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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이 사람들을 과격하게 선동하는 목적이 뭘까요?

no_profile SassyBrain
2025.03.0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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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이 사람들을 자꾸 과격하게 선동하는 목적이...

이런게 아닐까 상상해 봅니다. 저들이 왜 저러는지 의도가 안보여서요...

탄핵 기각되어 돌아온다

(최상목이 끝까지 재판관 임명 안한건 분명 의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들끼리 폭동을 일으킨다

(노인들은 머릿수만 채우는거고 신천지와 극우 교회 총동원)

대규모 폭동을 진압 한다는 명분으로 계엄을 선포한다

노상원 수첩 대로 다 죽인다.


그럴리 없겠지만... 만약 탄핵이 기각되면 난민 보트라도 타야 할지 모르겠네요



3명
댓글 11 / 1 페이지
no_profile 이상으로의초대
03.03 00:26
저들은 대한민국을 위한 정치인이 아니라 나라를 팔아먹어도 상관 없는 기회주의자 토착 왜구들이 본산입니다. 박그네에 이어 2번째 탄핵이 되면 사실상 국짐은 앞으로 당분간 정권재창출이 어렵겠죠.

지금 국짐 현역 의원들은 사실상 정계은퇴 수순이기 때문에 어차피 죽는 거 같이 죽자고 하는 거죠.
no_profile SassyBrain
03.03 00:30
@이상으로의초대님에게 답글 제발 이런 단순 무식한 이유이길만을 바라네요 ㅜㅜ
mtrz
03.03 00:35
전략적으로 봤을 때 그런 선동이 효과적이지 않고 폭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낮을 지라도
실제 그런 형태의 폭동, 내전이 발생하면 얻게 되는 이익이 막대하니까 그런 거죠.
그것들은 자신들의 안녕과 영화에만 관심을 가진 자들입니다. 다른 건 걱정하지도 않고요.
설령 어떤 신념과 이상으로부터 출발할 것일지라도 타인의 인명과 안전을 경시하는 것에서 출발하는 겁니다.
간단히 말해서 인간 말종이라서 그러고 있다는 겁니다.
no_profile 노잼
03.03 00:39
구름너머 거대 카르텔 집단에 놀아나는걸로 생각됩니다
no_profile gar201
03.03 00:40
글세요 뭐 종교 광신도 생각을 누가 알겠습니까마는..
저런류는 자기 정권일때는 힘 쓰기 어렵습니다. 오로지 공격일변도 까질이라서요.
일단 정권 바꿔놓고 아스팔트에서 돈 벌 목적인거죠. 정권유지되면 돈 못법니다.
탄핵을 누구보다도 원할거예요 우리보다도 더
no_profile 하늘걷기
03.03 00:42
단순합니다.
핵심 지지층이 극우화 되어서 그렇습니다.
극우는 적당히가 없습니다.
지금은 자칭 보수 중에 가장 큰 세력이라서 브레이크 없이 가는데
결국 저들은 고립될 수밖에 없습니다.
대선과 이후의 총선을 거치면서 대구를 중심으로 한 소수 극우 정당으로 쪼그라들 겁니다.
그러기 전의 마지막 발악의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no_profile 멸굥의횃불
03.03 01:44
@하늘걷기님에게 답글 저들에게 내란당 위헌정당 해산은 최후의 일격이 되겠죠. 지금 즈엉이당의 추레한 몰골이 내란당의 미래입니다.
no_profile 디카페인중독
03.03 10:28
@하늘걷기님에게 답글 20년 전에도 그렇게 될거라 생각했지만 아직도 건재하네요. 저들은...
no_profile 프레이얼스터
03.03 01:05
일반적으로 여론이 자기 편이 아닐 때, 자기 말을 들어주지 않을 때 자신을 더 알리기 위해 과격해집니다.
no_profile 이빨
03.03 01:42
사이비 종교단체들과 극우 유튜버들은 물들어올 때 노젓는다는 심정으로 열심히 돈 버는게 목적이고,
국짐 정치인들은 이미 극우 외에는 비빌 언덕이 없어서 정치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눈도장 찍고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nice05
03.03 04:55
윤석열은 원래 시대상황 못 읽는 걸로 유명하니-대표적인 예가 부산 엑스포 유치 직전까지의 판세 분석이죠- 기각 예상했을테고, 내란 전 보다 정치하기 더 힘든 상황으로의 복귀일 게 뻔하니, 말씀대로 계엄선포를 위한 포석으로 선동질 했던 걸테고,

여기에 국힘의원들은 명태균과 연루된 사실을 감추기 위해 윤 복귀가 절실했을테니 선동에 나선 것일테고,

독재주의자 국민들 대다수가 무지자이다 보니 이게 또 의외로 통한 거 라고 봐야죠-여기엔 그 간의 제정유착 즉, 사랑제일교회, 신천지 등의 덕을 꽤 봤죠-.

모르긴 해도 윤과 국힘 의원들은, 이런 맞아들어가는 박자가 천우신조라고 망상했을테고 그래서 더욱 가열차질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크리스챤인 저의 생각으론, 이 모든 것이 이 땅의 부조리를 뿌리 뽑고 알곡과 가라지를 구분함으로 한국 교회와 이 나라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주님의, 악 마저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심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요셉의 형제들이 그에 대한 시기로 말미암아 요셉을 노예로 팔아넘기는 악행을 행했을 때도, 주님께선 그들을 심판하신 게 아니라 이 악행을 통해 요셉을 이집트의 총리가 되게 하심으로써, 희대의 가뭄 가운데 이스라엘인의 아사를 면케하는-수많은 생명을 구하는-, 악 마저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는 도구로 사용하신 바가 있습니다.

관련 설교를 듣다가 전술한 생각이 들더군요.
주님께선 억울해하며 울부짖는 이들의 기도를 끝내 외면하지 않으시는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요.

성경엔 그런 내용도 나오죠.
악을 짓는 자들을 회개치 못하게 하고 계속 범죄하게 내버려두심으로써 그들이 심판을 면하지 못할 지경까지 범죄하게 내버려두신다...... 혹은 동의의 내용이요.
탄핵 후에 독재주의자들이 행하는 선동과 피선동을 보며 그 내용도 생각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