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180.♡.224.246)
2025년 3월 2일 PM 11:24 · 수정됨(03. 03. 22:16)
MMD 홀리판다를 받아서 바로 테스트를 위해 키보드에 끼워봤습니다.
일단 62g이라서 누를 때 살쩍 번발하다가 쑥 들어가며 1차로 피드백을 주고 2차로 눌리며 스탬이 바닥을 치며 울리는 소리와 감각이 2차 피드백을 주고 기보드에서 손을 땔 때 눌린 스프링이 펴지며 손가락을 밀어내며 3차 피드백을 줍니다.
다만 바닥 치는 리니어가 왜 대세인줄도 알겠는데 저 텍타일이 걸리며 바닥을 치는 게 다소 소리를 덜 예쁘게 만드는데다가 홀리판다는 압력이 높아서 저압의 축을 사용하는 분들은 호불호 강할 거 같고...
무엇보다 소음이 이 글을 홀리판다축을 탑제한 키보드로 치는데 청축과는 다른 의미로 소리가 상당히 크네요.
걸렸다가 다시 튕겨지는 과정에서 소리가 키보드 본체와 키캡을 통해 올라오는데, 저게 매력이라 일부러 흡음제를 적게 넣기도 하는 모양이더군요.
그래서 평가는... 저거 정말 좋네요.
이렇게 걸림이 강하면서 바닥치는 맛 있는 스위치라 괜히 한때 커스텀 키보드계의 전설이자 지금까지도 바닥 치는 텍타일이나 리니어 특주축이 산더미같이 나오는 게 아닙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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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왁스천사
25.03.02 · 218.♡.126.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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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미
→ 왁스천사 작성자
25.03.02 · 172.♡.95.42
그거 때문에 저 요즘 키보드 스위치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옛날엔 클릭 텍타일 리니어에 회사도 체리 카일 오테ㅁ 게이트론 정도만 알면 됬는데…
지금은 직접 쳐 보거나 아니면 리뷰를 봐야 알겠더라구요. -
왁왁스천사
→ 코미
25.03.03 · 218.♡.126.197
체리 청/갈/적/흑 정도에 파생 1~2종만 알면 되던 때가 편하긴 했죠.
전 자쿠, SWK네온 이런 스위치 맘에 들었는데, 이젠 뭐 한참 오래전 스위치처럼 되어서 목록 보면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
SShadowGallery
25.03.03 · 14.♡.100.144
홀리판다 스위치 62g가 좋대서 샀는데 생각보다 키압이 너무 쎄서 괜히 샀나 싶어서 쳐박아놨습니다.... -
코코미
→ ShadowGallery 작성자
25.03.03 · 172.♡.52.225
그래서인지 스프링을 50g 이하로 바꾼 홀리 판다 스타일 스위치가 많더군요. -
달달짝지근
→ ShadowGallery
25.03.03 · 125.♡.218.23
스프링만 좀 바꿔서 써보세요 55~60 사이 정도면 만족하실지 모르겠네요
저는 키압 여러가지 써봤는데 55g 정도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홀판 키감 많이 따지는 분들은 저압 홀판에 비평이 박하신 분들이 많던데 어짜피 오리지날도 아니고 카피라서 적당한 키압의 홀리판다 키감이 저는 나쁘지 않더라구요 -
Mmalloc
25.03.03 · 183.♡.151.144
블루포티라고.. 체리 청축 하부 하우징에 boba u4t의 스템과 상부하우징을 끼운 조합이 있는데, 이거 홀리판다보다 걸림이 강력해서 아주 재미있습니다 ㅋㅋ -
코코미
→ malloc 작성자
25.03.03 · 172.♡.52.225
홀리치키와 뭐가 다를까요? -
답답설야
25.03.03 · 211.♡.119.148
저는 홀리판다는 너무 쎄서 못 쓰겠더군요 ㅎㅎ -
코코미
→ 답설야 작성자
25.03.03 · 180.♡.224.246
그래서 요즘엔 저압 스프링을 사용해서 35~50g 이하로 만드는 경우도 있더군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요즘 중국 스위치 보면, 공식으로 답을 찾기 힘드니 하나씩 다 대입해서 뭐가 나오는지 다 조합해보려는 건 아닐까 할 정도로 다양한게 나와서 따라가기도 힘드네요.
예전엔 1~10000까지의 수 중 답을 찾기 위해 공식을 찾고 있었다면, 요즘 중국의 물량 공세는 1부터 10000까지 다 만들어보자는 그런 느낌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