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sbyKanye (218.♡.98.33)
2025년 3월 2일 PM 03:29 · 수정됨(16:18)
여느 봉감독님 영화처럼 비유들이 넘처흐르는데요...
저는 '크리퍼'들은 북한에 대한 비유구나를 보는 내내 생각했고
어제 보고 나와서 그동안 못봤던 해석 영상보는데 아무도 이 언급이 없네요;;
일종의 확증편향이었을까요...
미국에 계시거나 계셔봤던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미국 레거시 미디어들은 북한을 완전히 악마화해서
매일같이 그것들을 주입시킵니다.
저는 주로 미국지인, 친구들이 관련 질문을 했을때 북한을 '꿀벌'에 비유해줬거든요.
'얘네가 살인광이고 세계정복을 위해 핵을 만든게 아니라 자신을 지키기위해 만든거다.
얘네도 안다. 쓰는 순간 자신들도 죽는다는 것을. 마치 꿀벌들 처럼'
북한 욕을 기대했던 제 미국 친구들을 벙찌게 만들긴 했죠...
여튼, '크리퍼'라는 크리피한 이름을 붙힌 것도, 그들이 바이러스를 퍼뜨린다는, 위험한 종족들이라는 '루머'도
영화에선 그냥 트럼프 역할로 나온 마셜이 얘기하니 사람들이 그냥 다 믿어버리거든요.
그리고 영화 막바지에 눈알 터진다는거 진짜야? 물어보는 장면도 저는 핵에 대한 비유라고 봤구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아니면 다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데 제가 괜히 눈치없이 쓴건가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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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폴라베어
25.03.02 · 210.♡.106.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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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eatsbyKanye
→ 폴라베어 작성자
25.03.02 · 218.♡.98.33
아 그런가요;;; -
Ookbari
25.03.02 · 1.♡.67.109
북한은 조금 의외의 의견이네요. 인간자체의 폭력성에 반하는 캐릭터라 생각했는데요?
미키가 왜 날 살려줬지? 에 마마크리퍼가 그러죠 그럼 죽여? -
장장군멍군
25.03.02 · 58.♡.46.177
상상은 자유니까요
저는 그런 무한한 상상력이 좋아요 - 눈
눈팅이취미
25.03.02 · 49.♡.165.136
저는 미국 원주민이라고 봤어요.
남편은 미키 실험하는거 보면서 731부대가 계속 떠올랐다고 하더라구요. -
BbeatsbyKanye
→ 눈팅이취미 작성자
25.03.02 · 218.♡.98.33
오 사람마다 느끼는 부분이 천차만별이군요. -
타타일러
→ 눈팅이취미
25.03.02 · 89.♡.101.241
비슷하게 제국들이 원주민들을 미개인으로 보고 대접했던 일들이 떠올랐습니다. -
Ffallrain
25.03.02 · 118.♡.73.86
북한은 너무 가신듯. 평범하게 그냥 그동안 보았던 침략 국가들의 논리라고 생각했어요.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강대국이었던 국가들 -
Jjayboogie
25.03.02 · 140.♡.29.0
그렇게 보기엔 크리퍼의 사회가 꽤 온정적이고 인간적인데요. 마샬 쪽이 파시즘 사회이구요. -
간간단생활자
25.03.02 · 106.♡.200.40
뭐 그냥 아바타 나비족 같은 느낌이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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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퍼는 일단 미키를 밖으로 내보내서 살려줬어요.
인간을 공격하지도 않았구요.
북한이 어디 그런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