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 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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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여행

작성일
2025.03.0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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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곳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섬에 가 보면 섬 가장자리 암벽에 가까이 위치한 사찰이 꽤 됩니다.
알려지지 않아서 유명하지 않은 사찰이 더 많을 거라고 봅니다.
1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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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0
/ 1 페이지
폴리제나님의 댓글
작성자
폴리제나

작성일
03.02 21:00
다들 좋은 곳이죠
불영사 불영계곡은 85년도쯤에 갔었는데, 너무 아름다웠어요.
요즘 안간지 오래되어 변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7곳은 갔다 왔으니... 나머지는 갈일 있으면 찾아봐야겠네요.
불영사 불영계곡은 85년도쯤에 갔었는데, 너무 아름다웠어요.
요즘 안간지 오래되어 변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7곳은 갔다 왔으니... 나머지는 갈일 있으면 찾아봐야겠네요.
홍성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홍성아재

작성일
03.02 21:05
저는 이 중 세 곳을 못가봤네요. 원래 유서깊은 절들이 다 지관들이 명당이라고 하는 장소에 있어서 경치가 좋습니다. 하지만 풍경보다 송광사 새벽예불이 진짜 장관입니다. 해인사 새벽예불과 비교하시면 무척 재밌기도 합니다.
홍성아재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02 21:24
@flatout님에게 답글
홍매화 필 때 사진 찍으러 너무 많은 사람이 와서 제대로 구경 못하겠더라구요. 이 사진 찍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절이 참 이쁘기는 하고, 사성암까지 같이 돌 수 있어 좋기는 한데 말이죠. 화엄사에서 일하던 제 사형 말씀이 홍매화 필 때 찾아오는 관광객이 구례를 먹여살린다고 하더군요. 진짜 어마어마하게 찾아들 오시더라구요.
절이 참 이쁘기는 하고, 사성암까지 같이 돌 수 있어 좋기는 한데 말이죠. 화엄사에서 일하던 제 사형 말씀이 홍매화 필 때 찾아오는 관광객이 구례를 먹여살린다고 하더군요. 진짜 어마어마하게 찾아들 오시더라구요.
flatout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02 21:40
@홍성아재님에게 답글
평일에도 인산인해죠.. 저리 새벽즈음에 꽃 구경은 전혀 문제없는데.. 몇년전부터 사진은 포기했습니다..
삼각대 펼 자리가 없어요..아마 새벽 서너시에는 와야 좀 비벼볼수 있을거에요..이제 그런 열정은 식어버린 노인네라.. ㅠㅠ
화엄사 흑매가 좀 신비롭긴 합니다.. 그냥 분홍이 아니라 아주 짙은 분홍이라..새벽에 우두커니 보고 있으면 정말..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 이해가 됩니다..
삼각대 펼 자리가 없어요..아마 새벽 서너시에는 와야 좀 비벼볼수 있을거에요..이제 그런 열정은 식어버린 노인네라.. ㅠㅠ
화엄사 흑매가 좀 신비롭긴 합니다.. 그냥 분홍이 아니라 아주 짙은 분홍이라..새벽에 우두커니 보고 있으면 정말..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 이해가 됩니다..
홍성아재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02 21:25
@flatout님에게 답글
선암사는 절도 절이지만 절까지 가는 길이 참 좋아요. 산책하기에 딱 안성맞춤입니다.
flatout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02 21:41
@홍성아재님에게 답글
사람 없이 참 고즈넉 했습니다. 지나는 분들이라도 계셨더라면 저 다리위에 걸터 앉아 달라 부탁드렸을거에요. ^^
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작성일
03.02 21:23
제고향에 두군데나 있군요. 가까에는 3군데가 더 있구요. 5군데가 가까이 있는것도 신기하네요.
저곳들 중에 화엄사를 가장 좋아합니다.
저곳들 중에 화엄사를 가장 좋아합니다.
JessieCh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02 21:28
@홍성아재님에게 답글
순천입니다. 올래 행정 구역상 송광사와 선암사도 순천이 아니였는데 승주군과 통합되면서 순천이 되었지요.
홍성아재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02 21:32
@JessieChe님에게 답글
저희 이모가 순천으로 시집가서 사셨어요. 그래서 순천이모 순천이모 그랬는데. 순천 가보니 지역이 정갈해서 참 좋더라구요. 괜히 순천 순천 하는 이유가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은비령님의 댓글
작성자
은비령

작성일
03.02 21:41
홍성아재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02 21:43
@은비령님에게 답글
저랑 동갑내기 직장 동료가 향일암에서 하루 자고 새벽에 나와서 바다 보면서 새벽예불을 하는데 그렇게 멋진 풍경은 처음이었다고 했어요. 일반인분들은 물론 향일암에서 주무시기가 쉽지 않아서 다들 경험해볼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만.
은비령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02 21:45
@홍성아재님에게 답글
저도 하룻밤 묵고 싶었는데, 불교 신자는 아니라 그것까지는 힘들것 같더라고요.
언젠가 한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긴 합니다. ^^
언젠가 한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긴 합니다. ^^
백장미님의 댓글
작성자
백장미

작성일
03.02 21:42
송광사는 화려한 느낌인데 산 반대쪽에 있는 선암사는 또 수수하고 조용한 느낌이었습니다.
향일암은 예전에는 밧줄잡고 올라가야 했는데 요새는 길이 잘 나 있다 하더군요.
향일암은 예전에는 밧줄잡고 올라가야 했는데 요새는 길이 잘 나 있다 하더군요.
반마리님의 댓글
작성자
반마리

작성일
03.03 00:35
풍경만 본다면 위의 사찰들이 이쁘기도 하겠지만..
저녁 시간에 사물을 울리는 박력과 모습은 양산의 통도사가 제일이었습니다.
저녁 시간에 사물을 울리는 박력과 모습은 양산의 통도사가 제일이었습니다.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저기 한번 가보고싶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