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 (49.♡.162.148)
2025년 3월 4일 AM 09:50 · 수정됨(12:00)
방학때 더 바쁜 엄마라..
집이 개판이 되었더라고요.
그나마 거실하고 안방은 제가 간간히 청소기 밀었는데..
큰아들방과 남편방은..하..
아니..사람이 이런 먼지 구덩이에서 살고 싶을까 싶습니다.
아마 겨우내내 환기 한번도 안했을거에요.
창문 싹 열고 청소기 돌리고 닦고 이불 걷어다 빨고
식탁위 물건들 싹치우고 설거지 하고 나니 한시간반이 후딱이네요.
이제 커피 한잔 타서 앉았습니다.
그냥 기차표 하나 예매해서 어디라도 떠났어야했나..싶고.
근데 전 가족중심주의 사람이라 혼자 놀러가면 애들이랑 남편 생각이 너무 날것 같아요. ㅎㅎ
그래도 날 좋아지면 조만간..계획 한번 잡아봐야겠어요.
비록 날은 별로지만..
오늘 하루 즐겨봐야겠어요.
깨끗해진 집 보니 참 좋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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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밍숭맹숭
25.03.04 · 106.♡.68.176
한주 한번쯤 겨우 물걸레청소 하는데 청소하고 나면 아까워서 거실에 발 딛기도 싫어요 ㅠㅜ -
단단아
→ 김밍숭맹숭 작성자
25.03.04 · 49.♡.162.148
ㅋㅋㅋ 저도 이 상태로 계속 유지되면 좋겠는데..애들 집에 오자마자 도로아미타불 예상합니다. -
Nnaroo
25.03.04 · 14.♡.0.162
청소하려는 맘먹기까지도 힘들고...
시간도 안되고(다 맘먹기에 따릅니다만)
여하간 부럽군요. 멋지십니다. -
단단아
→ naroo 작성자
25.03.04 · 49.♡.162.148
맞아요. 사실 맘만 먹으면 출근전에도 잠시 할수 있는데..출근하는날은..참 그렇게 집안일이 싫습니다.^^; - 바
바이어스
25.03.04 · 183.♡.141.245
저도 연휴 동안 봄맞이 청소 좀 했더니 손목이 너무 아프네요.
그게 뭐라고 이리 힘든지. ㅋㅋ
그래도 쪼~금 깨끗해진 집을 보니 기부니가 좋습니다. -
단단아
→ 바이어스 작성자
25.03.04 · 49.♡.162.148
왜 저희 남편은 쉴때 청소할 생각을 안하는걸까요 ㅜㅜ
전 집이 깨끗해야 다른 일상 생활도 덜 힘들더라구요. 근데..전 정리는 잘 못합니다. 다 그냥 수납장안에 박아놓아요. ㅎㅎ -
Mmetalkid
25.03.04 · 113.♡.1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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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지내봐야 '아 그렇게 유지된 게 엄마(마누라)가 끊임없이 수고했기 때문이구나' 느끼죠. ㅋ -
창창가의고양이
25.03.04 · 182.♡.19.206
금방 지저분해지고 산만해지긴 하지만 깨끗하게 정리된 집안을 둘러보면 기분 좋아지죠. 그안에서의 향좋은 커피 한잔은 행복한 덤이구요. :) 멀리는 아니더라도 가까운 곳이라도 혼자만의 나들이 시간을 즐겨보세요! -
에에렌델
25.03.04 · 118.♡.74.163
집안 깨끗히 청소,정돈하고 앉아 차 한잔 하는 시간.. 줗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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