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116.♡.70.94)
2025년 3월 5일 AM 10:46 · 수정됨(12:46)
*요새 불행회로로 나라를 망치는데 일조하고픈 것 같은 글들이 또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의 느낌일 뿐이길 바랍니다.*
*방송을 듣고 타이핑한 것이라서 오탈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
* [정준희교수]:
나의 불안을 공유함으로써, 전체의 불안의 크기가 줄어들면 그 불안은 공유되는게 맞습니다.
근데 그 불안을 공유해서, 전체의 불안의 크기가 커지면 그렇게 해서 다시 내가 불안하게 되면
그런 불안은 공유안하는게 맞아요.
이 원칙을 저는 많이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이게 현실의 이미 다가오는 어떤 불안한 어떤 행위들을 경고하는 행동하고,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 일들을 불안을 키워서 패닉화 시키는 거하고는 굉장히 다르다는 것이에요.
우리가 머리가 좋고 감각이 뛰어나면 뭔가를 일찍 캐치해가지고, 그거를 내 불안으로 만들어서,
대비를 해가지고, 더 강하게 뭔가 생존을 도모하려고 하는 행동으로 이어져야지, 그게 올바른 메커니즘이지
그게 아니라
어 불안해! 다른 사람들은 불안으로 안보는 것 같아. 왜 나만 불안하지? 내 불안을 전파해야겠어! 다 같이 불안해져.
그러면
그 불안해하는 분위기가 퍼지면서 되게 패배감이 들죠. 좌절감이나 절망감이 듭니다.
그러면 실제 일어나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 패배해요.
이게 패닉이 전파되는 과정입니다.
이거는 생존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고요.
현실에 일어나는 일의 냉정한 파악에 어떤 일단도 가지고 있지 못하는 행동이에요.
우리가 냉정하게 현실을 파악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그겁니다.
불안해하고 걱정한다고 해서 세상을 잘 대비하지 않아요.
대부분 다 패배하지. 그 과정에서.
그러니까
쓸데없이 지지 않아야 할 것들에 지게 되는 현상들이 일어나요.
저는 그렇게 하지는 않으려고 저는 살고 있고
그리고, 그렇게 하지 않음으로서 훨씬 더 용감해집니다.
그리고, 훨씬 더 현실에 대해 더 잘 대응할 수 있게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그런데, 그러지 않은 경우들이 굉장히 많다는 거지요.
* [이정훈 교수]:
맞아요.
그리고 대부분은 불안은 공유하면 커지는 경향이 훨씬 많지요.
* [정준희교수]:
그래서 불안을 함께 공유하는 이유는 서로 이야기해보았더니,
이거는 불안해할것과 아닌게 있네, 현실 파악에 훨씬 도움이 되고,
어 야 이거는 놓쳤네, 우리가 설마 이런 생각을 했어야했는데 못했단 말야?
그러면 집단이 그걸 대응하게 되죠.
둘 중의 어느 방향에서든, 그런식의 긍정적인 성과가 일어나는 것이, 우리가 불안을 함께 공유하는 방식입니다.
이 두가지 어느 하나에도 도달하지 못하면,
그건 잘못된 공유에요
심지어는 잘못된 불안이고,
현실하고는 무관한 불안이라는 겁니다.
* [정미정 박사]:
그래서 제가 하나만 덧붙이고 싶은게 있는데요.
저는 언론이 해야 될 역할중에 가장 중요한게
국민들, 시민들, 대중들의 피로를 읽는 거라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들이 불안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면,
그걸 위로를 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서, 지금 있는 불필요한 불안이나 소모적인 어떤 논쟁을 깰 수 있는가 를,
저는 집중적으로 고민해야 하는 것이 바로 언론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지금 언론은 열심히 하는 시늉은 하죠.
그러면서 심각하게, 위험하게, 대단하게 취재를 하는 것이 아니라
파편적인 정보를
단독이니 속보니 하면서 그냥 막 쏟아내요
그러니까 더 불안해지는거지.
...
그러니까 이럴때일수록,
정말 대중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정말 정확한 사건의 본질이 무엇인지,
종합적인 내용으로, 이 일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지금 언론이 가져야 될 아주 기본적인 태도이다.
그런데 그것을 지키는 언론이 어디 있는가?
그러면 지금 우리는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렇다고 봅니다.
