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흙수저들이 보이는 요즘 양상
hoany

Lv.1 hoany (220.♡.178.212)

2025년 3월 4일 PM 08:12 · 수정됨(21:23)

조회 1,734 공감 0

요즘 정말 부유하지 않고 좋지 못한 환경에서 개인의 노력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전부다 그런건 아니지만

능력주의와 상위 계층을 찬양하고 그 누구보다 하위 계층을 극악무도하게 비난하는 성향이 보입니다.

작년에 나름 재미있게 봤던 더 커뮤니티에서도 그런 성향에 사람들이 나오기도 해서 신기하더군요.


아무래도 좋지못한 사람들을 봐왔기에 편견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애덤스미스가 주구장창 외치던 사회구성원들이 각자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면 사회

전체의 부가 증가한다고 주장했지만 내쉬균형에 의해 그 한계가 명확하게 드러났죠.

개인에 이익 추구가 항상 전체의 이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이런걸 보면 똑똑하다. 성공에 정의가 무언인지 참 아이러니 합니다.


그런면에서 힘든환경에서도 지금의 통찰력을
가진 이재명 대표가 대단하게 보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xkyCw99Izs

댓글 (8)

  • 뽀로로.

    뽀로로. Lv.1

    25.03.04 · 222.♡.159.13

    아놀드 주지사가 그랬죠
    자수성가란말은 전부 허상이라고
    누군가가 옆에서 도와주고 희생을 해주지 않았으면 그사람들이 성공할수 있었을까요?
    그러면서 사람은 항상 겸손해야한다고 하더군요.
  • 크리안

    크리안 Lv.1

    25.03.04 · 58.♡.210.72

    성공한 사람은
    돈의 많고 적음보다
    권력의 높낮이보다
    자신감이 있고 마음의 여유가 있으면
    그게 성공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 hoany

    hoany Lv.1 → 크리안 작성자

    25.03.04 · 220.♡.178.212

    저도 동감합니다!
  • 1

    15소년우주표류기 Lv.1 → 크리안

    25.03.04 · 211.♡.39.61

    이선옥 작가의 "단단한 개인"을 읽어볼까 합니다.
  • 도롱이 Lv.1

    25.03.04 · 106.♡.203.176

    정의란 무엇인가에도 그런 내용이 나오죠. 스스로 자신의 능력으로 성공을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능력주의를 맹신하는 경향이 있다고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이기는 합니다.
    자신이 노력해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 엄청난 행운과 주위 환경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롯히 자신의 노력 때문이라고 생각하는거죠.
  • 운하영웅전설A Lv.1

    25.03.04 · 61.♡.56.29

    인간 사회가 지금까지 쌓아온 인프라가 있기에 무엇인가를 '타인으로부터' 배우고 능력을 '타인에게' 보여줘서
    사회의 신뢰 '시스템'에서 굴러가는 돈을 어쩌다 보니 많이 얻은 게 부자인 겁니다.
    세율이 높다고 하는 것은 솔직히 헛소리이고, 그렇게 쌓은 돈으로 사회를 교란하고 돈을 더욱 더 갈취, 축적하는 것뿐이라
    사회에서 보았을 때 암과 같은 존재입니다.
  • nice05

    nice05 Lv.1

    25.03.04 · 211.♡.89.217

    그게 기본틀의 중요성을 나타내주는 현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흑수저가 금수저 보다 못하다 낫다를 얘기하려는 건 아니고요,
    졸부들이 딱 그 어감에 맞는 언행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잖아요, 왜?

    가진 돈의 크기로는 대대로 부자였던 최부잣집, 황부잣집에 못할 게 없지만,
    그 졸부가 부자가 되기 전까지 보고 겪어온 건 빈한 자들의 생활적 사투였기 때문이 아닐까요?
    어떤 곳에서든 버릴 것도 있고 배울 것도 있는 바,
    그들이 보고 배워온 것들이 이유 방법 무관히 가족들의 끼니를 책임지는 방법인 것인 반면, 대중이 기대하는 부자들의 행동양식은 노블레스 오빌리주니까요

    그러나 기부자였던 채 대를 이어온 자들은 대중이 뭘 원하는지를 알고 있고 또 그들과도 잘 지낼 수 있는 외형적 언행을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부 유지에 득이 됨을 알기에 간혹 기부도 하고 후방추돌을 해온 빈자에게 허허 웃으며 피차 몸 상한 바 없는 듯 하니 그냥 가시라는 말을 툭 던지며 어깨도 한번 툭 두드려주는 대인배나 해야 할 행동을 따라하기도 하죠.

    마찬가지로 흙수저가 면흙수저 하기까지 보아온 건 흙수저의 삶의 방식이었을테고, 그게 온연히 비흙수저적으로 변화할 때 까진 시간이 걸리겠죠
    그렇게 변화돼 기여자의 삶을 살아도 비틀린 자들은 그냥 두지 않기도 하죠.

    지가 언제부터 OO였다고.

    그래서 어릴 때 부터,처한 입장 막론하고, 독서 등을 통해 기본상식을 하양해 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hoany

    hoany Lv.1 → nice05 작성자

    25.03.04 · 220.♡.178.212

    이러한 현상이 마냥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보다 자연현상처럼 보려고 합니다.
    다만 우리 인간들이 자연의 약육강식에서 벗어나 이러한 공동체를 일궈 나간건
    우리 어찌되었던 다 잘살아보자는 이상향 때문이지 않았을까란 생각에 주저리 주저리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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