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대기업 은퇴한 50대 후반의 삶.jpg
열
열린눈 (211.♡.219.2)
2025년 3월 4일 PM 03:34 · 수정됨(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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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연금 액수도 줄이고 그나마 더 늦게 주려 하고 있죠..
댓글 (33)
- 아
아이즈미
25.03.04 · 121.♡.156.163
방송이라 극단적으로 표현한거겠지만 대기업 오래 다녔는데 은퇴계획을 못하신걸까요? 아니면 자식에게 몰빵을 하신걸까요... -
페페퍼로니피자
→ 아이즈미
25.03.04 · 27.♡.242.71
자식과 부모 양쪽 부양하다보면 노후준비 제대로 못할수도 있죠. 그래도 저건 현명한 대응입니다.
자산줄이고, 생활비 새는거 막고, 꾸준히 일하는거.. 사업하면 더 망하는 지름길이고요 -
기기억하라3월28일
→ 아이즈미
25.03.04 · 106.♡.128.147
외벌이는 웁니다 - 아
아이즈미
→ 기억하라3월28일
25.03.04 · 121.♡.156.163
저도 외벌이라 버는것보다 쓰는것을 줄이려고 노력중입니다.... ㅜㅜ - 제
제푸리
→ 아이즈미
25.03.04 · 182.♡.1.34
대기업 이라고 쓰고 남는돈이 얼마나 클까요? 은퇴전처럼 쓰면 몇개월치 아닐지 - 아
아이즈미
→ 제푸리
25.03.04 · 121.♡.156.163
최소 퇴직금만해도 상당하지않을까 해서요. 집도 옮기셨고요.
애시당초 씀씀이가 컷다면 모를까 무슨 사정이 있으시겠지요? -
케케이건
→ 아이즈미
25.03.04 · 223.♡.216.23
대한민국에서 자식 키우고, 부모 봉양하며 노후 준비까지 되어 있는 가정이 몇프로나 될까요?
얼마를 벌어야 그게 가능할까요?
요새 자식들의 독립 시기도 늦어지고.. 결혼할 때 본인 스스로 집 문제 해결해서 나가는 자식은 얼마나 될 것이며.
수명도 길어져서 부모님 봉양해야 하는 기간도 늘어나고.. 길어진 수명 때문에 노화로 인한 병은 더 많아지고 치료비도 늘어나고..
사업을 했다면 모를까 직장만 다녀서 노후자금까지 모을 수 있는 가정은 얼마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 썸
썸머이즈커밍
→ 아이즈미
25.03.04 · 211.♡.96.51
저 나이대가 노후준비 라고 할게 어려운 세대죠.
부모도 모셔야 하고, 자식들도 키워야 하고, 본인들도 먹고 살아야 하고 3세대를 100% 부양해야 했던 세대라
왠만하면 노후준비를 하기가 어려운 세대죠.
그나마 집 하나 보고 왔을텐데 그것마저 팔고 줄여서 저정도라면 더욱 없다라는거죠 - 아
아이즈미
→ 썸머이즈커밍
25.03.04 · 121.♡.156.163
기사좀 찾아봤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582959
남편은 대기업 임원이었고 회사에서 잘 나갔다. 네덜란드, 스페인 주재원으로 10년 가까이 일했고 기사 딸린 차도 나왔다. 덕분에 '사모님' 소리도 들었다. 스스로 중산층이라고 확신했다. 그래서 남편이 은퇴를 '당'했을 때 느꼈던 당혹감은 배가 됐다. 다음달 월급이 끊겼는데도 은퇴를 인정조차 하기 힘들었다. '예전처럼 살고 싶다'는 마음만 자꾸 들러붙었다.
은퇴 7년차 부부가 회상하는, 은퇴 당시의 속마음이었다. 이들 부부가 은퇴 그 자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 건 그로부터 2년이 지나서였다. 퇴직금이라는 마지막 희망조차 마르자 우울감도 사치가 됐다.
먼저 집을 줄였다. 37평 아파트는 전세를 주고 16평의 빌라로 옮겨 갔다. 줄여 산다는 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지만 감행했다. 이제 일자리를 찾을 차례. 몇 년째 소득 '0원'. 고정적인 수입원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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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이야기는 없고, 씀씀이 줄이는게 쉽지 않았나보네요. - 슈
슈퍼노바밤바
→ 아이즈미
25.03.04 · 121.♡.250.40
기사 감사합니다. 기사 내용만 보면 이분들은 은퇴 후 아주 모범 사례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꽤 부럽습니다.
보통 걱정하는 노후의 어려움은 많이 벌고 많이 쓰는 삶에서 벗어난다 보다는 훨씬 가혹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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