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Kay (112.♡.44.20)
2025년 3월 4일 PM 10:23 · 수정됨(03. 05. 01:41)
https://www.youtube.com/watch?v=CGvqj7bzCVY
1. QWER 이라는 밴드의 멤버들끼리만 만든 '자작곡 대작전'의 컨텐츠 겸 곧 나올 신보의 티저느낌, 그리고 일본애니메이션 오프닝 느낌을 주는 곡입니다.
2. 이 밴드는 유튭 컨텐츠로 기획된 팀이다보니, 거의 모든 활동이나 활동예고를 유튭 컨텐츠로 보여주는 특이한 기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3주 전부터 '자작곡 대작전' 이라는 컨텐츠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3. 이전에도 '라이브를 못하는거 아니냐' 라는 지적에 대해 대학축제와 펜타포트 공연으로, '아이돌같지 않다' 라는 지적에 '가짜아이돌' 이라는 곡으로 대응했던 것처럼 이번에는 '록밴드가 자작곡도 없으면서 무슨 밴드냐' 라는 지적에 대한 대응으로 보입니다. 대응을 컨텐츠화 시키는 기획인거죠. 뭐 배경맥락은 이 정도로 끝내고,
4. 이제 음악얘기를 하자면, 그간 발표한 곡들에 비하면 트랙 수가 굉장히 적은, 기타2, 베이스, 드럼의 러프한 데모곡 수준의 곡이긴 합니다. 흔한 캐논 코드 진행에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표절이나 그런 혐의가 있다는게 아니라, 그만큼 흔한) 전주 후주의 기타리프입니다. 드럼도 베이스도 사실 딱히 인상적인 뭔가를 남기진 않습니다. 다만 러프해도 악기트랙의 믹싱은 되어있는 편이고, 다만 보컬은 거의 튠처리를 하지 않은 상태로, 말 그대로 '초보자들이 만든 자작곡 느낌'을 내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5. 데모곡 수준이다보니 사실 곡의 퀄을 평가할 정도는 아닌데도 단평을 굳이 쓴 이유는, 제가 예전에 음악을 하겠답시고 할 때의 기억이 떠올라서입니다. 저는 힙합음악을 좋아했지만, 당시 다음카페를 통해서 만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우리끼리 만든 곡을 우리끼리 연주하고 공연하는 무대를 하기도 했었거든요. 힙합음악만 하다보니 밴드를 해본 것도 그 때가 처음이었고, 덕분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했던 옛날 기억이 많이 나서 좋았습니다.
댓글 (1)
-
ㅡㅡIUㅡ
25.03.05 · 1.♡.183.125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그들의 고민이 공감될수 밖에 없지요.
싸우고 답답해하는 과정이 너무 귀여웠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