어떤 언론을 이제 포기하고 버릴때가 된 거죠.
그래서 만약에 유튜브 중에 마음에 드는게 있다면, 저는 하나 둘 정도는 이제 정해도 될거 같아요.
거기에서 정돈된 정보를 듣고, 그다음에 댓글이든 아니면 출연자하고의 어떤 소통을 하든 간에, 그렇게 해서 해소될 수 있다면,
그 정도는 정리해서 내가 좀 이렇게 딛고 기댈수 있는 것을 한 두개 정도는 만들어 놓는게 좋죠.
저는 그 정도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 언론이 그걸 못한다면?
저는 이제 그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버릴때가 온거죠.
* [민동기 기자]:
뭘 버리실건가요?
* [정미정 박사]:
저는 다 버릴 생각입니다.
* [민동기 기자]:
토요토론도 버립니까?
* [정미정 박사]:
그건 아니죠.
기성 레거시를 말하는 것 아닙니까.
...
[정준희의 해시티비] [미디어기상대57회] 버티는 것 같지만, 안으로부터 무너지는 관저 | 어떡하죠? 수명이 줄어들어요 | 망국의 혼돈 앞에 선 '의리'라는 것
https://youtu.be/q-Sgx8dHldE?t=7786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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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스까르고
25.03.05 · 121.♡.1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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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끼융끼융
25.03.05 · 222.♡.246.58
지금까지 별 희한한 꼴을 다 봤으니까요. 굥이 계엄을 때릴거라 예상한 사람이 몇이나 있었겠어요? 권한대행이라는 인간이 국회몫 헌법재판관 3인 중 2인 취사선택할걸 누가 예상했겠습니까? 그리고 헌재에서 위헌 판결이 났음에도 임명안하고 개기는데도 그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을 줄 누가 알았겠어요. 이쯤 되면 국민들이 불안한건 당연한겁니다. 지금도 최상목은 계속 인사를 통하여 굥정권 핵심인물들 알박기 시전 중이구요. 그럼에도 야당은 전략적 인내(?) 중이니 미치고 환장하는거죠. -
JJava
→ 끼융끼융 작성자
25.03.05 · 116.♡.70.94
본문 영상을 찬찬히 보시길 추천합니다. -
MMementoMori
→ 끼융끼융
25.03.05 · 220.♡.194.114
제 주위는 불안해 하지 않아요.
저는 12.3 그 날 집에 있었지만 누군가 나서줘서 세상이 망가지는 것을 막아줬듯이 어떤 일이 생기면, 제가 그 일을 해야할 것 같으면 제가 할거에요. 모두가 나설 순 없지만 누군가는 나설 수 있고 그럴만한 신뢰는 있다고 봅니다.
스스로 걱정 속에서 살고 싶지 않습니다.
매일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답니다. -
설설중매
25.03.05 · 211.♡.2.238
불행회로 돌리는 분들! 국짐갤, 미국정치갤 이런데만 열심히 보셔서 그런겁니다.
의도적으로 그런 글들만 반복 생산하는 몇 사람이 보이던데요.
그러다 훅가요 ㅎ -
JJava
→ 설중매 작성자
25.03.05 · 116.♡.70.94
그리고 그 분들 특징이,
민주당, 조국혁신당 의원들을 한참 내리깔고 있다는 것이죠.
내 걱정이 민주당/조국혁신당의 수 많은 대책회의와 협의 보다 더 나을 거라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수박들이 당권쥐고 방해질 하던 예전의 민주당도 아닌데 말이죠. -
설설중매
→ Java
25.03.05 · 211.♡.2.238
그렇게 불안하시면 탄핵집회 나오셔서 태극기 집회 쪽도 몰래 넘어가보고 하시면 분위기를 확실히 아실텐데 말이죠.
운동되고 좋아요 ㅋㅋ -
Mmyrandy
25.03.05 · 121.♡.199.66
교수님 말씀 10000000000000% 공감합니다. -
DD다
25.03.05 · 210.♡.198.17
요새 제 유튜브 원픽 해시티비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입이란걸 해볼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네요. - 초
초록콜라
25.03.05 · 211.♡.8.78
저는 불안을 느낄때 왈가왈부 안하고 조용히 광장으로 나갑니다. 광장에서 불안한 만큼 소리지르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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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고맙습니다.