womier의 SK75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조약돌75 소리와 유사할 것으로 추측합니다.
이 키보드의 타건소리는 그와 유사하지만 살짝 하이피치입니다.
테스트할 때는 꽤 세게 치긴 했습니다만 저는 원래 조용히 타이핑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며
조약돌이 도르르륵 굴러가는 느낌이 나는게 썩 마음에 듭니다.
녹음된 21초부터는 스테빌을 세게 누른 파트입니다(스페이스바-백스페이스-왼쪽 쉬프트). 통울림은 잘 잡은 것 같습니다.
이 키보드는 두 가지 포인트가 있는데 한 가지가 볼륨 놉 버튼입니다. 누르면 뮤트 온/오프, 돌리면 볼륨 조절 맥과 윈도우에서 모두 잘 작동되는 걸 확인했습니다.
다른 한 가지는 우 하단에 달린 OLED 화면입니다. 녹화된 화면은 디폴트 세팅입니다. 날짜와 배터리 충전상태, 시간, 현재 연결 모두와 키보드 세팅을 보여주니 편리합니다.
한 가지 불편할 점은 다른 키보드 키 변경은 VIA를 통해서 가능합니다만, OLED 사진 변경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고 설명서에 나오네요. 나중에 바꿔봐야겠습니다.
아무튼 그만 사야지하고 또 사버린 75키 배열 키보드입니다.
개인적으로 수집을 시작한 이후로 (;;;) 18번째 키보드이고, 레이니 계열 75배열 키보드로는 다섯번째입니다.
키보드 그만 사고 정리해야지 맘 먹었었는데, 정리는 안 하고 구입만 추가로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18번째 키보드 구입기를 마칩니다. 이제 진짜 그만 사고 싶어요...ㅠㅠ
댓글 (5)
- 수
수필
작성자
25.03.02 · 208.♡.249.74
첨부파일로 붙인 동영상과 녹음파일이 글 내에서 나오진 않는군요;; 양해 부탁 드립니다. -
JJinious™
25.03.02 · 124.♡.54.245
덕분에 저도 알리에서 저렴하게 잘 구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
수필
→ Jinious™ 작성자
25.03.02 · 208.♡.249.68
지금 쓰고 있는데 좋은 키보드입니다(아직까지는요). OLED에 넣을 사진을 뭐로 할 지 고민 중입니다. -
BBlue_Team
25.03.02 · 211.♡.226.36
레이니, 크러쉬, 독거미, 키크론, 몬스긱
그만 사는게 맞는것 같은데
이런 글 보면 흔들립니다. - 수
수필
→ Blue_Team 작성자
25.03.02 · 208.♡.249.68
저처럼 조약돌 성격의 키보드 좋아하시면 딱입니다. 게다가 노브 버튼+OLED 달린 모델은 레이니 계열 중에서 없었습니다. 함께 지르시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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