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테크리스토 백작과 검찰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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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pt (223.♡.84.157)
2025년 3월 3일 PM 10:39 · 수정됨(03. 0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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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테크리스토 백작은 어렸을 때 읽은 축약본과 달리 나폴레옹 말기부터 7월 왕정에 이르는 25년 동안을 배경으로하는 대하 장편소설입니다. 완역본은 1500 페이지가 넘죠. 주인공 에드몽 당테스는 선장승진과 약혼녀와의 결혼을 앞두고 경쟁자와 연적인 당그라르와 페르낭의 모함을 받아 억울하게 체포되죠. 설상가상으로 이 사건을 담당한 검사 빌포르는 자신의 출세를 위해 나폴레옹 복위 가담 혐의를 덮어씌워 당테스를 투옥시킵니다. 14년을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던 당테스는 탈옥해 몽테크리스토 백작이 되어 은행가와 귀족이 된 당그라르와 페르낭 그리고 검찰총장이 된 빌포르에게 복수합니다. 당그라르는 파산을 하고. 페르낭은 자살을, 빌포르는 정신이상이되죠.
당시는 근대적 의미의 검사 직책이 생긴지 30년 정도 된 시점이었는데 이때도 검찰권의 자의적 행사로 인한 사건 조작과 검사의 출세지향적 처세는 흔히 있는 일이었죠. 검찰이라는 제도 자체가 태생적으로 그런 문제점을 안고 출발한 제도죠. 이 문제는 200년이 지난 현재도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죠. 하루빨리 정권을 교체하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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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mena
25.03.03 · 1.♡.206.217
제가 몽테크리스토 백작 5권짜리 읽을때가 윤석열이 검찰총장 되서 문재인 정권 들이 받을 때였어요. 아주 천불이더군요. -
삼삼매경
25.03.04 · 121.♡.37.237
저는 이 소설을 '암굴왕' 이라는 제목으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래되어 스토리가 가물가물 하지만 엄청 몰입해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검사제도가 이때부터 있었다니 놀랍네요.
도서관에서 다시 한번 읽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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