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이 유튜브나와서 한말중에 정말 와닿는 말
엘
엘사 (59.♡.29.4)
2025년 3월 4일 AM 10:14 · 수정됨(23:09)
조회 7,310 공감 0
2년전쯤 국내 독립영화를 찍고나서
여건때문에 힘들지 않았냐고 물으니
"얘, 산좋고 물좋고 정자좋은덴 세상에 없어.
내 나이엔 그런 것들 안와.
그러니 하나라도 맞으면 하는거야"
이런말도 그랬고
그 영화 감독이 첫 입봉작이었고
예전에 영화 찍을때 조연출이었는데
나중에 입봉하면 도와주겠다고 말만했는데 정말
저렴한 개런티(?)로 출연했다 하더군요.
그리고 "찬실이는 복도많지" 감독 김초희도
거의 노개런티 수준으로 출연해서 도와줘야 하는 상황이었다는데
"도와주기로 맘먹으면 이것저것 재지말고 도와야지. 그거 당연한거야"
참 어른이 뭔지 알거같은 말들이었네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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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이건
25.03.04 · 168.♡.1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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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inja7
→ 케이건
25.03.04 · 211.♡.163.13
돈만 보고 일 안하겠다고 20년 넘게 직장 생활 하고 있는데...요즘엔 조금 돈을 볼까 싶긴 하더라고요.
지금은 애매하게 벌어서 애매한 입장인데 아주 조금만 넉넉해지면 나의 마음속 어딘가의 쪼잔함이 사라질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ㅋㅋ -
AASTERISK
25.03.04 · 211.♡.199.109
어느순간부터 돈 보다 작품활동 자체에 의미를 두는 배우들이 좀 멋있어보이더군요. - 도
도미에
25.03.04 · 220.♡.221.156
어느 인터뷰에서인가
나이 들어 좋은 점은,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들과 하고 싶은 일을 돈 생각 않고 할 수 있게된 점이라 하셨더라고요. - 달
달과6펜스
25.03.04 · 121.♡.196.134
이 누나~
가끔
까탈스러워보일때도 있는데
의리도 있고
인간적으로 매력이 있죠.
이렇게
나이들기도 쉽지 않아보입니다.
Respect~!!! -
SSEANYFAM
25.03.04 · 121.♡.251.233
인성 개판인 배우중 일부는 극우 집회 나와서 배우 팔아 먹고 다니고 있죠,,ㅎㅎ -
애애론
25.03.04 · 125.♡.136.111
너무나 와닿는말이네요 -
Bbigegg
25.03.04 · 211.♡.177.198
실제 저렇게 일하시는 분들이 있고 존경스러운 분들입니다.
반대로 상대방한테 저걸 강요하고 그게 마치 당연한양 대하는 녀석들도 있죠.
전 전자처럼를 할 능력은 부족하니,
후자녀석들 힘들게 하는 능력 키우는 방향으로 살아갈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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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으니.. 계속 꾸준히 작품도 들어오는 걸테고요..
인성 개판인 사람이 실력 만으로 버틸 수 있는 곳은 아닐 겁니다. 저 동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